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 메서드 잘 봤습니다.

프로는 단순하고 명쾌하게 처리한다. 아마추어가 일을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저 또한 좋아하는 일본 CEO

소니의 모리타 회장이 했던 말을 이단헌트님께 올립니다.

"소니는 경험으로 일하지 않고 창의력으로 일한다"

"경험이 많다는건 그만큼 고정관념의 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경험 많은 간부를 스카웃하는것을 싫어한다."

경험이 쌓이고 성공을 하다보면 자만심이라는게 찾아오기 마련이죠.

이단헌트님도 많은 성공을 하시면서 자만심의 유혹을 많이 받으셨을겁니다.

하지만 그 자만심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면 고정관념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죠.

잭웰치 "통제를 줄이는 것일수록 통제를 더 잘하는 것이다."
"권위주의는 생산성의 적이다. 권위주의는 간부와 근로자간의 소통을 단절시키고 이것은 시너지 파괴로 이루어진다"

(실제로 근로현장을 가다 헬리콥터 안에서 간부와 근로자가 말이 없는 것을 보고 역정을 냈다고 하죠)

(한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계급의식 타파일겁니다. 부장급만 해도 결재부터 하려고 드니.. 결재기계가 되는거죠)

언제나 초심잃지 마시고 초보자나 실력 낮은 사람들이 픽업에 대해서 가끔은 안 맞는거 같은 말 해도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보시는 여유와 아량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초보자때의 마음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H메서드의 이너게임과 바디랭귀지 마인드셋으로 앞으로 차원이 다른 발전을 할 거 같습니다.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궁하지 않고, 이미 가진것은 모두 갖췄다는 바디랭귀지와 마인드셋이 있어야

루틴을 하건 스토리텔링을 하건 마술을 하건 효과가 있겠지요.

좋은 책 집필해주셔서 감사하고

때가 되신다면 소니 모리타 회장, 잭웰치의 서적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