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구독후기(Postscript of book)

 

 

 

※ 주의 : 다음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교재명 : 상세제목"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EH컨텐츠 :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2.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를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 관련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4. 공개설정은 가급적 "전체공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타 강사/교재/업체/커뮤니티와 관련된 내용은 자삭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재명]

 

Magic bullets 2.0 (s가 안붙으면 짝퉁입니다)

 

[구입일자]

 

2011.3월경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3 / 군인(곧 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LTR - 1 /ONS - 0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가 픽업 아티스트를 어떻게 알았는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작년쯤.. 위로휴가를 나가서 남포동에서 친구들과 놀던중이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여자한테 작업 거는장면을 보고 들으며 (그쪽이 너무 맘에 들어서 쫒아왔다 번호좀 알려달라 라는 멘트였습니다)

'야 , 남자들이 저런식으로 전화번호 달라고 치대면 너무 싸보여서 여자가 핸드폰번호 주긴 하겠냐'

라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밥먹으러 가고있었지요.

 

그런데 .. 저랑 친구들이 어디밥집 갈지 고민하느라 잠시 길가에 서있는사이 방금 지나쳐온 남녀가

서로 웃고 떠들면서 사이트로 들어가는걸 보고서는... 아... - -);; 저런식으로 넘어가는 여자가있구나

저 여자 수준도 알만하다..쯧.. 이라고 생각하면서 밥먹으러 갔지요.

 

밥다먹고 나와서 아까 그 남녀가 들어간 사이트를 슥 보니 웃으면서 얘기를 나누는걸보고

친구들과 얘기할땐 겉으론 욕하면서 속으로는 '아...부럽다...' 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이되어 저희끼리 술을 먹으러 갔는데.. 아까 그남녀가 지나갑니다 -.-);;;

다정하게 손잡고 흔들면서요... -.-;;;;; 그 남녀가 저희랑 다른 술집으로 들어가는걸 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러다 저희는 남포동에 남남, 여여 따로 온 테이블끼리 합석하는곳으로 유명한 '이모똥집'을 갔지요.

매번 휴가때마다 그곳을 찾았습니다. 왜냐.. 간혹가다 저희중 한두명이 술기운을 빌어서 다른테이블에 부산에서 흔히 말하는 '까대기'를 쳐서 합석하기도 해본 경험이 있어서요 (물론 그냥 술만먹고 끝)^^.. 또, 막연하게 혹시나 다른테이블 여자들이 우리가 맘에들어서 합석을 요청해 오지는 않을까 -,.-;; 

 

지금생각해보면 병X같지만 .. 그랬어요...-_-;;;; 암튼 각설하고.

거기서도 깔끔한 스타일의 남자 둘이서온 테이블이 두어개 있더군요. 거침없이 까대기를 치는걸 보고 '와... 이런게 대센가?'

 

하며 그걸로 또 친구들이랑 끝장토론을 한뒤 그 두 테이블이 여자들이랑 합석한뒤 같이나가는걸보고 씁쓸한 마음으로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검색. 남포동 까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에요 ㅋㅋㅋㅋㅋ

그런걸 검색하다보니 이모똥집으로 검색하자마자 여러 PUA사이트에서 쓴 글들이 주루룩..

그들 사이트중에 둘러보다 IMF에 정착하게 되었지요. 최고에요 'ㅁ')b

 

---------------------

여하튼 이까지가 사설이었습니다...

사이트를 둘러보고 이런세계가 있고 , 여자들의 심리상태가 어떤지도 대략적으로나마 알게되고 알수없는 용어들로 무장한

PUA님들의 필레도 많이봐가면서 나도 저렇게 외향적으로 변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지요..

 

사실 남자들끼리 있을땐 충분히 외향적이지만. 여자들에게 쑥맥이라.. 여자사람 친구도 별로 없거든요 ㅎㅎ

처음엔 당연히 헛둘헛둘 으쌰으쌰가 목표로 IMF를 둘러봤고. 그중 다들 추천하던 기본서 매직불렛을 샀습니다.

 

사고 처음에 한번 쭉읽어본뒤... '이게 지금 뭔말이여..... 이해를 못하겠네' 상태에서 두세번 더 읽어보니

그제서야 IMF에서 읽었던 글의 용어들이 다시 느껴지면서 점점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본기와 각 챕터의 단계별로 이루어진 상세한 설명을 보다보면 이야....내가 이게 정말 안됐구나..

내가 #-close 한 HB랑 안된 이유가 이거였구나..... 그러고보니 내가 항상 그랬지..

 

라는생각을 가지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여자를 대하는 태도 자체를 가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계에 이렇게 해야 이 여자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점점 넘어오는거구나....

 

어떻게 보면 매직불렛이 기본기에 충실하다고 하지만. 그 기본기들 안에 적혀있는 여자들의 심리상태에대한 설명과

상황에따른 다른 방법제시등을 보면 결코 기본기가 아닌 고급기술이 전부 들어가 있는것같습니다.

 

어떻게보면 다른 서적들도 독파하는게 좋지만. 이 책만보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 절대 뒤쳐지지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깜짝놀랬던점.

 

제가 엊그제 외출이라  머리도 그동안 잘 숨겨서 약간 길러뒀기에 왁스질하고 비비도 바르고. 옷도 깔끔하게 입은뒤 (저희는 외출을 사복입고 나갑니다) 나가서 세명의 여자들한테 어프로치 해서 2명 #-close 하고 한명은 방생...했습니다

 

남자친구 신공은 제가 어떻게 배운바가 없어 잘 대처하지 못했네요..(복귀 후에 IOD라는걸 알고 아쉬워했지요;;)

 

어제까지만 해도 문자, 전화 했는데. 너무 폰게임이 길어지니 지루해진것같아 경험이라 생각하고 방생했습니다.

