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335 추천 수 40 댓글 1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제 Summit에게 Core Value & 1M3S 개념에 대해 설명하던 중, State(마음가짐)에 관하여 사람들이 많은 오해를 갖고 있는 것 같아 오랜만에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State를 충만하게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는 정도의 개념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State를 확립한다는 것은 "역설(Paradox)"의 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가의 여부입니다. 이것은 제가 약 4년 전부터 강조해오던 개념인,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만,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여유를 견지한다."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http://cafe.naver.com/pualifestyle/book95580/84396 참조)

 

한때 픽업에 미쳐 정신 없이 달리던 시절, 이러한 깨달음을 얻고 한차원 발전을 이루게 되었으며, 저의 Method의 근간을 이루는 색깔이자, 핵심요소이기도 합니다.

 

 

 

- 소유한다는 것.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소유하기 위해 애쓰곤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의 말이나 행동이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화도 내보고, 짜증도 내보고, 연락을 끊어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방법을 다 사용하죠. 혹은 상대의 마음이나 몸을 내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일정 부분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은 결코 잡을 수 없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부질없는 행동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존재한다고 해도, 그 여자친구가 내 말을 100%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99.9%까지 들어줄 수 있을지언정, 마지막 0.1%까지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우리 자신조차 온전히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는 피할 수 없는 진실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신체나 생명조차도 자연에 반납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우리는 누구나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갖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계획이나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100%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고 해도, 시간에 오차가 생기거나, 빠뜨린 부분이 있는 등 불완전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죠.

 

이렇듯, 자기 자신이 내뱉은 말도 지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상대가 내 말에 100% 따르기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사물이든 사람이든, 애초부터 그것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의미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 그리고 여유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 리드하는 것, 그리고 통제하는 것.

 

상대방, 그리고 나 자신조차도 온전히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향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그곳으로 다른 사람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후, 30년 동안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도 굳건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슬로건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microsoft.com의 메인화면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굉장히 거대하면서도 명확한 포부를 지닌 MS의 뜻을 엿볼 수 있는 글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Be what's next.

다음에 올 것이 되어라.

 

사업에 관해서라면, 저는 빌 게이츠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픽업에 관해서라면, 저는 빌 게이츠와 같은 수준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100여명 이후로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일체의 과장이나 부풀림 없이 300명~500명 가량의 고HB를 Closing해왔으며, 필드에 나가면 거의 항상 제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며, 저는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믿지 못하겠다면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믿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보다 뛰어난 스펙이나 외모를 가진 사람들도 무수히 만나보았지만, 제가 그들 사이에서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미래를 보는 안목에 초점을 맞춰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업이든, 픽업이든, 혹은 그 어떤 것이 됐든, 타고난 지능이나 스펙보다도 미래를 보는 안목이 최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보는 안목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자, 성공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HB에게 언제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제로, 저는 HB에게 "왠지 거절하면 안될 것 같았어"와 같은 피드백을 들어왔으며, 저와 같이 달렸던 Wing들도 "무엇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지만 상황을 이상하리만큼 정확하게 예측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결과 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떤 제안을 한다는 것은, 이미 스스로 답을 내리고 확인하고 납득시켜나가는 절차에 불과합니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는 것은, 협박이나 강요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상대로 하여금 그것을 하고 싶게 만들어,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Win-Win을 위한 더 나은 제 3의 대안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이기심이나 희생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나 자신과 상대방을 온전히 소유할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진정한 의미에서 상호이해의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 Core Value & Moral

 

위에서 말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이나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어져 추후에(기일은 아직 미정) 기회가 되면 발간할 저의 서적 등에서 언급하도록 하고,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나갈 수 있는 실천적인 지침을 본 글에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Core Value를 확립하라. 모든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한다.

 

지금 여러분에게 무한한 자원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최상의 여러분 자신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묘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종이 또는 컴퓨터에 적고, 늘 그것을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을 구축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나서 매일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곧 잠재의식을 자극해서, 머지 않아 놀라운 결과들을 삶 속으로 끌어들이게 될 것입니다.

 

Moral을 확립하라. 모든 것은 순환체계에 달려 있다.

