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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불금에 별 생각없이 나이트갔는데

정말 괜찮은 여자가 있더라구요. 고 hb는 아닌데

생각하는게 남다르더라구요. (특이취향이라서 ㅋ)

그래서 #-close 해놓고 다음날 대낮 3시에 만나서

데이트했는데 계속 손잡고 있었어요.

근데 여기서 대반전. 제가 전주에서 학교다니는데

그 hb는 전주사람이긴한데 부산에서 학교댕긴다고합니다...

지금에서야 말하는 이유가 부산이라고 하면 실망할까봐 그랬다는데

포커페이스하고 괜찮다고는 했는데

2주나 뒤에 전주에 온다고 하네요...

어느정도의 폰게임은 잘하겠는데 2주동안 폰게임하려니

제 손의 힘줄이 똭하니 풀려버리네요.

정말 답이 멀까해서 질문 올려보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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