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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21:19

자격부여/자격박탈을 대화 사례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부르마
조회 수 199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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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어제 질문드렸던 글에서 수습 홀트님께서 자격부여와 자격박탈 분석에 대해서 송구스러울 정도로 자세히 조언해주셨는데요.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76455 

 

제가 받은 신호에서 말씀해주셨던 자격부여와 자격박탈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도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께 자격부여/자격박탈의 다른 전형적 대화 사례를 예로 들어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GLC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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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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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남 2012.10.29 22:25
    자격부여 : 잠재적 구혼자의 자격이 있다고 표현하는것
    자격박탈 :
    댓글
  • ?
    nedspc 2012.10.30 00:11
    댓글
  • ?
    nedspc 2012.10.30 00:11
    자격부여 : 말 그대로 나를 만날 가치가 있다고 자격을 부여해주는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자격부여 : 말 그대로 나를 만날 가치가 있다고 자격을 부여해주는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자격박탈 : 위와 동일하게 나를 만날 가치가 없다고 자격을 박탈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보통 언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예를 들면 자격박탈의 경우 여성이 매우 섹시한 스타일이고 스스로도 그런 섹시함을 원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그럴경우 남자는 : 나는 청순하고 순수해보이는 그런 스타일이 좋더라. 같은 식으로 너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해당하지 않는다. 라고 못박아두는 밀어내는 행동을 하는걸 의미합니다.

     

    비슷한 예로는 귀여운애한테 "나는 섹시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이 끌려. 하지만 넌 아니네?" 라고 대놓고 할수도 있고

     

    여성이 "나는 무엇을 좋아해" 라고 했을시에 "난 그거 좋아하는 사람하고 잘 안맞는 것 같아" 라고

    바로 대답하진 않더라도 대화중에 저런 밀어내는 말을 섞는겁니다.

     

    자격박탈시에는 당겨주는 행동은 필수입니다. 밀어내기보다는 당기기가 더 많아야됩니다.

    자신의 대한 인기를 알고있거나 남자 경험이 많은 여자가 아니라면 굳이 많은 밀어내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격부여는 반대로 여성에게 "나는 이상하게 영화중에서 현실적인 영화가 좋더라. 부정부패나 사생결단 같이

    현실에서 믿기 싫지만 그래도 사실인것들 알아야지만 되는 것들을 생각하게된다고 할까? "

     

    라고 했을시에 여성이 이에 동의를 해서 "맞아. 나도 그래 그런 영화보면 화가 나긴해도 어떻게 보면 저게 사실이니까 냉정하게 생각해야된다고 들때가 있더라." 라고 자신이 알고있는 바를 설명하거나 공감하는 의사를 내비칠때

    그것에 대하여 칭찬을 해주는 의미가 담긴 "너 처음봤을때는 어리버리해가지고 멍청이같이 속고만 살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그게 아닐수도 있겠구나 싶네" 라고 당겨주는 행위입니다.

     

    혹은 모범적으로는 "나는 사람이 사람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개념없는것은 너무 싫어한다." 라고 했을시에 여성이 "나는 개념없진않아. 주변에 그런 애들 있는데 보면 짜증나." 라는 식으로 어떻게든지

    제가 좋아하는 쪽에 부합하려고 하는 대답을 집중해서 하려고 든다면 그것에 대해서 자격부여를 하면 좋습니다.

     

    자격부여는 남자가 자신에게 얼굴이나 외모 잠자리만을 원해서가 아닌 나 라는 사람에 대해서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이라는

    명분을 심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력적인 높은 가치의 남자가 나에게 DLV 한 모습이 아닌

    멋진 모습으로 진심을 다해 좋아한다고 느끼는것을

    여성들은 로맨틱하게 받아들이고 정말로 좋아합니다.

     

    드라마 작가들은 그것을 명백히 알고있지요.

     

    그냥 바로 생각나는대로 적은것이지만 대충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필레에는 매우 많이 자격박탈과 부여 진심전달 등이 언급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 ?
    부르마 2012.10.30 07:17
    수습 홀트님의 하이엔드 강의 이번에도 잘 읽고 습득했습니다. 무한 감사합니다.
    이런 조언을 입으로만 보답하는 건 저의 체질이 아니니....
    그리고 수습 홀트님의 ioi에 저도 부응하는 ioi 차원에서^^ 수습홀 트님의 배려해주심에 동기부여가 되어 IMF 기본 3종 서적 중 하나를 우선 구입해보려 합니다.

    이 구입을 저의 보답으로 해석하는 생색이 허접하긴 하지만, IMF 카페도 일종의 서비스시설이니 스탭님들의 배려적 접객 마인드가 고객들로 하여금 커피 한 잔을 추가로 주문하게 하는 역할이 되는 건 분명합니다.

    다음 달에 구입한 후에 간단 서적 구입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댓글
  • ?
    부르마 2012.10.30 07:20
    그리고....
    커피숍 윗직급 스탭에 대한 수습 홀트님의 분석글을 읽은 후에, 마인드콘트롤로 제가 휘둘리지 않고 센터링을 잡는 것을 2~3주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그림이 사귀는 합의나 FCLOSE가 전혀 아닌 현재의 긴장감을 오래도록 즐기며 안개속을 함께 걷는 것이니까요. 외형상으로는 서로 직원과 손님이라는 소셜 형식을 갖추면서 서로 속으로는 교감을 나누는 그런 게임.

    센터링을 잡는 2~3주 과정 동안도 역시 사적인 행동인 문자는 하지 않고 카페에 방문해서만 얼굴 보는 방법을 유지하려고 하는데요. 카페에 갈 때마다 제가 행동으로는 ioi를 주는데 준 후에 hb가 기대하기 마련인 후속 ioi를 결핍시키는 것에 대한 질문을 별도 글로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자격부여/자격박탈 강의 유용하게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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