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53 추천 수 7 댓글 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픽업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항상 성공만 하는줄 아시는데, 저도 실패를 많이 겪습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더 나은, 더 까다로운 HB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쉬는 날 애프터를 할 때 100% F-Close가 예상되는 여자보다는

다소 어려워보이고 까다로워보이는 고HB를 만나는 편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고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실패의 확률도 점점 줄어듭니다.

 

최근에 2번의 실패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한 명은 에덴에서도 보기 힘든 정도의 텐프로급 HB였고,

한 명은 쇼핑몰 모델 출신의 HB8.5였습니다.

 

성급하게 관계를 진척시키다 MT 입성에 실패하고 관계가 거의 끝나다시피 했었는데,

문제점 분석을 하고 새로운 각오로 오늘 만나서 논알콜로 단시간에 F-Close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HB8~9를 F-Close 하려면 알콜의 힘을 어느정도 빌리거나

2~3번의 만남을 가진 후에 관계를 가지는 식이었는데,

오늘 배운 사실을 잘 활용한다면, 약간의 필드테스팅을 더 거친 후에,

단시간에 논알콜로 고HB를 F-Close할 수 있는 방식을 조만간 체계화할 수 있을듯합니다.

또한 Friendship Zone에 빠져버린 관계나 성급하게 Seduction 단계로 넘어가다 그르친 관계도 극복할 수 있을듯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픽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게 된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게임은 계속해서 발전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Who's 클라우제비츠

profile


Impossible Mission Force

Great Life Companies & Communities

  • ?
    PA Wanner 2010.09.25 13:00
    Friendship-Zone에 빠지고 깨는게 젤 힘들던데...;';ㅋ
  • ?
    아웃오브싱글 2010.09.27 00:32
    축하드립니다 ㅎㅎ
  • ?
    듀얼아크 2010.12.06 12:44
    대단하네요.
  • ?
    RD 2010.12.19 10:06
  • ?
    뚜랑이 2011.10.06 15:15
    노알콜이라 윽 대단해요
  • ?
    아로하 2012.02.13 11:45
    픽업은 끈임없이 발전하고 세상도 어김없이 바뀐다
    고로, 내 자신도 끈임없이 계발하고 변해야겠지요.^^
  • ?
    스피드 2012.02.23 01:17
    안주하지 않고 더 강한 도전에 몸을 던지는 자세, 정점에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이군요
  • ?
    Xien 2012.08.06 15:10
    조만간 신의 경지에 오르실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 이단헌트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48 세이지 2010.04.07 2324
38 이미지 게임의 의미 34 클라우제비츠 2012.01.30 22012
37 이번 겜블러와의 만남을 통해.. 9 클라우제비츠 2010.09.22 2298
36 이번 견습 트레이너 모집 공고를 하면서.. 20 클라우제비츠 2010.09.26 2466
35 이번 세미나 후기.. 9 클라우제비츠 2010.02.09 2755
34 이번 저의 세미나를 신청해주신 분들께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11 클라우제비츠 2010.10.11 2101
33 인생은 불가능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이다. 44 클라우제비츠 2009.12.23 3333
32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134 클라우제비츠 2009.12.11 7069
31 일희일비(一喜一悲) 42 클라우제비츠 2010.01.13 3010
30 자기만의 매력을 찾는다는 것.. 75 클라우제비츠 2009.09.02 5303
29 자신감과 겸손의 균형. 31 클라우제비츠 2010.11.17 2812
28 자신감이란.. 27 클라우제비츠 2010.04.23 3697
27 자신의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18 클라우제비츠 2010.11.17 2426
26 자아 이미지부터 바꾸자. 68 클라우제비츠 2008.07.08 33833
25 장사와 사업의 차이, 그리고 나날이 커지고 발전하는 IMF. 93 클라우제비츠 2010.12.23 3118
24 저 안잘생겼습니다. 94 클라우제비츠 2010.09.10 5370
23 저에게 쪽지로 상담/질문하시는 분들께.. 43 클라우제비츠 2009.01.30 4068
22 적어도 치열하게 살았다면.. 26 클라우제비츠 2011.09.21 3805
21 제가 사용하는 향수.. 30 클라우제비츠 2010.05.26 4130
20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 그리고 110%의 인생을 산다는 것. 138 클라우제비츠 2010.11.17 72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