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
나쁜남자 지침서
[구입일자]
6월5일쯤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0/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용어가 몰라서;;
[후기]
나쁜남자지침서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이거다! 라고 느낌이 왓습니다.
배송이 3일이나 걸려서 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이렇게 늦게 오나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쌩초보자에겐 그닥 어울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가 쌩초보자)
그렇다고 배울거 없다? NO 처음부터 끝까지 배울거 투성이였습니다.
이책의 주된 내용은 튕겨내기 즉, 연애에 잇어서 밀당을 주로 삼고 잇는것 같습니다.
끌어당기는것이 여자에게 호감을 산다고 생각하던 저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죠.
이 책에서 말하는 나쁜남자는 무관심하면서도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여자를 교육?시킬줄 아는 그런 남자더군요.
솔직히 제가 원하던 책은 아니엿습니다.
이책의 단점부터 말하자면, 앞부분의 상당수의 페이지가 나쁜남자의 개념과 BNB의 개념들을 너무 많이 서술했다는 것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말한 내용을 또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구여
정작 중요한 실전무기들은 내용도 생각보다 적었고, 예시를 들어준것중 엉뚱한것도 몇몇 보이는것 같았습니다.(여기서 말한 예시는 이러한 상황에선 이렇게 말하라 라고 나온 예시 입니다.)
제가 원하던 책은 좀더 많은 기초개념을 실전에 어떻게 적용 시키느냐였는데
이책은 밀당. 이 한가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것도 배우지 않았느냐는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이렇게 말하면 되는구나 이런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픽업기술중 네게티브 라는 기술을 응용하는 기술들이 많이 있었기에 제가 실제로도 써봣고 어느정도 효용이 잇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앗습니다.(아직 한두명밖에 안해봤지만..)
제가 생각했을땐 어느정도 AA를 이겨내시는 분들이나, 학교나 직장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이책은 밀당, 특히 튕겨내기가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특히 필자가 겪은건지 필자의 제자가 겪은건지 아무튼 실제 겪은 상황을 그려가면서 튕겨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에 이해가 쏙쏙 됩니다.
이 책을 완독하고나서 제 주위에서 이책에서 제시한 나쁜남자들이 점점 눈에 띄더군요.
왜 그사람들이 인기가 많은지, 왜 여자들이 그사람들을 보는 눈빛이 달랐는지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채직과 당근을 제시한 이책의 제목을 바꾼다면 전 밀당고수의 지침서 라고 명명하고 싶네요.
아무트 기초교재를 하나 더 구입해서 이책과 병용한다면 제가 원하던 나쁜남자의 이상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의 각오]
좀더 많은 경험과 배움으로 저만의 나쁜남자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