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EXUAL REVOLUTION

by 클라우제비츠 posted Jul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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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 중세와 근대 사이(14∼16세기)에 서유럽 문명사에 나타난 역사 시기와 그 시대에 일어난 문화운동.

 

"르네상스는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부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프랑스어의 renaissance, 이탈리아어의 rina scenza, rinascimento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 내려는 운동으로, 그 범위는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친 것이었다. 5세기 로마 제국의 몰락과 함께 중세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그때부터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야만시대, 인간성이 말살된 시대로 파악하고 고대의 부흥을 통하여 이 야만시대를 극복하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르네상스 사상의 기본요소는 F.페트라르카가 이미 설정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고대를 문화의 절정기로 보는 반면, 중세를 인간의 창조성이 철저히 무시된 ‘암흑시대’라고 봄으로써 문명의 재흥(再興)과 사회의 개선은 고전학문의 부흥을 통하여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은 당시 인문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크나큰 확신이기도 했는데, 이들은 단순한 라틴 학문의 부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지적(知的)·창조적 힘을 재흥시키려는 신념에 차 있었다." - 두산백과사전 中

 

 

 

14~16세기에 인간은 신의 권위에 맞서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통해 역사상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 시기에 활동했던 인물들을 살펴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등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화가, 철학가, 과학자, 문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일생 동안 엄청난 업적을 남기게 되죠. 이러한 사람들을 후세 사람들은 "르네상스맨(Renaissance Man)"이라 불렀습니다. 이 말은 서양 문화에서 다재다능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죠.

 

그러나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매스커뮤니케이션 등에 의해 또다시 인간은 획일화되고 인간성은 상실되었습니다.

 

이후 정보혁명이 일어나고 과학기술에 힘입어 현재는 국가간의 경계가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이러한 현상을 일찍이 "제 3의 물결"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평범한 시민도 독서를 통해 하버드대학의 연구자료를 찾아볼 수 있고, 성공한 억만장자들의 자서전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인간상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입니다. 이 단어는 "세계시민"을 의미합니다. 어느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에 적을 두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여 다국어에 능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인간상의 대표적인 예로, 제가 자주 언급하는 "카를로스 곤(Carlos Ghosn)"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5개국어에 능하며, 어릴 적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를 경험하였고, 어느 특정 국가에 얽매이지 않고 세계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업의 형태 또한 엄청나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넘나드는 다국적 기업과 더불어 "1인기업"이 눈에 띄게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전공은 픽업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의 잠재능력 계발에 관한 성공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픽업과 맞물리게 된 것이죠. 제가 IMF를 만들던 당시에 꿈꿨던 것이 바로 "코스모섹슈얼(Cosmosexual)"입니다. 이것은 코스모폴리탄과 성적 매력을 의미하는 "섹슈얼(Sexual)"을 합친 합성어로, 세계적인 경쟁력과 성적 매력을 겸비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만 해도 다들 픽업기술에만 연연하던 행태가 지금은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보다 근본적인 매력 계발에 눈을 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최초로 픽업이라는 분야에 "자기계발"이라는 개념을 접목시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IMF의 아류 또는 호스트바에서 픽업을 가르치는 곳들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Impossible Mission Force만의 색깔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기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보다 자유롭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한 지역이나 국가에 얽매이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짧은 삶 동안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기를 원합니다. 한국 여자 뿐만 아니라 외국 여자들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은 한국인만 만나야 한다는 편견, 한국인은 한국 내에서만 활동해야 한다는 편견 등을 모두 버리십시오. 이제 모든 한계를 집어던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시도한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시도했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으로부터 더 나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결국 성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시도가 모이면 큰 힘이 되고 이것은 결국 사회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이것이 저의 작은 코스모섹슈얼 혁명의 시작입니다. 이제 IMF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에 대한 감이 조금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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