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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짜(Date)]

2005년 여름..

 

 

 

[필드명(Field Name)]

클럽.

 

 

 

[종류(전화번호를 받았으면 #-Close, 키스를 했으면 K-Close, 관계를 가졌으면 F-Close 등)]

LTR

 

 

 

[HB(Hot Buddy)에 대한 간략한 소개]

HB8.5~9

 

 

 

[윙(Wing)에 대한 간략한 소개(없을 경우 생략)]

 

 

 

 

[필드레포트(Field Report)]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도 디 수자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2005년 봄에 자기계발서적을 읽던 도중 다음과 같은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이상형/배우자에 대해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보아라."

 

저는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을 연습장에 적어보았습니다.

 

- 168 정도의 키에 볼륨감 있는 몸매

-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적인 난초(蘭蕉)와 같은 기품을 가진 얼굴

- 성숙하면서도 순수하고 진실된 성격

 

이렇게 적어놓고 이상형과 로맨틱한 연애를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던 도중..

 

약 8개월 정도 지났을 때였습니다.

 

친한 친구와 클럽을 놀러 갔는데 눈에 띄는 여자 한 명이 보였습니다.

친구도 보더니 매력 있는 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때까지 ONS 경험도 몇 번 있고 연애 경험도 조금 있었지만,

헌팅을 해본 적은 별로 없어서 다가가기가 몹시 떨리더군요.

 

결국 한시간 가까이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친구가 저를 대신해 그녀의 연락처를 받아주었습니다.

 

그녀와 정식으로 처음 만난 것은 전화번호를 받고 약 일주일이 지나서였습니다.

 

비오는 날 처음 만났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인간을 가장 전율케 만드는 것은

인생이 한시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방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담긴 눈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눈"이었습니다.

굉장히 크고 때묻지않은(?) 말 그대로 호수같은 눈을 가졌었죠.

아마 어릴 때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그녀는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더군요.

말그대로 그녀는 '순수함과 성숙함의 공존',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알고 있던 연애에 대한 지식은 송창민씨가 쓰신 연애교과서 등에서 본 내용 정도였네요.

그 책에 나온대로, 저는 저의 진솔함과 로맨틱한 면을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밀고당기기와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구요.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거라 믿었습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운명의 상대를 만난듯 그저 자석처럼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눈빛에요.

특별한 날도 아닌데 꽃다발을 선물한다든지..

제가 자신 있는 노래를 불러준다든지..

저의 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녀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즉, 마음을 표현하기 이전에 적절한 상황과 분위기를 조성했죠.

이렇게 하니까 상대방도 서서히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여러번의 만남 후에 저는 이 여자분과 더 만나게 되면 제가 깊이 빠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 여자분과 진지한 연애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그 때까지 남자가 여자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해야만 사귀게 되는 줄 알았네요.

그래서 밤새도록 프로포즈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했습니다.

 

약속했던 날짜에 만나서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 나 너랑 더이상 친구사이로는 지낼 수 없을거같아..

  연인으로 만나고 싶다.. "

 

그랬더니 그녀는 시간을 몇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녀도 남자를 사귀는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을거같아서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몇일 동안 신중하게 고민하고 생각해서 한 말이라며,

바로 결정해달라고 어린아이처럼 재촉했습니다.

 

제 진심이 전해진건지,

아니면 그녀가 마음씨가 착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몇분간의 오랜 고민 끝에 OK를 하더군요.

 

저는 그저 말없이 그녀를 이끌고 예약해놓은 레스토랑으로 데려갔습니다.

저녁 시간대였으며, 그곳은 도시의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었죠.

 

자리에 앉아 5분 정도 이야기하고 있을 때쯤 준비된 와인이 나왔습니다.

와인을 한잔하기 위해 잔을 마주칠 때쯤, 종업원이 다가와 그녀에게 꽃다발 하나를 전해줬습니다.

 

꽃다발을 전해받은 그녀는 깜짝 놀랐죠.

그 때 여러명의 종업원들이 다가와서 바이올린 등의 악기로 축하 연주를 해줬습니다.

 

연주를 해줄 때 저는 러브 액츄얼리에 나온 것처럼,

그녀에 대한 저의 다짐을 적은 스케치북을 한장씩 넘겨가며 보여주었죠.

부끄러운듯 얼굴이 금새 빨개지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순수함이 저를 가장 매료시킨듯 합니다.

 

연주가 끝나고 종업원들이 모두 물러간 후에,

그녀는 저에게 언제 이런걸 준비했냐고 묻더군요.

저는 말없이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서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처음으로 그녀와 손을 잡고, 걸어서 그녀의 집 근처까지 바래다주었네요.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그녀에게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어제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던 사이가 오늘 사귀자고 한다고 해서 내일부터 바로 좋아지는거 아니고..

