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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항상 성공만 하는줄 아시는데, 저도 실패를 많이 겪습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더 나은, 더 까다로운 HB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쉬는 날 애프터를 할 때 100% F-Close가 예상되는 여자보다는

다소 어려워보이고 까다로워보이는 고HB를 만나는 편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고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실패의 확률도 점점 줄어듭니다.

 

최근에 2번의 실패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한 명은 에덴에서도 보기 힘든 정도의 텐프로급 HB였고,

한 명은 쇼핑몰 모델 출신의 HB8.5였습니다.

 

성급하게 관계를 진척시키다 MT 입성에 실패하고 관계가 거의 끝나다시피 했었는데,

문제점 분석을 하고 새로운 각오로 오늘 만나서 논알콜로 단시간에 F-Close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HB8~9를 F-Close 하려면 알콜의 힘을 어느정도 빌리거나

2~3번의 만남을 가진 후에 관계를 가지는 식이었는데,

오늘 배운 사실을 잘 활용한다면, 약간의 필드테스팅을 더 거친 후에,

단시간에 논알콜로 고HB를 F-Close할 수 있는 방식을 조만간 체계화할 수 있을듯합니다.

또한 Friendship Zone에 빠져버린 관계나 성급하게 Seduction 단계로 넘어가다 그르친 관계도 극복할 수 있을듯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픽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게 된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게임은 계속해서 발전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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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Wanner 2010.09.25 13:00
    Friendship-Zone에 빠지고 깨는게 젤 힘들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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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오브싱글 2010.09.27 00:32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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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아크 2010.12.06 12:44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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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2010.1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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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랑이 2011.10.06 15:15
    노알콜이라 윽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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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하 2012.02.13 11:45
    픽업은 끈임없이 발전하고 세상도 어김없이 바뀐다
    고로, 내 자신도 끈임없이 계발하고 변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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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2012.02.23 01:17
    안주하지 않고 더 강한 도전에 몸을 던지는 자세, 정점에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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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en 2012.08.06 15:10
    조만간 신의 경지에 오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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