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6 14:40

저의 바디랭귀지

조회 수 67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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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랭귀지를 되짚어보면서

 

1.제가 강원도사람이여서그런지 많이 친한사람들한테는 툭툭던지는(투덜대는말투) 말투가있는 경우를 발견하였습니다

2.경청을하면 양팔을 테이블에 올리고 턱을괴거나 입쪽으로 손이 가면서 고개를 많이 끄덕이는 현상

3.제가 말을할때 그렇지? 그렇겠지? 그렇지 않아? 강제적 동의를 많이 얻을려고 하는거같습니다

 

2.3번을 보았을때 난 너의 얘기를 잘듣고있다 내얘기는 넌 잘듣고있냐?(내얘기가 진짜야)

이런식으로 저는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물론 악의는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진정한 소울매이트가 없었던 문제있거같습니다(내맘에 차는 사람이 없다이거죠)

 

전 배려하고 잘들어주고하지만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확 빠져버립니다(이게 참 싸이코같고 우유부단하고 줏대없는거죠)

수동적인성향으로 상대방을 어루고 추스리고 꼬셔서 능동적인반응으로 받아들이는 결정하는 제성격..

 

IMF를통하기 전에 군대에서 남자만 있는 저의 성격은 들어났습니다 남자답지 못한성격 호탕하지 못하죠

남자들한테조차 착하게 다가갑니다 자신감없이 쫄고들어갑니다 몸에 베어서

선임분대장과 칸보이를 하였지만 남자다워서 리더가된게아니라 착하고 성실하고 책임은지니까  

그리고 전역후 그 고민은 온대간데없고 다시 IMF를 통해 제자신 이너게임의 정체성이 많이 흔들리네요

전 착한남자였으니까요

멜로영화에 나도 저런사랑하고 싶고

가요가사에 나도 그렇지 하며 날 그렇게 만들고

남생각에 미안한마음들면 약간 피해보더라도 이 이사람 괜찮으면 잘 받아주고

그리고 꼴에 눈은 높아서 접근하는 여자는 다 차버립니다 제가 호감을 최종적으로 표현하는 여성들의 

결과는? 오빠는 참 착해요 , 오빠는 좋은 사람이에요

편한함은 최고죠 하지만 남자론 안보인다죠

여기서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제가 다른사람과 사귀면 그제와서 ''그거알아? 사실 너 좋아했었다'' 이쁜사랑해라 이런 썰을 푸네요 ㅋㅋ

 

여성들에게 저의 존재는

내가하기엔 약간부족하고 남이가져가면 아까운

그런존재네요 허허 ㅋ

 

얼릉 정체성 확립에 주력해야하고(AB형이라 더 힘든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금 게임중인여성 원래대로의 내가 아니라 티가나도 밀당하는것처럼 보여도 여기방식대로 유도리 있게 밀고 나가겠습니다

그래야 제가 발전되는거니까요 이런저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s 의문점인데 쿨가이와 나쁜남자인 경우

         여자가 거절이나 연락을 씹거나 그럴시에 밀고나가지않고 쿨하게 알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어떤관점에선

         소심해보이지않나요?? 어제 자기전에 마인드set하다가 문득 이런생각이 나서요 ㅋ

          

  • ?
    골디스 2010.01.26 14:55
    여자가 거절하는 모든 경우마다 '나름' 쿨하게 돌아서는 것은 절대 쿨한 거라고 보지 않네요.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때에따라 달라붙는'척'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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