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가 되었습니다만 괜찮습니다.

by AKA Andy posted Nov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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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모 카톡방에서 같이 달리자는 윙님에 말의 바로 수락을 하고 같이 달려보았습니다.

윙님 닉네임을 몰라서... 언급을 못해드리지만.

어프로치 몇번하시더니 바운스를 하셨네요

어떻게 됬는지 매우 궁금하지만

한편으로 너무 부럽기도 하고, 너무 대단하시더 군요.

코원님을 뵈었고 코원님의 플레이 너무 잘보았습니다.

친절하신 조언도 너무 감사드리구여.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나와서 죄송할따름입니다.:(

도저히 aa가 깨지지 않았고 코원님이 찝어주신 hb에게

어프로치는 까이고. 그 뒤로 몇번 용기를 내어 두번 정도

더 어프로치를 갔습니다. 그 이후 ioi가 나온 hb 두명이 있었는데 한 hb는 테이블있어요?라고 물어봐서 그냥제가 재밌게 노시라 했고 두번째 hb는 출근 플러스 자매라고 하여서 넘버클로스도 못했네요..시도라도 해볼껄 그냥 이러저런 대화만했네요:( . 클로스는 못했지만 말건걸로도 저는 괜찮습니다. 시도는 해본거니까요


코원님이 찝어주신 hb가 첫 어프 였습니다.

사실 나쁜이야기지만 정모 때 뵈었던 트레이너님들의

외모로 저는 과연 픽업이 사기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저의 이 잘못된 마음을 바로잡은걸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실제로 경험했으니까요 제 눈으로요.

모바일로 작성하는 글이라 다소 자세하게는 적지 못하지만 제가 오늘 경험한 것들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새장국은 맛있네요:)
씁쓸하고 분하고 제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저라도 저자신을 사랑해줘야할것 같습니다.


정모후기는 작성을 하지못했지만 (곧 쓸께요~)

그때 와주셨던 코원님 페르세우스님 리셋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때해주셧던 말씀들이 오늘 뭔가 체감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