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픽업아티스트'와 픽업기술에 대한 정보공유가 소규모 커뮤니티에서부터 발전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논의를 통해 나름의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으며,
이러한 안정된 기반 위에서 상업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픽업 기술의 본질이나 체계적인 이해,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고찰 없이 성급하게 상업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듯 싶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픽업을 배울 때
해당 커뮤니티에서 해외 픽업 이론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져 있는지,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에 진행될 The CosmoSexual Proje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