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터 11기 레알수강후기입니다.

by JudeLaw posted Mar 0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와 정말 느낀거 대에에에바악 많고 발가락 모세혈관까지 흥분되는강의였습니다 :D
자 후기 갈게요.

사실 저는 11년 부터 IMF카페를 가입하고 눈팅하며 일주일에 1번정도 아 딱 쟤다 지금안가면 잠자기전에 누웠을때 천장에 그녀가 떠오를것같다 하는 HB가 있으면 갔습니다. 이거를
제 개인적인 기준이라고 쓰고 AA크리 라고읽죠. AFC가 무슨 ㅋㅋ
그렇게 폰게임으로 넘어온 HB는 있었지만 다 죽여버렷.. 아니 죽어버렸었죠

이때부터 커케를 알았다면 여자의 ㅇㅇ를 알아서 그에맞게 플레이했을텐데

그때는 뭐 A C S가 이렇다 두루뭉실한 개념만 있던차라 뭐 어찌해야할지도 몰랐고 어떻게 해볼생각도 해보지를 못 했었습니다.

제가 커케를 듣게된이유는 제가 약간 미드에서 로우 중간정도의 에너지인데 여자를 대할때 억지로 약간 하이분위기를 내려고 하던경향이 있었고 소셜이든 샵클한 HB든 대부분 여자가 쉴드를 미친듯이올려서 피드백받아보면 약간 너가 장난치는느낌이다 이런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커케에서 쇼팽형이 강의에서 여자의심리나 여러 플레이할때 알면 대박인것들이 하나씩 풀어지는데 어느정도 카페활동하면서 미약하나마 여자와의 데이터베이스가 있으신분들은 와 대박 이러실겁니다. 강의자체가 종합강의라 아무것도 모르시는분들도 들을수있게 백지수준에 맞춰서 강의를 해주는데
먼저듣고 달리면서 느끼시든 달려보시고 듣고 느끼시고 또 달리시든 확실히 픽업실력 향상에 대박인길을 알려줄껍니다.

저의 ㅇㅇ 그리고 HB의 ㅇㅇ에따라 최적화된 플레이스타일을 정할수있다는점, 다양한 이론들 화술에대한것 그리고 ACS에대한 재정의도 좋았습니다.

또한 커케에는 스피치를하며 스타일, 바디랭귀지를 보는 부분이있는데 솔직히 떨릴줄몰랐는데 쇼팽형과 어트랙션형(보조로 오셨음)이 보고있다고 생각하니깐 많이 떨렸습니다. 제 차례때 많이떨것같아서 이너를 나름 다진다고 다졌는데 역시나 떨었고 나중에 이너부분에서 쇼팽형이 깜짝 놀랄말을 해줘서 놀랬습니다. 제가 스피치하기전에 이너를다지고 스피치를했는데 떨었다는 사실에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쇼팽형 가라사대
'이너를 다져야겠다고 생각할때 이미 이너는 망가진것이다, 어프로치때 상대가 고 HB라고 이너좀 다지고 간다는건 말이않되는소리'라고 했습니다. 순간 뜨끔해가지고 그에대한 해결책에대해서 생각해놨습니다 :D

저의 스피치, 바디랭귀지, 스타일 평가에서 어트랙션형한테 엄청나게 까였습니다
제가 검은색을 좋아해서 약간 세미캐쥬얼 올블랙으로 맞췄는데 전체적으로 어둡고 피부톤까지 어둡다고 어둠의자식같다고.. ㅠ
까이고 쇼팽형을 보면 또 까실것같아서 낙담하고있었는데 쇼팽형이 하드웨어는 괜찮다고 ㅋㅋ 나름 좋은평가받았네요.

바지랑 금시계빼고는... ㅋㅋ

강의후반부에가면 진도가 빨리나가는데 교안에 다 적혀있기때문에
단언컨대, 집에가서 전체적으로 무한반복하시고 실전뛰면서 데이터베이스 채우시면 이 카페 떠나실수있습니다.

저는 이제 대박소프트웨어 깔았고 하드웨어도 좀더 갈고 닦고 데이터베이스만 쭈욱 쌓으면
될것같습니다.


P.s 강의가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였는데 방중술때는 뭔가 어둠이 스멀스멀 정적 그리고 가끔 침삼키는소리? ㅋㅋ

커케 11기 남자 후기 여기까지입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