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폰게임에 대한 라이(라왕)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스압주의?)

by CSNoVa3 posted Ju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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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안녕하세요 AFC CSNoVa3 라고 합니다. 이틀전 돛단배란 어플에서 만난 연상녀 인데요.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확신이 안서서

 

라이(라왕)님과 다른 회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보다 3살 연상이며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인 여성입니다. 제가 스스로 한

 

번 분석해보며 글을 써볼게요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

 

 

 

'착하게 매력적인'

멜로님의 별명으로 배를 띄웁니다 ㅋㅋㅋ

바로 어렵다는 출력이 나오며 답장이 오네요 ㅋㅋ

 

'네자게임?'

뭔가 답변이 성의없는 것 같아. 초면인데도 위험한 네그를 걸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다행히 먹히고(극 양지녀 같은 느낌이 들

더군요) 캐쥬얼 토크 진행

 

 

 

 

후아... 뭔가 초반부터 깊은 얘기를 하는 점수 미정의 HB...

 

그리고 나의 무리수 조크....

 

잉? 근데 뭔가 유쾌한 사람이거 같다고? 미약한 ioi인가요? ㅎㅎ

 

 

 

'그건 제 일부분에 불과한데요?' 라고 말함으로써 나는 숨겨진 매력이 많은 남자다 라는 섭텍을 줍니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

식상하게 이름이 뭐에요? 나이가 어떻게 되요? 묻는 것보다 그 날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이건 인큐님 필레에서 봤던 거 같은데 그 때 스크립트가

 

'오늘 어때?' -- 여성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라이님이 말한 열린 질문인가요? 사실 이 질문은 굉장히 포괄적이고 애매모호한 질문인 것 같네요.

그럼 백에 백은

'오늘 어떻냐니? 뭐가?'

'그냥 오늘 있었던 일이나 기분이나 자잘한 것들'

 

이렇게 여성이 하루 일들을 얘기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할 일을 경청 해주는 것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제 계산과는 달리 아주 간단한 답변이 왔네요;; 하지만 당황할 필요 없죠 게다가 여성이 질문함으로써 대화를 계속 합니다.

 

 

 

 

뿌듯한 하루 였다며 궁금증을 유도 하려고 했습니다.

 

뭐에 뿌듯했냐고 반응이 나오네요

 

맨 처음 배를 띄울때 말한 '착하고 매력적인' 남자라는 것을 콜백시키기 위해 오늘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다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도와줬고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음으로 다시금 궁금증을 유발하려고 했으나 그건 실패했네요

 

 

 

 

'겸손하시네' 너무 뜬금 없는 대답이 었나 봅니다;; 예상 반응은

 

'뭐가요?'

'아니 벌써 기회를 만들고 계시잖아요'

 

이런 진행이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억지스럽네요;;;;;;;;;;;;;;;;; 할 말이 없다는 HB 그래서 화제 전환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돛단배에서는 개인의 신상을 묻는 것이 신고대상이라(뭐 양자 모두 개의치 않으면 상관없지만)

 

대화명을 만들어 보라며 화제를 전환 했네요.

 

영어 이름을 얘기해주는 HB. 저도 처음에는 저를 P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제 영어이름이 Patrick이라 역활극을 해보려고

 

시도했으나 먹히지 않네요 ㅋㅋㅋ

 

사실 '그건 왜요?'라는 질문에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뒤에 나오는 '스토리텔링 같지도 않은 스토리텔링 연습'

 

에서 나는 난파당한 배의 선장 페트릭이고 그녀는 무인도에 사는 엘리스가 됩니다.

 

 

 

나이를 물어보구요 그냥 물어보지 않고 생일 때 초를 몇개 꽂느냐고 물어봅니다 :)

 

제 정보는 주지 않기 위해 네그 약간 해주고요 저 나이때에 다들 하는 고민을 질문 합니다.

 

그렇죠 방황중일 줄 알았습니다 ㅋㅋ

 

 

생각이 깊은 사람이란걸 보여주는 DHV?? 맞나요^^;;

 

저에게 호기심이 있는 것 같았고 연락을 주도했습니다. 이렇게 첫날이 끝났죠

 

 

 

굿모닝이라며 먼저 쪽지가 오네요? IOI???

 

그리고선 쉿테를 하나 날려주시는거 같군요?

 

 

 

 

간단히 인사를 주고 받고 바쁘다는 DHV를 하며 연락을 주도하기 위해 있다가 연락한다고 합니다.

