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락사스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로드하기에 껄끄러운 날씨군요.

이번 7월 9일에 국내 픽업계의 정상이신 IMFGLC 강사님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신 만큼 뒷풀이까지 성황리에 끝나게 되었는데요. 인상깊었던 세미나, 그리고 그에 따른 꼭 짚어야 할 주안점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IMFGLC 강사 Seminar

세미나가 시작하기에 앞서 저희 트레이너 진들은 세미나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준비가 끝나고 노아님과 제가 출석체크 및 컨텐츠 보호 계약서 서명을 도와드렸는데 오신 수강생분들의 설렘과 기대가 저한테까지 고스란히 전해오더군요. 이래서 커뮤니케이션에 바이브가 중요한 것인 듯 싶습니다 ㅎㅎ 아무튼 괜스레 제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세미나는 IMFGLC 강사님의 인사와 함께 IMFGLC 강사님과 트레이너분들의 소개가 끝나고 곧장 시작하게 됩니다. 저는 늦으신 분들에게 연락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세미나 오실 때 늦지 마시기 바랍니다 ㅡ.ㅡ 아무튼 장장 6시간에 걸친(사실은 더 넘었습니다.) 세미나가 시작하게 됩니다.

Korean Mystery

IMFGLC 강사님의 IMFGLC 강사 컨텐츠의 경우 미스터리의 ACS 알고리즘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미스터리라고 불리는 IMFGLC 강사님의 그야말로 엄청난 팁들이 살을 붙이고 있는 형태입니다. IMFGLC 강사 컨텐츠는 단순하지만 어느 것보다 강력한 본연의 '매력'에 기반을 둡니다. 픽업의 본질적인 형태, 그리고 IMF의 모토 역시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IMFGLC 강사 컨텐츠는 놀라우리만치 명약관화하게 이 사실을 따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IMFGLC 강사 컨텐츠를 관통하는 하나의 큰 주제는 차별화를 통한 어트랙션의 확립과 매력적인 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IOI를 끌어내고 다루는 원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ACS라는 알고리즘 하에 각종 TIP들과 이론적인 설명으로 나타나 있죠.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들은 비언어적인 측면에서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받으시는 IMFGLC 강사님에 의해서 성공적으로 전달되고 수강생분들이 체화해야 할 것들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IMFGLC 강사 컨텐츠는 트레이너들 사이에서도 얼핏 단순해보이지만 그 무엇보다 강력한 컨텐츠를 내포하고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모든 것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이 말은 IMFGLC 강사 컨텐츠에 가장 적합한 말일 것입니다. IMFGLC 강사 컨텐츠에 속한 내용들은 사실 처음 픽업을 접하시는 분들보다는 실력있고 픽업에 대한 데이타베이스가 많이 축적되신 PUA에 의해서 더욱 높게 인정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 강의를 수강하고 그것을 단순히 이론화 하는 것에 불과하다면 IMFGLC 강사 컨텐츠를 통해서 얻는 것은 보편적인 깨달음 뿐입니다. 세미나 수강생 분들이시라면 게임을 뛰는 중 뿐만 아니라 게임이 끝난 후 스스로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에 대해서 돌아보신다면 IMFGLC 강사 컨텐츠가 얼마나 많은 것을 포괄하는 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일전에 달림에 있어 픽업지식들을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맥락에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인용하고, 또 그것이 픽업에 있어서의 실력향상이라고 믿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판단과 그에 따른 달림은 오히려 더욱 더 저를 슬럼프에 빠지게 하더군요. 이는 본질적인 것은 보지 못하고 스킬에만 탐닉했던 것으로, 쓸데없는 상념에 불과한 것입니다. 냉철한 판단 후에 저 스스로도 해답은 간단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IMFGLC 강사님의 컨텐츠를 통해서 그것은 더욱 명확해지더군요. 실제로 세미나 내내 꾸밈없고 포장하지않되 시종일관 매력적이고 남자다운 아우라를 풍기는 IMFGLC 강사님을 통해서 몸소 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론과 팁이 주로 비언어적인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 언어적인 표현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IMFGLC 강사님께선 세미나 내내 실전을 가정하고 무엇이든 보여주려 하시더군요.

따라서 수강생 분들은 IMFGLC 강사 컨텐츠 이론의 체득은 물론이고 체화에 이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IMFGLC 강사님께서 말씀하셨듯 롤모델을 상정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비언어적인 부분과 이너게임을 다스리셔야 하며 시종일관 매력있고 당당한, 여기에 덧붙여 자신만의 매력을 배가시켜 더욱 최적화된 이미지 메이킹을 도모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위해서는 많은 필드 경험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적절한 피드백 그리고 교정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변화를 도모하신다면 이정도 노력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IMF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IMFGLC 강사 Seminar를 들은 수강생분들 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에게도 길잡이가 되는 글이였으면 하네요. 저 역시 다른 필레와 칼럼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