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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들을 틈틈이 읽어보고 있는데 참.. IMF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IMF에 인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 새삼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꼼꼼한 분석과 깊은 애정에 정말로 놀랐습니다.

 

이런 분들과 미래를 함께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그 분들의 잠재성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할 역할을 맡고 있는 부족한 저 자신에게 경각심도 생기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일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하는데 있다"는 말이 이런 것일까요?

 

지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내주신 백호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역시 곽가의 지략은 대단하군요. ㅎㄷㄷ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따로 연락을 드리거나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지원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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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빌헌터 2010.09.26 17:20
    헉...읽고 계셨나요? 썼다 지웠다 3번정도 반복했는데ㅋ
    암튼 꼭 됐으면.. 아니 꼭 뽑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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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 2010.09.26 18:20
    와마지막 추신이 저를 살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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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 2010.09.26 20:03
    좋은 기회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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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 2010.09.27 15:35
    저의 성원도 받아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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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쿠마 2010.09.26 21:37
    이런이런... 다른분들의 말씀에서 느껴지는 오오라를 보니
    저는 성의가 좀 부족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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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teBoy 2010.09.27 01:23
    제게도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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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 2010.09.27 13:44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인원에 제한을 두진 않으셨으니 저에게도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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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ik 2010.09.28 00:24
    아직은 부족하지만 제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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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 2010.09.28 01:21
    나이가 왠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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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28 05:55
    대단하군요. 저도 지원하고 싶은데 ㅠㅠ 프로페셔널의 길은 멀고도 험하기에...

    모쪼록 재능있는 분들이 잘 되셔서 IMF의 발전을 이끌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참, 저도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기왕이면 이번에 지원자들 면접을 봐서

    170이하 단신, 체지방율 20%이상의 비만, 옥동자같은 분위기의 저렴한 와꾸의

    분들을 우선 선발하고 이들을 트레이너로 성장시킴으로써

    그동안 국내 픽업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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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 2010.09.28 09:16
    괜찮은 아이디어긴 합니다만 자칫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될 지도 모른다는...... 어차피 비만이신 분들은, 그분 들께는 죄송하지만 트레이너가 아닌 누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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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 2010.09.28 09:19
    더군다나 픽업 아티스트 분야 특성상 자기 외모가 까발려지는걸 좋아라 하는 사람도 드물기에 현실성도 조금 그렇구요... 반두비님 같은 경우엔 자신있게 인증을 하셨지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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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29 01:05
    전 Ricky님 의견과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회원들이 원하는건 크게 두가지일거라고 보는데요 하나가 '자기관리를 완벽하게 하고 있는 role-model'(예를 들어, 이단헌트/녹기사/백호 같은 분들)이라면 다른 하나는 '외적인 부분에서 동질감 혹은 우월감을 느끼게 하면서 저사람도 가능하다면?' 이라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대상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AFC에서 철저한 노력과 자기관리 끝에 PUA가 되었다'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게으르고 가난하고 외모도 정말 볼 품 없어보이는데 여자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사람들(보통 natural이라 불리는)의 사례를 볼 때 더욱 큰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멀리 미국의 David X나 Rick. H같은 레전드들을 보고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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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 2010.09.29 16:35
    그러한 동기부여에 주목을 하신 말씀이셨군요..
    제가 이해를 잘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소견이 좁아서 그러겠지만, 한국에서 실력 인정받는 PUA분들 중에 뚱뚱한 분들이 계실지 진심으로 궁금하기도 하네요..어찌보면 얘기가 비만에만 맞춰지는거 같지만, 일단 미국은 세계적인 비만국이고, 따라서 비만이라는 것이 외모로 크게 (한국만큼이나) 마이나스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테리가 말하는 공작새 이론도 마찬가지로, 이론 자체는 좋으나 한국에서
    미스테리처럼 입고 어프로치를 하면 번호 줄 HB가 얼마나 될까요?
    몇몇은 아마 겁먹고 도망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토록 문화적인 차이때문에, 한국에서 비만인 PUA가 괜찮은 성적을 올릴거라고는
    믿기 힘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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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기사 2010.10.01 21:05
    Ricky님 말씀에 몇마디 댓글을 달자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미스테리의 피콕킹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겁먹고 도망가는 여자들이 있게 마련이고요, 또 미스테리 자신이 그런 복장에 겁먹는 여자들을 걸러내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입고 다니기도 하고요,

    저 또한 미스테리 만큼은 안하더라도 손톱색, 화려한 의상, 짙은 화장 등으로 꽤 심하게 피콕킹 하는 편입니다만 번호 정도는 꽤 쉽게 따냅니다.

    한국인들이 좀 외모지상주의적인 면이 없잖아 있기는 합니다만, 제 친구들 중에도 비만인 네츄럴들 많습니다. 키 작은 네츌럴도 많고요. 못생긴 네츄럴들도 많습니다. 외모를 핑계로 한계를 지어버리는 것은 말 그대로 limiting belief이고, 우린 이걸 타파해야 합니다.

    물론, PUA로써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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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하 2012.02.13 14:47
    외모를 핑계로 한계를 지어버리는 것은 말 그대로 limiting belief이고, 우린 이걸 타파해야 합니다. 물론, PUA로써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녹기사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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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간 2010.10.01 22:15
    하고있는 일이 우선이다 보니 정말 아쉽기만 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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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 2010.10.03 07:13
    면접 후기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사정상 지원하진 못했지만 이야기라도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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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실 2010.10.04 05:01
    부럽네요... 항상 능력있는 인재들과 함께하시는 헌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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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고 2010.11.28 12:14
    내공이 부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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