 

순환체계를 이해하기 위해 필터링이라는 개념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필터링이란, "여과한다, 걸러낸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우리가 지키고 있는 법률 시스템도 죄 지은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한 필터링 시스템이며,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경영 시스템 또한 우수한 인재를 걸러내기 위한 필터링 시스템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좋은 학교에 입학하거나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 또한 사회적으로 검증된 필터링 시스템을 채택하는 것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없는 성과는 일시적이고, 성과 없는 시스템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필터링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과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등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인생의 모든 영역들이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저는 여러분께 의식적 차원과 무의식적 차원을 구분하여 필터링 시스템을 개선해나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식적 차원>

 

할 수 있는 것 / 할 수 없는 것

해야 할 일 / 하지 말아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 /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

 

위의 사항들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소중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일이나 해가 되는 사람 등을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늘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고의 사람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무의식적 차원>

 

살아가면서 '아.. 그 때 그렇게 하지 말 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순간이 되기 전에 여러분의 직관이 여러분에게 사전경고를 해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직관을 무시해버려서 결국 잘못된 선택이나 결단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잘못된 선택이나 결단을 내릴 때마다, 혹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매순간 그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직관력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떠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는 것

 

이 개념을 설명드리기 앞서, 저는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자문을 해볼 것을 권합니다.

 

'나는 지금껏 살면서 한번이라도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있었는가?'

 

이 질문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진정으로 사랑하면서도 떠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의 의미를 제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몸소 체득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서 정말로 최선을 다하게 되면, 오히려 그것에 대해 초연해지게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것과 집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마찬가지로, 떠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과 상대방을 소홀히 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진정으로 사랑하면서도 떠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랫동안 진심으로 사랑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내일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어떤 마음이 생길까요? 상대방의 전화나 문자에 일희일비하거나, 상대방을 소유하거나 통제하려 들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순간들을 최고의 순간들로 기억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하며 늘 더 나은 방향으로 상대를 리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떠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상대방이 그 길로 들어올 수 있도록 잠시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와 배려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Be needy in an attractive way

 

Be different in an attractive way even if you are needy.

매력적인 방식으로 차별화하라. 당신이 절실할 때 조차도.

Be needy in an attractive way.

매력적인 방식으로 절실해져라.

 

여러분의 곁에 한 명의 매력적인 HB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HB는 여러분을 언제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로 이끌고, 여러분을 진심으로 대하며, 매순간 여러분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러나 그 HB는 여러분에게 단 0.1%조차도 집착하지 않습니다. (집착하는 것과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만약 이러한 HB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이 HB에게 매료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역으로, 여러분이 그러한 HB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올바른 표현방식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다면, 그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목적 그 자체의 삶을 매순간 살아가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감성적으로 이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본 IMF 커뮤니티에 있는 수많은 귀감이 되는 글들, 그리고 서적, 강의 등을 보고 "과연 효과가 있을까?" "내가 저렇게 노력하면 과연 그들처럼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들이 많은데, 저는 다음과 같은 대답으로 일축하고자 합니다.

 

"불가능해보인다고 해서 추구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 EH

 

 

 

  • ?
    사율 2011.08.07 23:45
    잘 읽었습니다.^^
  • ?
    2011.08.08 00:04
    소름돋는글
  • ?
    Reiv 2011.08.08 01:12
    치열하고 절실하게.........
  • ?
    키드 2011.08.08 02:45
    대박입니다...
  • ?
    우아아 2011.08.08 02:49
    잘보고 갑니다 ~
  • ?
    스프린터 2011.08.08 02:51
    노력한 것들이 습관이 된 듯 하시네요.
  • ?
    네스 2011.08.08 03:21
    이단헌트님의 글은 언제나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십니다.
    좀 과장되게 비유를 하자면 수만권의 책을 읽고 난 후에 밀려오는 깨달음과 비슷하네요.

    항상 감격하면서도 제가 원했으며 가장 헷갈려 한 건,
  • ?
    네스 2011.08.08 03:22
    정말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지만 집착하지 않는 사람이 ' 되는 것.'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은 결국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하게 '되고'..
    그런것들이 결국 매력적 사람 이라는 것에 포함되는 것들 중 하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 세미나도 참석 못해보고 책만 두 권 읽었지만,
    발전 하려면 한 참 멀었다는, 정말 정말 너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 한 바퀴 도보여행을 앞두고 이제 한 발짝 내딛은 듯한 기분이랄까요.
    픽업을 배움에 있어서 앞으로의 여행에 어떤 비밀들이 또 숨겨져 있을지 궁금합니다.

    처음,
    결국엔 여자 꼬시는 거면서 괜히 연애스킬에 철학 심는척 하는건 아닐까 ?
    하고도 의심을 했었습니다. 결국엔 저의 모든 생각들이 빗나갔네요.

    더 깨닫고, 그때마다 발전해서 이단헌트님과 같은 깨달음의 글로
    지금의 저처럼 그 누군가를 깨닫게 해주고 싶습니다.