 

중간에 쪽지가 한 번 왔네요. 날씨가 덥다면서

 

사실 저 중간에 온 쪽지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이 어플 특성상 한 사람이 답장을 안하면 다시 답장을 할 수가

 

없기에 뭐 그런 점이 연속적인 메세지를 보내는 걸 방지함으로서 니디함을 예방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내가 답장을 할 수 있게 해주려고 어쩔 수 없이 보낸 것 같은 느낌. 카톡으로 대화하는 거였다면 느낌이 달랐을텐데 말이죠

 

 

 

 

저도 잠시 틈이나서 답장을 해줍니다. 전시회에 간다는 HB DHV하고 있네요?

 

잠시 당겨줍니다.

 

 

 

저도 살짝 DHV하기 위해 취미로 대화를 이끌고 제 취미를 물어보길래 글쓰기와 운동을 얘기하니 글쓰기를 덥석 물어주시는 HB

 

 

 

연락주도(이거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사실 정말 할 일이 있었고 그냥 씹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서도;;)

 

 

 

 

스토리 텔링 연습을 위한 포석을 깝니다. 그냥 뭐해요? 이런 식상한 질문보다 낫지 않나요?

 

 

저 질문이 이제야 나오네요 안나오는 줄 알고 실망했는데 ㅋㅋ 지금 보니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었네요 제가 화제를 전환했었네요

 

궁금증 유발에 성공한건가요? 왜 배가 난파당했냐고 물어보는 HB

 

 

 

이런 말또 안되는 스토리 텔링을 시전하고(사실 저걸 스토리 텔링이라고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스토리같음;;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더 진행시켜서 무인도에 둘만 있고 내가 구조되기 전까지 날 도와준다는 역할을 주므로써 이미지 박스를 씌우거나 해도 괜찮았

 

을 거라는 생각이? 이게 감옥도 되는건가요? 하도 이것저것 많이 읽어서 어느분께 어느분 픽업 이론인지 헷갈려요;; 아무는 이건

 

나중에 계속해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은혜를 갚으라는 HB 뭔가 섭텍이 있다고 느껴지는데 정확히 캐치하지는 못하겠네요

 

사실 저기서 '이 은혜를 어떻게 갚으면 좋을까요?'와 '한국 돌아가면 갚을게요' 이 둘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후자를 말함으로써 애프터를 암시하려고 했으나 이제 이틀째이고 너무 빠른 것 같아 전자를 택했네요

 

 

 

전자를 택하길 잘했네요 ㅋ 크리티컬 IOI인가요? 더 친해지고 싶다, 신기하다는 출력이 나옵니다.

 

사실 여기서도 진행방향을 고민했는데 카톡으로 갈아탈지 말지 말이에요.

 

하지만 IOI도 충분한 것 같고 우선 말부터 놓고 좀더 라포를 쌓은 다음에 해야 될 거 같아. 그대로 나이 얘기로 진행합니다.

 

 

 

 

맨 위에가 짤렸네요 저기서 HB가 '음... 어린가 나보다 많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 이라고 보냈더군요

 

나이신공이 나올거 같은 예감!!! 라이님의 최근 노블레스 필레에서 봤던 것을 시전합니다.

 

'난 나이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

 

 

 

 

우오오 비슷한 반응이 나오네요 ㅋ 근데!! 나이신공 깨기 루틴은 비공개 라는 라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ㅠㅠ

 

필레에 가려져 있는 부분을 혼자 상상해 봤지만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고민하고 고민한 답변

 

'누나가 나한테 기대게 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정말 대처 잘한거 같아요 그죠? 아닌가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역시 마지막은 연락주도로 끝내줍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도 먼저 쪽지가 왔더군요. 지금 한 이틀간 연락 안할 생각인데 돛단배에서는

 

한 번 끊기면 뭔 캐쉬를 충전해야지만 다시 연락할 수가 있기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트레이너님들은 이런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하실거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불안감이 완전히 없다고는 하지 못하겠네요; 게다가 오늘 온 쪽지를 제가 벌써 확인을

 

하고 답장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이 어플도 수신확인은 되거든요;;)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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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엄청난 스압이 예상되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라왕)님이 꼭 봤으면 하는 작은 바람...

 

사실 전 픽업 경험이 전무하고 호주에 있어서 가난한 학생이라 필드도 못가고(사실 클럽은 가끔 갑니다만 극강 AA때문에,,, 친구들하고는

 

잘 노는데 어프로치 이런건 못하겠어요;; 부비부비도 못하겠음;;) 강의도 들어볼 수도 없고 책도 못보고 이론만 필레나 칼럼을 통해서 배운

 

거라 수박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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