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728 추천 수 10 댓글 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곳에 대한민국에서 픽업을 가장 잘하는/가장 잘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곳이 오직 픽업아티스트 업체 또는 픽업아티스트 커뮤니티인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기술을 가진다고 해서,

그 기술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지는 않듯이, (부분적인 해석만 가능할 뿐..)

픽업아티스트라는 단어가 이곳의 정체성을 전적으로 규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영어를 구사할 줄 알고,

그것을 가르칠 줄 안다고 해서,

여러분 자신의 정체성이 영어 선생님이라는 것 하나로 규정되는 바는 아님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쾌락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한정짓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심지어 자신만의 정의나 해석의 틀을 사회적인 범주로 확대해 오버를 하는 경우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본인들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IMF&GLC의 모든 상품과 강좌는 "성인남녀라면 자신의 말과 행동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당연한 전제 하에 구성되는 것입니다.

 

-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상은,

그런 우려를 하고 "오버"를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살펴보면 더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서 제가 관찰해보니,

그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한 "믿음"은 거의 항상 "행동"이라는 결과를 수반합니다.

따라서 "왜곡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그에 따른 "잘못된 결과"를 수반하죠.

자기 자신이 가장 큰 가해자라는 사실을 모른채..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표현의 자유를 외치면서 자신을 향한 표현의 자유는 용납하지 않는 미성숙한 태도와 인격입니다.

 

진정으로 올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어설픈 논리 따위로 결코 오버하지 않습니다.

뜻이 있으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조용히 변화를 주도할 뿐입니다.

 

-

 

이곳은 매력 향상과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대한 강점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픽업아츠,

그리고 픽업아티스트라는 개념은,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픽업아츠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

픽업아티스트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들에게 달려 있으며,

혹시라도 스탭이나 트레이너가 이를 왜곡되게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 또한 바로잡혀야만 할 것이며,

언제든지 저를 비롯한 운영진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내년에 진행될 The CosmoSexual Project 7 file 클라우제비츠 2011.12.17 108713
» 이곳은 픽업아티스트 업체/커뮤니티가 아닙니다. 26 클라우제비츠 2011.12.16 4728
97 因果應報 24 클라우제비츠 2011.12.11 3552
96 [필독] 이번 한성* 사태를 지켜보면서 트레이너진 및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31 클라우제비츠 2011.12.08 4794
95 평범남은 미녀와 잘될 수 없다? 49 클라우제비츠 2011.12.07 5920
94 IMF/GLC에 처음 오시는 분들과 기존 회원분들께 드리는 글 (문화/에티켓에 대하여) 38 클라우제비츠 2011.11.04 13641
93 라스 베가스를 떠나며.. 59 file 클라우제비츠 2011.10.14 12778
92 왜, GLC 인가? 22 클라우제비츠 2011.09.22 3243
91 [사명변경] IMF에서.. GLC로 변경합니다. 36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9.22 4069
90 적어도 치열하게 살았다면.. 26 클라우제비츠 2011.09.21 3816
89 진정한 매력이란.. 21 클라우제비츠 2011.09.21 4266
88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 49 클라우제비츠 2011.09.07 4836
87 픽업 기술과 스펙의 관계 26 클라우제비츠 2011.09.06 18144
86 [IMF] 최근의 대외적인 성과.. 63 클라우제비츠 2011.08.31 5721
85 [칼럼] 픽업과 비즈니스의 공통점 42 클라우제비츠 2011.08.28 3541
84 [칼럼] 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 59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8.17 5369
83 픽업과 인생에서 한 단계 진보하는 방법.. 181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8.06 18358
82 픽업은 배우되, 픽업아티스트가 되지는 마라. 103 클라우제비츠 2011.06.30 7764
81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하여.. 82 클라우제비츠 2011.05.20 8987
80 [참고] Cosmosexual의 의미에 대하여 21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4.10 37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