  어제까지 사랑했던 사이가 오늘 헤어지자고 한다고 해서 내일부터 바로 싫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중요한건 서로가 자주 만나면서 얼마나 의미있는 인연을 만들어나가느냐라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너와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

 

이렇게 말하고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말한 후 돌아섰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야 잠깐만!" 하면서 저를 부르네요.

 

그러면서 다가와 제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하지만,

'이런 것이 사랑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메신저로 그녀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 이제 우리 연인이지? "

 

" 응..^^ "

 

그 이후로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죠.

 

하지만 그 상처는 오히려 저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로 하여금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공부하게 만들어주고, 노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연애 기술을 배우고 머리를 쓰죠.

 

그렇지만, 연애 기술은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대를 원하는 만큼 그 이상의 상처를 받을 각오를 가지고 만납니다.

 

그 상처야말로 사랑을 가장 값지게 해주고 인간을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 믿기 때문이죠.

 

상대를 원하면서도 언제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진심으로 원하면서도 모든 상처를 감내하겠다는 의지와 여유를 함께 갖는 것입니다.

 

예전에 저는 나약한 저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 나는 지금껏 살면서 한번이라도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있었던가?

  모든 것을 건다면 모든 것을 잃어도 잃는 것이 아니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한번도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만큼의 용기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

 

사랑을 하나의 예술, 예술 중에서도 하나의 풍경화라고 한다면,

자신이 꿈꾸는 로맨스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구상'에 해당되는 것이고,

연애 기술은 '도구'에 해당되며, 연애의 대상은 예술의 원천, 풍경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의 예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예술가의 기교와 재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열정과 인생 그 자체를 담아내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죠.

열정과 인생이 담기지 않은 위대한 예술 작품은 수천년의 역사에서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많고 적은가, 직업이 무엇인가.. 이런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을 만들어가고 그것을 굳건히 지켜가겠다는 의지,

그리고 깊은 진심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까페에 너무 ONS에 관한 글들이 난무(?)하는거같아

분위기를 전환할겸 예전 러브스토리를 올려봅니다.

 

F-Close 게시판 위에 왜 Best Moments와 Love Stories 게시판을 두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라며,

다른 분들도 이번 겨울에는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 - 생텍쥐베리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쉽고 자세하게★)]

 

-

 

 

 

[개선할 점]

 

-

 

 

 

[느낀 점]

 

-

 

 

 

  • ?
    하울 2009.11.19 10:02
    절권도는 형이 없다고 부르스리는 말하였습니다 너무 한가지 생활방식에만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겠죠
    imf에서 올바른 생활의 균형과 더욱 폭넓어진 이해를 제시 하는 훌륭한 글입니다 저도 그동안 상처 받지 않으려면 더 강해져야 된다 잘못 생각 왔습니다 상처를 감내하고 상대를 이해하면서 더 강해지는것이군요 이글에 느낀점을 반영하여 최근 진행중인 게임을 더욱 올바르게 해나가 반드시 올겨울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
    쉬크보이 2009.11.19 10:05
    훈훈하군요...저도 요즘 들어 더욱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ONS하는 것보다 러브스토리가 나올 법한
    Day Game을 하고 싶은데
    이미 너무 습관처럼 익숙해져서 자꾸 클럽이나 나이트로 가네요 ㅋㅋ
  • ?
    지그문트 2009.11.19 11:17
    나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정말 훌륭한 글이네요
  • ?
    블랙캣츠 2009.11.19 12:51
    저 멋진 멘트가 경험에서 나온것이였군요~
    정말 멋진글乃
  • ?
    Rsaint 2009.11.19 13:04
    정말 좋은글입니다~!ㅎ
  • ?
    Cupid 2009.11.19 13:19
    복잡하게 때로는 단순하게
  • ?
    쏘핫 2009.11.20 01:01
    상대방을 진심으로 원하면서도 모든 상처를 감내하겠다는 의지와 여유를 함께 갖는것...

