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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단헌트님의 교재를 구입하여 읽게 된후에 바디랭귀지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최대한 여유있는 바디랭귀지가 중요하다는것은 이해를 했습니다. lean back 같은거요

 

그런데 그냥 서있을때 주위에 기댈곳두 없을때 그때는 영 자세가 안나오더라구여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그나마 좀 자연스러운데 교재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구여

 

그러다보니 차렷자세 같이 되어서 영 부자연스러워지고..... 짝다리 짚고 서잇자니 이것두 별로 자연스럽지 안고.,..

 

이럴때는 어떤자세가 좋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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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socool 2009.02.24 14:32
    ㅋㅋ 자세를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거.. 저역시도 비추네요~ 간혹 남자분들이 주머니에 빼꼼히 손가락 몇개 내놓는 버릇이 있는분도 있지만 ..;; 결코 멋지지 않습니다..ㅎ 무엇보다 그렇게 손을 넣고 있으면, 저같은경우엔 무의식적으로 소극적인 마인드로 시작되서요ㅎㅎ 그래서 저는 항상 손을 바깥으로 꺼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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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2009.02.24 14:50
    주머니 손 절대 안좋습니다. 저같은 평운 손을 많이 움직이는 편이기도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잘한 무브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청시엔 팔짱을 끼고 듣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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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2009.02.24 17:02
    팔짱도.. 큰일인대요.. 자기 방어의 표시이며 래포 형성에 방해가되요.. 저는 팔짱도 안끼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팔짱꼈다 하면 오픈시켜 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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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귀비 2009.02.24 17:12
    저도 이게 고민; 누군가 속 시원히 풀어줬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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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2009.02.25 01:09
    흠 그런가요 전 클럽같은 경우에선 린백한후 팔짱도 껴주기도했는데말이죠. 고쳐야겠군요. 몇개 더 생각나서 댓글을 남깁니다. 두 발은 어깨 정도로 벌리시고 절대로 pecking 즉, lean in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몸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타겟에게 lean in 하며 말하게 되는데 그러면 게임 끝입니다. 손을 어색하시더라도 그냥 차렷자세 하시며 스토리 텔링이나 오프너에 약간의 타겟이 집중할 수 있게 할만큼의 제스쳐도 같이 넣어주셔도 될듯하네요 적어도 전 그렇게 하는것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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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선수 2009.02.25 08:58
    클럽같은경우 손을 주머니쪽에 둔후 가볍게 리듬을 타주는(살짝살짝 쳐주는것?)것도 어색하지 않게
    괜찮은 것 같은데요..^^;; 두 손이 오픈되어있고 루즈 해 보이지도 않구요..어색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혼자 자신감이 반짝반짝 생기는것을 느끼실꺼에요! ^ ^;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09.02.26 02:18
    메슬로우의 욕구 단계설에 의하면 사랑에 대한 욕구 이전에 안전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상대가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너무 가까이 서지 마시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주머니에 손은 넣지 마세요 그게 부자연스럽다면 카우보이 자세도 괜찮습니다 직접 보여드리면 좋을텐데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언제 한번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야할듯..

    첫 오픈시의 바디랭귀지도 중요하지만 역학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화중에 상대방이 의식하지 못하는 선에서 계속 자신을 유리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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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연소 2009.02.26 17:15
    답글 올려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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