    어느 한 여성을 사랑하는 척 ' 하는 사람이 아닌, '
    어느 한 여성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네스 2011.08.09 13:17
    너무 오바한 감이 없잔아 있네요 ;
    이거다 ! 라는 감에 너무 흠뻑젖어서..-,.-;
    어쨌든 너무 감사합니다.
  • ?
    Bull 2011.08.08 04:29
    오랜만에 칼럼 엄청나네요..저번에도 한번 말한적있지만
    이런글을 무료로 읽게해주시는거에 심심한감사를..(__)
    eh메써드 하루빨리 나와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
    화려한불빛 2011.08.08 07:09
    실은 이글을 처음 쓰실때 읽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그때는 그냥 읽고 지나가버리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외부의 상황에 대해 생각하다가 마음이 조금 힘들었었거든요. 그것에 대해 어느정도 결론을 내린지금, 다시 이글을 읽고 쓰게 됩니다. 이글 덕분에 생각할것이 많아졌지만, 그것이 제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 같네요. 언제나 IMF회원분들을 위해 이러한 깨달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네요
  • ?
    saferstar 2011.08.08 09:45
    eh method ㄷㄷㄷ기대
  • ?
    새로운세계 2011.08.08 11:32
    재미있는 내용이군요.
  • ?
    yskk0755 2011.08.08 12:16
    생각해보니 저도 무언가 치열하게 해본적이 없던것같습니다 그냥 어중간히 해본기억들밖에
    하..
  • ?
    비밥 2011.08.08 12:16
    ㄷㄷㄷㄷ 한마디로 ㄷㄷㄷ
  • ?
    aggridant 2011.08.08 13:31
    좋은글 감사합니다!
  • ?
    나무꾼 2011.08.08 14:39
    정말구구절절심금을울리는글입니다. ㅠㅜ
  • ?
    chobo임 2011.08.08 17:26
    감사합니다.
  • ?
    갈렙 2011.08.08 18:29
    왜 이걸 자꾸 망각하게 되는 걸까요?
  • ?
    러브스왓 2011.08.08 18:33
    초연함.. 감사합니다
  • ?
    RoadHunter 2011.08.08 18:54
    이단 헌트님 글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나도 이와 같은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압락사스 2011.08.08 19:18
    정말 간만에 쩌는글이네요 ㅎ
  • ?
    MindDivison 2011.08.08 20:02
    잘보고갑니다.
  • ?
    바른생활 2011.08.08 22:45
    책읽는것 처럼 정독하게되네요..
  • ?
    랄프리 2011.08.08 22:59
    공감되는글 잘읽었습니다.
    '성실에는 지나침이란 있을 수 없다.
    다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해야 자유로워진다.' -프로스트-
    이 말 뜻을 얼마전 이해했는데 이와 일맥상통 할 것 같군요.
    숙면 취하시길.
  • ?
    정대만 2011.08.08 23:33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구르니 2011.08.09 14:51
    정말 좋은글입니다 ㅠㅠ
    여러가지 실패들에 대해 이런저런 변명을 하면서 지내지만
    원인은 기본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핵심인데도 자꾸 망각하면서 afc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곤 하는데
    가끔씩 헌트님의 글을 볼때마다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됩니다
    이런글 감사합니다^^
    요즘에 실력있는 픽업아티스트분들이 많아졌음에도
    실전적 스킬외에 내적인 마음가짐에 대해서
    아! 이거다 싶을 정도로 와닿는 길을 제시해 주시는건
    헌트님이 유일한것 같습니다
  • ?
    lkb2 2011.08.09 22:16
    감사합니다
  • ?
    천재폭발중 2011.08.10 12:52
    잘 읽었습니다..
  • ?
    Eileen 자당뻔 2011.08.11 15:21
    나의 인생에서 5% 잃어 버렸는대 그것을 찾아주셨습니다

    인생길의 확보 감사합니다.
  • ?
    롸롸롸 2011.08.11 16:13
    잘보았습니다^^
  • ?
    프랩 2011.08.12 22:53
    Be needy in an attractive way even if you are needy.

    할 수 있는 것 / 할 수 없는 것
    해야 할 일 / 하지 말아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 /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위의 글들은 '픽업'하나만으로 귀결해서 생각하기에 너무 무게가 느껴지네요,
    직접보았는데두 이단헌트님의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글입니다.

    픽업을 접할수록 매력적이지만 이단헌트님의 글을 읽을수록
    아직은 하면 안되라는 생각이 들게끔하네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반쪽짜리 인생을 산듯하네요.
    그래서 더욱 이글이 씁슬하게 느껴집니다.