    저는 다시 상처받지 않을려고 노력하며 잊고 지냈네요...
  • ?
    umong 2009.11.19 16:21
    저 역시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거 같네요..
  • ?
    브라운아이즈11 2009.11.19 18:38
    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잘 느끼고 갑니다..^^
  • ?
    일급행자 2009.11.19 22:01
    고요한 떨림...
  • ?
    엘프 2009.11.20 01:47
    이야 이단헌트님의 새로운 면모를 본것 같습니다
    이단헌트님도 이런 가슴떨리는 사랑을 하셨구나 ㅎㅎ
    저는 이단헌트님 ONS밖에 안하시는줄 알았네요 ㅠㅠ ㅈㅅㅇ ㅠㅠ ㅋㅋ
  • ?
    최강머신 2009.11.20 03:08
    생택쥐베리의 저 말이 남기는 떨림은 그 앞에 놓인 이단헌트님의 글이 그 만큼 저를 자극했기 때문이겠죠? 지금 제가 읽은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단헌트님이 해본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아니길 바랍니다
  • ?
    서울학생 2009.11.20 10:54
    수많은 ONS 글 덕에.. 여기도 역시 횟수나 채우는 것을 자랑하는 곳인가..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엇는데
    이런 글 좋습니다...
  • ?
    데쓰노트 2009.11.20 17:56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네요..ㅎㅎ 저도 저런 사랑한번해보고 싶다는..ㅋㅋ
  • ?
    쏭마 2009.11.21 01:39
    부러울뿐.........ㅠ
  • ?
    베로니카 2009.11.21 01:54
    아름다운 사랑......
  • ?
    znjzm1 2009.11.25 16:45
    정말..진심은 통하는군요
  • ?
    울프데일리 2009.11.29 15:52
    가슴 짠한글이네요..
  • ?
    skip 2009.12.01 23:56
    복잡한 인생사 ㅠ
  • ?
    hug 2009.12.03 18:06
    정말 올바른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군요. 이렇기에 카페가 방향을 잘 잡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
    ekzm1507 2009.12.20 14:59
    진짜 로맨틱한 사랑한번 하신것같습니다.
  • ?
    베라크루져 2009.12.25 12:57
    멋집니닿
  • ?
    루키페르 2009.12.27 11:43
    사랑에 대한 마인드부터 다시 배우는 군요^^
    상처를 감내할 의지와 여유를 갖겠습니다.
  • ?
    로베르토 주드 로 2010.01.24 22:43
    이단헌트님의 글 잘봤어여.. 보는내내 내가 예전에 첫사랑을 할때 어떤느낌이었는지 잠시 되돌아보는 좋은계기가 된거같아요. 저 역시 상처받지않으려고 하다보니 도구에만 치중한나머지 원의미를 잊고 있었는데.. 의미를 찾게 해주신점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사랑과의 로맨틱한 이야기, 진심어린 내용 최고였어요^^
  • ?
    중고신입 2010.02.01 22:55
    상대를 깍는 행위는 나를 가는것이고, 상대를 키우는 일또한 나를 키우는 일이죠,
    멋지네요, 열정에 가득차셧던 젊은 시절이!!
    지금 제 열정은 촛불 한개정도로 꺼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 ?
    feelgood 2010.02.08 16:41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사랑하려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Marc 2010.05.30 19:25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마음의 문을 다 열지 않고 언제든 닫을 수 있도록, 그래서 저에게 별다른 상처나 피해가 없도록 했었습니다. 제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라기 보다는, 더 많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그게 예전에 여러번 상처를 받았던 저에겐 최선이고, 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니까요. 그래서 잊고 있었네요. 상처 입고 난 후에 더 배우고 성숙한다는 사실을.
  • ?
    me 2010.06.02 21:59
    ..
  • ?
    싸이보그 2010.07.15 14:39
    진솔한 사랑, 그리고 이별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
    갤럭시칸 2010.07.23 00:27
    좋은 얘기들 감사합니다
  • ?
    뽀삐 2010.07.25 03:18
    사랑........ 함께.......
  • ?
    허본좌 2010.07.26 01:34
    님의 글을 첨부터읽고있지만 읽을수록 빠져드네요.
  • ?
    아웃오브싱글 2010.09.22 04:32
    늦은밤 감사하게 읽고갑니닸^^
  • ?
    PA Wanner 2010.09.25 12:54
    순수한 러브스토리도 나름 감동이 있네요.ㅎㅎ
  • ?
    한발자씩 2010.10.29 03:07
    좋은글 읽고 갑니다
  • ?
    듀얼아크 2010.12.05 22:05
    로맨틱 하네요..
  • ?
    화우 2010.12.12 06:11
    형(形)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일 뿐

    무형을 넘어서기는 힘들죠
  • ?
    막시무스 2011.02.13 18:26
    here you are. 잘 읽었습니다.
  • ?
    나는발전한다 2011.02.19 01:24
    저도 정말 사랑하던 여자한테 무참하게 차이고 계속 방황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녀에게 감사해야하나 ㅋㅋ
  • ?
    그래비티 2011.05.20 01:18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
    스턴트 2011.08.28 18:03
    저도 빨리 사랑이 찾아왓으면좋겟네요
  • ?
    뚜랑이 2011.10.06 15:07
    잘읽었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아로하 2012.02.13 10:24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고통도 크다
    하지만 진심으로 대하되, 언제든 떠날수 있는 여유는 있어야 겠죠
    저기애,신념,체계 가장중요한건 자기자신이니까 ^^
  • ?
    스피드 2012.02.23 01:12
    아 진짜 멋있다 칼럼 한장한장 모두 프린트해서 소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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