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
레블레이션
[구입일자]
11월 초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1세 / 휴학생 서점 문학파트 담당관리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0↑/10↓
[후기]
안녕하세요 jeronial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ㅎ 요즈음 이래저래 바쁜일이 많아서 글을쓸 시간이 없었네요
요즈음 잠깐 서점에서 근무하고있는데 더게임, 콜드리딩,완벽한 유혹자, 유혹의기술 이런거 사가시는
남자분들 꽤 많으시더라구요?ㅎ 서점에 없는책 주문해서 구비해놓으니 잘나가서 기분좋습니다
저는 그런책만 사가시는 남자분들보면...아예목록 적어오시는분들보면 저는 왜사가시는지 알지요~ㅎ
확실히 크리스마스시즌인가봅니다 평소에비하면 유혹, 연애 서적이 쏟아져나오고 잘팔립니다.
imf가 정식 출판사가 아니라 서점에 매물을 놓을수 없다는게 좀 아쉬운 순간입니다
그럼 저도 직원가로 싸개 살수 잇을텐데 말이지요 ㅎ
각설하고 레블레이션 후기 들어갑니다 후기를 보러들 들어오셨을테니까요 ㅎ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저도 연애 유혹서적을 하나 구입했더랍니다. 바로 레블레이션
일단 레블레이션은 여러면에서 사람 놀라게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미스터리의 (정확히는 러브드롭의)최신작이며
미스터리의 입지가 픽업계에서 굉장히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이 구독후기 게시판에 레블에이션 관련글이 뜸하게하는
바로그이유... 가격!
배송비 포함 11만원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책자는 검은색 디자인, 레블레이션 책 광고란에 있는 그디자인이며 코팅처리되어서 나옵니다.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한데 바코드는 없으며 전체적으로 밖에서 얼핏봐선 저게
도통 '여자를유혹하는법'에대한 책인지 알수가 없습니다.ㅎ
사이즈는 대학교 전공서중에서 좀 크다한정도
쉽게말해 컴퓨터 자격증 책자 만한 사이즈입니다.
그럴리는 없으시겠지만 가지고 다니기엔 조금 무리인 사이즈입니다.
종이질도 좋은 편입니다.
두께는 콜드리딩이나 해리포터같은 일반 도서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많은분들이 가격대를 보시고 양장일거라 생각하시지만 양장은 아닙니다.
뭐랄까 ㅎ 모르는 사람들이보면 책한권에 한장이 넘으니 절보고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부담되는 가격이긴합니다. 허나 그값을 주고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책임에는 분명합니다.
하루 게임뛰러 나가셔서 대충쓰시면 한장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루 숙박비만 4~7만원 하는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오늘하루정도는 게임을쉬고 편안히 책을 읽으며 본인의 문제점에대해
알아보고 조금더 자신을 발전 시키는 기회로 삼는다면 어떨까요?
방까지가서 LMR못깨서 새되는거보단 몇십배는 가치가있는책입니다. 이책을통해
새되는 일이 줄어든다면 더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의 입장으로 봤을때
IMF회원 여러분은 하루이틀 게임뛰실분들이 아니실거라, 혹은 진정 자신의 짝을
찾기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실거라 가정했을때 장기적인 이익이 있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픽업이뭔가 찍접거리고 마실분이라면 추천해 드리지않습니다.
일단내용은 주로 바이브라하여 본인에 가치를 올리고 어떤분위기를 풍기고 상대에게
어떤느낌을 줄것인지, 어떻게 상대의 우위에 설것인지에대해 중점적인 설명을 담고있습니다.
소개되는 사레나 네그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기 상당히 껄끄러운 면이있는 소제가 많으나
루틴 멘트를 배우려는것이아니라 가치를 올리고 자신의 분위기나 입지를 개선하려는
면에서 책을 읽어나간다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미스터리가 네그나 루틴 멘트로 픽업을 한다는 오명을씻기위해인지
이 책은 전반적인 마음가짐이나 느낌, 바디랭귀지를 이용한 심리컨트롤,
분위기, 느낌, 가치에 중점적으로 설명이 되어있네요 심리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행동패턴및 유형등 픽업이외의 인간관계에서도 도움이 될법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서의 느낌을 많이 품고있는 책인것 같더군요 ㅎ
[앞으로의 각오]
조금씩 더 발전 해나가는것이 일상의 목표입니다.
더나은 나를 발견하시고 늘 밝고 즐거운 '나'가 되면 좋겠다 라고생각합니다
IMF회원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ㅎ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