(2주에 한번정도 외출갈수있으니 당일8시 까지 들어가는 일정의 하루외출에는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경험이 미천해서인가..)

 

현장 어트랙션까지는 잘 진행했으나 그 이후는 머리가 복잡해져서 자격부여가 안되더라구요.. ^^;; 그래도 처음에 이정도 성과이니.. 순수하게 책에나온 기본기로만 했는데 한번에 이런결과가 나온겁니다..와-_-;;

 

제가 AA가 심해서 사람들 좀 서치한다음 필받을때 가서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1시간동안 3명밖에...

그리고 제가 저러는 모습을보고 같이나간 후임 셋은 와..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말하길래 뭐가 다르냐 똑같은사람인데.

했더니 자세를 고쳐잡고 목소리톤도 살짝 의식해서 말했더니 사람이미지가 틀려졌다고 말하는걸 듣고선

 

사내 ㅅㄲ들한테 저런얘기 들어 이상하긴해도 기분만큼은 좋은데, 그상태를 유지하니 전체적으로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제가 원하던 롤모델에 가까워져가는것 같아 뿌듯합니다. 너무 장점만 말한것같지만 정말 그랬으니까 적는거에요 -.-;;

 

군인신분에도 불구하고 책하나 읽고 필레에 나오던 이야기들을 직접 경험해버리니 책에대한 무한사랑이 생겨버렸네요 

 

책을 읽기전까지만 해도 (IMF 사이트만 둘러봤을때) 단순히 여자를 꾀어 으쌰으쌰 헛둘헛둘 하는건줄알았는데

 

여자에게만 잘보이려 내용대로 행동하고 바꿔가는게 아니라 저를 제외한 다른 모든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저의 '이미지' 자체를 컨트롤하고. 유지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생각해본게. 저런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연기'가 아닌 제 본모습이 되게끔 더 노력해야겠고 흔히들 말하는

어느 누구에게나 어필할수있는 어트랙션이 될만한 '스펙'역시 중요한것같아 공부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즉. 그 이미지 자체를 저자신과 동화시켜 제 라이프 스타일이 남들의 롤모델이 될때까지 노력할겁니다.

그러자니 결국 여자 꼬시기에서 '자기계발'이라는 결론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책한권을 읽고난뒤에 깨달은것 치고는 너무 거창한가요?ㅎㅎ

 

 

혼자 신나서 1시간동안 글을 썼어요-.-;;.

다시 읽어보니 한 문단안에서 말이 안맞는것도 많고, 어쩌다보니 필레도 들어갔네요;;;

나중에 수정한번 하겠습니다 ^^;;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자기자신의 잠재적인 힘(energy)을 깨달아 타인의 우위를 점할수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사람'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아직은 너무 부족해서 픽업아티스트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앞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정점에 설수있는 힘을가진 픽업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 ?
    시온 2011.04.08 12:45
    자세한 설명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 ?
    노옹철 2011.04.16 01:08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 ?
    마르스 2011.04.16 05:54
    이 책들은 가장 중요한 용기를 부여해주는거 같네요ㅎ

  1. 매직블릿 구독후기

    Date2011.05.28 Category서적 By아햇햇 Views492
    Read More
  2. ■ 세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서적 "루틴 매뉴얼(Routines Manual)" I, II 전격 출시 안내

    Date2011.05.27 Category서적 ByIMF Views3502
    Read More
  3.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 매직뷸렛... 참신한 충격

    Date2011.05.25 Category서적 By티알라 Views653
    Read More
  4. 매직 불릿

    Date2011.05.22 Category서적 By기분up Views527
    Read More
  5.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뷸릿2.0 : 뭐야 이건!!

    Date2011.05.21 Category서적 ByFlexible Views643
    Read More
  6. 매직 불릿 구입후기.

    Date2011.05.19 Category서적 Bymaestronkt Views486
    Read More
  7.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불릿 : 시작

    Date2011.05.17 Category서적 ByViolet Views620
    Read More
  8.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네추럴 : 필수

    Date2011.05.16 Category서적 By9888smlim Views638
    Read More
  9.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불릿2.0 ,1회 훑어보고난뒤

    Date2011.05.13 Category서적 By용마 Views646
    Read More
  10.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블렛 : 기본지침서

    Date2011.05.12 Category서적 ByONE01 Views610
    Read More
  11. 매직불릿 2.0 구독후기!!

    Date2011.05.07 Category서적 By섣달 Views601
    Read More
  12.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revelation/신세계

    Date2011.05.06 Category서적 By다모 Views1561
    Read More
  13.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revelation/1차후기

    Date2011.05.04 Category서적 By타나토스 Views1315
    Read More
  14. 픽업아티스트 / 구독후기 / 매직불릿

    Date2011.04.27 Category서적 Bysiznaru Views713
    Read More
  15.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불릿: 심리학교재같다.

    Date2011.04.25 Category서적 BySOKING Views548
    Read More
  16. 매직불릿 2.0

    Date2011.04.22 Category서적 By허허허 Views628
    Read More
  17.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블릿

    Date2011.04.19 Category서적 By에너지 Views560
    Read More
  18.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블릿2.0

    Date2011.04.17 Category서적 By천지무용 Views626
    Read More
  19.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매직블릿 : 이론의 중요성!

    Date2011.04.16 Category서적 By녹차바다 Views454
    Read More
  20.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구독후기/Magic Bullets 2.0 : 기대치 못했던 결과.

    Date2011.04.04 Category서적 By노옹철 Views63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