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님과 한신포차 6.5 하이어드건과 쓰리썸.

by 크롬월 posted Nov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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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편의상 헤라클레스님을 HC라 하고 경어체는 생략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헤라클레스님과 만나 저녁을 먹고 헤라클레스님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줄 알았다. 새벽 3시가 좀 넘은 시각.

 

둘 다 배고픈 상태였기 에 자기 전에 잠깐 나가 떡볶이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기로

 

했다. 불금이라 그런지 HB들도 많고 수질도 괜찮았다. 역시나 헤라클레스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느끼셨다. 게임을 뛰고 싶은 마음이 발동. 떡볶이를 먹고 다시 HC집에

 

들어와 서둘러 그루밍을 하기 시작했다. 특별히 HC님께서 모든 그루밍을 완성시켜

 

주셨다. 거울 앞에 비친 모습은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기존의 나보다 족히 1.5점은

 

상승돼보였다. .. 게임 스타트! 이때 이미 시간은 5시였다. 물량은 아까보다 많이

 

빠졌지만 금요일은 역시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가는 길에 나이트 게임 어프로치를

 

시키시고 점검해주셨다. 30분간 어프로치를 하다 날씨도 추웠던 터라 잠시 한신포차

 

대기실 히터 옆에서 추위를 녹이고 있었다. 대기실에서도 어프로치를 계속 하였다.

 

그러다 메이드가 성사되었다. HC님은 그때 한포 대기실 밖에서 지인과 얘기중이었다.

 

그래서 HB들에게 HC님을 소개해주려고 대기실 밖으로 나왔는데... HB 중 한명이

 

HC님 지인 분께 번호를 달라고 하는게 아닌가. 지인 분이 외적 어트랙션이 상당했다.

 

HB들을 납두고 난 혼자 어프로치를 하러갔다. 그러다 HC님께 전화가 걸려왔다.

 

한포대기실로 오라는 것이다. 다시 돌아오자 HC님께서 지금 바로 옆에 혼자온 HB

 

있다며 그녀한테 어프로치를 하라고 하셨다. ... 그녀는 6.5점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혼자였지만 남자 둘과 함께 있었다. AA가 급 발동하여 3초간 망설였지만 HC님이

 

내 윙이라는 것만으로 이너게임이 충만해져 곧바로 접근했다. ‘나는 너랑 아주

 

가깝게 알고 지내는 오빠로 내가 니 일행인데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라는

 

sub-text를 담고 오픈했다. “! 너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어?” 그녀는 역시

 

황당해한다. 그리고는 옆에 있는 남자들 눈치를 보며 그들에게 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변명하기 시작했다. 나는 약간 화나고 어의없는 표정과 말투와 함께 너 안되겠다.

 

일로와 나가서 얘기해하며 과감하게 그녀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 나와서도

 

그녀를 계속 다그쳤다. 그녀는 이미 술이 좀 취한 것처럼 보였고 약간의 똘기를 부리고

 

있었다. 계속해서 그녀는 내가 누군지 기억안난다고 했고 그렇게 5분정도 얘기하다

 

아주 웃긴 상황이 닥치게 된다. HC님이 우리 곁으로 오자 그녀는 오빠는 모르겠는데

 

이 오빠는 알 것 같애.”랬다. HC님이 자기 선호체계에 들었던 것이다. HC님도 역시

 

자길 알 것 같다길래서 어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 상황을 통제하며 같이

 

술마실 것을 제안했고 그녀도 승낙했다. 그러다 어떤 남자로부터 그녀한테 전화가

 

걸려왔는데 그녀는 잠깐 갔다온다해서 HC님은 미련없이 보내버렸다. 한포에서

 

메이드게임을 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6시가 다되었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건

 

변함없었고 역시나 번호표를 다시 뽑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 순서가 왔고 우리는

 

한포로 입성했다. 테이블을 잡고 앉아있었는데 우리 옆테이블에 그녀가 내가 처음

 

어프로치했을 때 그녀 옆에 있었던 남자들과 같이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녀는 우릴 인식하고 HC님한테 다가가며 내가 잘못 앉았네. 여기가 내 자린데.”라며

 

HC님 옆자리에 앉았다. HC님은 그녀를 계속 모른 척하며 나와 술잔을 기울였다.

 

그녀는 HC님의 관심에 목마른 것처럼 보였다. 미드게임 중에서 내가 게임을 진행시킨

 

부분은 아예 없었다. 그래서 HC님의 게임진행을 지켜보기만 했는데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필레로 접했던 것을 실제로 오감을 통해 관람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

 

그 자체였다.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저렇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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