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헌트님께 축복을..

by 카운터 posted Feb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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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간지럽지만 이런 표현을 쓴 이유는

 

제가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른 회원분들도 여기에서 작거나 큰 모든 도움들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말이죠.

 

얼마전에 여자문제로 상담을 드렸는데 너무 친절히 답변을 해주셔서 마인드를 재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다시는 연락하기 싫다'며 정색했던 여자를,

 

지금은 '밤에 나 무서울때 마다 오빠가 와줄꺼지?' 하는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EH님 충고대로 차분히 기다리며 제 자신을 다스리는데 힘을 썼을 뿐인데 말이죠.

 

그 때 제 상황은 말실수(의심)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는데,

 

아무리 봐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말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렇게 끙끙 앓다가 이단헌트님께 도움을 청하고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단헌트님과 상담을 하면서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인데 다른사람한테 도움을 청할 정도면 나의 급박함이 극에 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때 결정적으로, 이단헌트님이 해주신

 

"만약 지금 3명의 고HB 여자친구가 있다면, 그래도 그렇게 애태우실 건가요?"

 

그 한마디가 정말 새로 마인드셋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같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른 좋은 파트너를 찾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마음의 안정과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연락하게 되는 HB들이 늘어가게 되더군요.

 

틀어졌던 관계도 회복되었구요.

 

글로 쓰고 나니 마법과도 같다는 생각이 더욱 밀려오네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른 회원분들도 스탭들과 플레이어들이 마인드셋과 이너게임을 왜 그렇게 강조하는지.

 

생각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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