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픽업다이어리] 라이의 악마의 폰게임을 듣다. - 라이 폰게임은 아름다운 사기다!!!!

by 이병헌 posted May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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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의 폰게임을 들으로 오랜만에 역삼동 사무실로 향했다. 

 

라이님이 들어왔고 고대하던 폰게임 수업이 시작되었다.

 

라이님 폰게임 수업은 라이님만의 노하우가 아닌 인생이 담겨 있는듯 했다.

 

그냥 폰게임을 위한 인생을 산듯한 느낌? 폰게임의 생활화

 

수업이 끝나고 가슴이 저릴정도로 폰게임이란 것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것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는지

 

알수 있었다. 단순히 재미로 하는게 아닌 그냥 뭔가 찾아낸걸 더 파해치고 있는 느낌이였다.

 

에르메스에게서 받은 픽업이상의 무언가를 갈구하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가슴이 저려왔다.

 

수업을 받고 감동받기 했으나 하루이틀에 될일은 아니였다.

 

라이 폰게임수업에는 수업을 뛰어넘는 또다른 공간이 있었다. 라이 쳇팅방!!!

 

라이 채팅방을 하루 켜놨을 뿐인데 밧데리가 다 달아버렸다. 현재는 카톡 알림창을 아예 꺼버린 상태다.

 

일이 끝나면 하루종일 올라온 라이폰게임수강생들의 피드백들을 하나씩 읽어나갔다.

 

읽어나가는것만으로도 놀라움과 재미 배움이 있었다.

 

나의 문제점들도 하나하나 피드백 받을수 있었으며 수강생들간의 피드백이 피와 같았다.

 

지금 이순간도 떡이라던지 말도 안되는 폰게임들이 올라오고 있다.

 

근데 먹힌다. 신기하다. 참 알면 알수록 여자들이란 신기하고 오묘하고 단순하고 웃긴다. 어이없다.

 

너무 모르고 산듯하다.

 

애써 폰게임을 익힐려고 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몇달간 채팅방만 지켜볼 생각이다.

 

그냥 매일 읽고싶다. 나에겐 어디서도 배우기 힘든 인생공부를 하는듯 하다.

 

슬프면서 기쁘고, 재밌으면서 난감하다, 이방에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릴듯 하다.

 

하지만 이방에서 어프로치 미드게임 엔드게임까지 다 배울수 있을꺼란 확신이 든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라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마워요. 라이~ ^^

 

 

라이 수업 뒷풀이에서 라이님이 시연해준 폰게임을 공개한다.

 

심폐소생술 시연이다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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