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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U를 배우던 초창기 시절에는 흥미 위주의 필레를 작성하곤 했습니다만..

언제부턴가 생각을 고쳐먹고 픽업을 바라보는 패러다임과 필드레포트를 적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결국 IMF를 운영하는 철학에도 영향을 미쳤구요.

 

실제로, 스스로에게 그리고 상대방에게 솔직당당해지는 것은 픽업의 관점에서 보아도 매우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픽업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다른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당당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드러내는 것, 즉 "내츄럴"의 모습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DHV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여러분 자체임을 기억하세요.

 

자신에 대한 거짓된 포장을 하지 않아도 HB9 픽업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저 이단헌트가 보장합니다.

그러니 거짓말하거나 사기치지 마세요. 그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를 망치는 길입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동하라."고 말했습니다.

 

IMF 요원 여러분께 한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필드레포트를 작성하실 때, "여자친구에게 보여주어도 당당할 수 있도록"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픽업할 때도 스스로에게 떳떳한 방식으로 임하시구요. ^^

 

여러분은 대한민국 남성의 매력을 책임지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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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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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쏭마 2010.02.26 00:56
    공감대형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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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Cat 2012.02.08 10:25
    저도 ...
    실패담이건 성공담이건..
    지금 쓰다가 쪽 팔려서 지운것만 무수하네요.. 이미 지나가버려 잊은것도 많지만.. ㅠ_ㅠ..
    요즘 띄어쓰기나 맞춤법 같은것 때문에.. 쪽 팔려서 못 쓰겟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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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안룰렛 2010.02.24 11:59
    이단헌트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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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류겐 2010.02.24 12:28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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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모 2010.02.24 13:50
    멋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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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귀비 2010.02.24 16:09
    여자친구에게 보여주어도 떳떳한 필드리포트..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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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os 2010.02.25 02:26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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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icy 2010.02.25 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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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 2010.02.26 08:17
    정말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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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2010.02.26 23:53
    멋진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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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ian 2010.03.01 09:16
    ㅊㅊ 하나박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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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DOG 2010.03.04 22:28
    맨밑의 문구가 와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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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슛 2010.03.07 10:40
    후후후 거짓말은 언젠가 탄로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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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구원 2010.03.07 16:19
    맞는말이죠.. 여자친구에게 보여줘도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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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에미치다 2010.03.17 08:48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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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S PARK 2010.03.23 11:55
    goodo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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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홀릭 2010.07.09 15:53
    여자친구에게 보여줄정도의 당당함..이라.. 멋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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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보그 2010.07.15 16:58
    저도 빨리 필드레포트를 자랑스럽게 작성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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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칸 2010.07.23 01:01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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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삐 2010.07.25 02:31
    여자친구에게 보여줄만큼 당당하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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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본좌 2010.08.04 21:53
    필레를 여친에게 보여줄순없죠,ㅋㅋ
    그만큼 도덕적인 잣대로 작성하시란 말씀이시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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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eaky 2010.08.04 23:24
    man of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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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Wanner 2010.09.25 13:32
    도덕적인걸 뒤로 하고라도 거짓말을 하나 하면 또 다른 거짓말을 하려고 머리를 짜내야되서..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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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0 12:34
    멋진글 잘봤습니다~~

    당당함이야 말로 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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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시얼 2010.11.23 23:24
    여자 친구에게도 당당한 글이라..... 자꾸만 제 생각의 틀을 벗어나는 말을 하시네요. 전 그토록 절 가두고 살았던 것일까요... 생각의 방식이 틀린 것일까요.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절 이렇게 댓글 달게 히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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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 2010.12.05 00:39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있도록 행동하라...
    이거 무슨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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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랑이 2011.08.21 15:37
    멋진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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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Cat 2012.02.08 10:25
    여자친구에게 보여 준 적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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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하 2012.02.13 12:47
    저희는 매력적인 남성이니까요
    세계시민 +성적매력 =코스모섹슈얼적임에 자부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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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riK 2012.04.18 21:01
    저와생각
    거의100.5%동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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