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쟁상황에서 제 3자의 입장, IMF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들을 접한지 얼마안댄 사람으로써 질문이 생겼습니다.
갑론을박에 끼어들어 어느 한편에 서서 비난 대열에 동참할 생각은 없습니다.
왠지 그저 소모적인 느낌일 뿐이랄까요
잡설이 길었군요ㅎㅎ
논쟁의 주요 내용 중 와꾸픽업에 대한 부분이 나오고
이단헌트님께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이루어낸 것
이라고 말씀하셨죠.
와꾸의 측면에서 어느정도까지의 외모 & 스타일 개선을 통한 매력상승을 이룰수 있는가?
에 대한 이단헌트님의 생각을 들어보고싶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가장 큰 부분이니 어떤 정형화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긴 어렵겠지만
음...
키
170~175
175~
얼굴이 큰 경우
얼굴이 작은경우
등이 가장 눈에띄는 기본바탕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주관적인가요? -_-;)
그럼 총 4가지 경우가 나오죠
170~175 얼큰 / 얼작
175~ 얼큰 / 얼작
스타일링 및 외모 개선의 극대화를 이루어냈을때
HB 9~10도 F-close 및 LTR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
뭐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궁금합니다.
꽃샘추위에도 수고가 많으시고 수많은 AFC들에게 꿈이아닌 스스로가가 만들어갈 수 있는
현실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픽업이 더욱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하루빨리 소모적인 논쟁이 끝나 화합의 길로 이어지는 해결책이 제시
외모는 HB들이 나름대로 정한 기준이 있는데(모든 HB들의 눈이 똑같다고 볼 수도 없고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그 기준을 넘으면 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최적화 과정을 거치면 그 기준을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몇 년 전에는 그 기준을 넘지 못해 HB8 이상의 여성에게는 어프로치조차 못 할 정도였으나 꾸준히 스타일을 개선해 어느정도 확률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외모란 단순히 키와 얼굴의 생김새 뿐만 아니라 분위기, 바디랭귀지, 전달 능력 등에 더 많이 영향을 받으므로 이 점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픽업과정의 중후반으로 갈수록 마인드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한계를 그어 두고 계시는데, 그것은 순전히 본인의 생각일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HB로 갈수록 외모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장동건, 정우성 급이 아니면 외모만으로 HB8~9를 유혹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