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2 18:39

왜, GLC 인가?

조회 수 3243 추천 수 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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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치열한 노력 끝에 부뫄 명예를 거머쥔 어떤 이가

환희에 찬 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에게 외쳤다.

 

"도널드!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가 태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성공?

단정하지 말게.

그것은 달리 말하면 그만큼의 다른 것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하네."

 

 

 

 

 

"Be the best of your self!"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발한 행보를 거듭해왔던 IMF는 지금까지,

실로 놀라울 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최상의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과연 나 자신은 다른 이들에게 최상의 것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는가를 깊이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부한 말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내일 죽음을 앞두고 있다면 스스로 최상의 나 자신이 된다 한들,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실,

그간의 커뮤니티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큰 밑거름이 된 것은,

"최상의 나 자신(The best of myself)"이 아닌,

"위대한 나 자신(The greatest of myself)"이었습니다.

 

"위대한 나 자신(The greatest of myself)"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미와는 달리,

결코 거창한 뜻이 아닙니다.

 

단순히 최고가 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다른 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삶을 의미합니다.

 

즉,

진정한 의미에서의 120%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향상심을 넘어,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발휘할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나눔으로 인해서 결국 여러분이 원하는 것,

그 이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삶이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이라는 그릇 안에

열정 창의성 끝없는노력 도전 용기 모험 사랑 헌신 등과 같은 요소들을 첨가하여

그 자체로 언제나 넘쳐흐르듯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모든 비밀은,

결국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난 뒤에 무엇을 하느냐에 숨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20%의 노력을 더해 자신의 것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이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누구나 세상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누구도 홀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는 법입니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란,

많은 것을 가진 자가 아닌,

많은 것을 나누는 자입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이러한 철학을 뿌리부터 바로 세워,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초심을 되찾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씩 적용시켜 나갈 것입니다.

 

 

 

Impossible Mission Force,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루어내는 집단을 넘어,

Be the greatest of your self to be global leader.

세상을 이끌어갈 가장 위대한 집단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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