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순화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을 구합니다.

by 클라우제비츠 posted Sep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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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목적 그 자체로 대하라." - 칸트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Close"라는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가 정신을 만든다는 말처럼, 이러한 단어는 이성과의 만남을 하나의 결과를 위한 만남으로 여기게끔 하는 경향을 부추기고,

여성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픽업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아 그닥 어감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여러분께 구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F-Close는 "유혹", M-Close나 여타 마음을 얻은 케이스는 "로맨스" 또는 "연애"라는 단어로 바꿨으면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물론 이러한 모든 필드레포트 또는 경험담은

어떤 목적이나 결과를 이루기 위한, 즉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하나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각에서가 아닌,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