  • ?
    마음 다스리 2011.08.12 23:2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SIBA 2011.08.13 16:23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말이 인상깊네요
  • ?
    해캄 2011.08.15 00:01
    자극이 됩니다^^
  • ?
    쓰똬일리스뚜 2011.08.15 10:5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aka K 2011.08.16 22:38
    이단헌트님의글은 시간이날때마다 읽는편입니다. 항상깨우치고 자기자신을 진보시켜주는글인거같네요~ㅋ
  • ?
    간지뽕 2011.08.17 01:06
    감사합니다 많이
  • ?
    addon 2011.08.19 19:00
    매번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Cupid 2011.08.21 15:06
    책언제내실거에요!!!!! 군인이라 책을 사서 봐야 좋다구요!!!ㅋㅋ
  • ?
    정대만 2011.08.23 20:41
    얻어가는게 많네요^^잘보았습니다!
  • ?
    0생각대로0 2011.08.27 23:26
    잘보았어요
  • ?
    leo 2011.08.28 02:31
    헐 이건 완전 철학서 같넹... 대단대단
  • ?
    닉슨 2011.08.28 15:12
  • ?
    루이십새 2011.08.28 22:40
    일정부분 공감가지않는것도있지만 그래도 좋은글입니다. 구체적인 방법론보다는 생각과 개념을잡고 나에게 생각할 기회를 준다는것에 대해 유명인들의 칼럼을 보는기분으로 봤습니다.
    다만 실천한다든가 하는점에서는 좀 전체적으로 개념이 모호한듯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적용하는 과정에있어서 얼마나 자기스타일에 맞추느냐 얼마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느냐하는것이
    관건이되겠지요.
    이단헌트님은 '몰입'의 묘미에 대해서도 알고계신듯 하군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근근히 이렇게 덧글을 적고가는데요 읽으실지 모르겠으나 전 픽업을 중단한지 꽤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있지요. 가끔씩 들어와서 사이트가 점점 커지는것을 보면 참 뿌듯하기도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많이드는데요 다른걸 다 떠나서 한가지에 몰입하실수있고 집중하실 수 있는 열정이 부럽기도합니다. 저는 워낙 이것저것 관심이많아서요 많이 몸담갓다 뺏는데 좋게말하면 '이것저것 다 잘하는사람' 이 되겠고 나쁘게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 한 사람이 되겠지요. 그 세계에서 프로가되려면 '직업' 이 아닌 '생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며
  • ?
    루이십새 2011.08.28 22:41
    조만간 세미나를 통해서 뵐 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승하세요
  • ?
    황태자 2011.08.31 19:06
    근데..어케 매력적이 되냐고...그게 중요한거 아닌가 ?
  • ?
    린붕 2011.08.31 20:43
    잘봤습니다.ㅋ
  • ?
    쉬뽕케익 2011.09.05 17:23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픽업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대하는 자세도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
    이나 2011.09.06 14:26
    멋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내년에 진행될 The CosmoSexual Project 7 file 클라우제비츠 2011.12.17 108703
98 이곳은 픽업아티스트 업체/커뮤니티가 아닙니다. 26 클라우제비츠 2011.12.16 4725
97 因果應報 24 클라우제비츠 2011.12.11 3547
96 [필독] 이번 한성* 사태를 지켜보면서 트레이너진 및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31 클라우제비츠 2011.12.08 4784
95 평범남은 미녀와 잘될 수 없다? 49 클라우제비츠 2011.12.07 5905
94 IMF/GLC에 처음 오시는 분들과 기존 회원분들께 드리는 글 (문화/에티켓에 대하여) 38 클라우제비츠 2011.11.04 13629
93 라스 베가스를 떠나며.. 59 file 클라우제비츠 2011.10.14 12772
92 왜, GLC 인가? 22 클라우제비츠 2011.09.22 3232
91 [사명변경] IMF에서.. GLC로 변경합니다. 36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9.22 4053
90 적어도 치열하게 살았다면.. 26 클라우제비츠 2011.09.21 3805
89 진정한 매력이란.. 21 클라우제비츠 2011.09.21 4252
88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 49 클라우제비츠 2011.09.07 4830
87 픽업 기술과 스펙의 관계 26 클라우제비츠 2011.09.06 18135
86 [IMF] 최근의 대외적인 성과.. 63 클라우제비츠 2011.08.31 5709
85 [칼럼] 픽업과 비즈니스의 공통점 42 클라우제비츠 2011.08.28 3524
84 [칼럼] 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 59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8.17 5361
» 픽업과 인생에서 한 단계 진보하는 방법.. 181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8.06 18335
82 픽업은 배우되, 픽업아티스트가 되지는 마라. 103 클라우제비츠 2011.06.30 7740
81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하여.. 82 클라우제비츠 2011.05.20 8977
80 [참고] Cosmosexual의 의미에 대하여 21 file 클라우제비츠 2011.04.10 37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