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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수강 그 이후...에필로그

 

지난번 4회 IMFGLC 강사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세미나 수강생 정도라고 합니다.


세미나를 들은 지 어언 1달이 넘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불현 듯 쓰게 된 이유는


첫 째로 이 세미나를 듣고나서 제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 한 가지를 깨부수고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실을 알려드리려는 뜻이며


둘째로는 수많은 픽업 커뮤니티의 세미나들(또는 자기계발이라는 자/타칭 컨텐츠들)의 늪 속에서 얼마나 우리들이 자기 자신을 

잘 찾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날려보고자 합니다.


1. 세미나를 듣기 전에 나 자신의 확실한 고민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도대체 우리들은 왜 픽업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세미나와 서적에 수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자기계발아닌 계발을 위한 몸부림을 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세미나를 듣기 전 주워들은 사실들이 있어 

지불한 값에 비하여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과는 별개로 나 자신의 올바르지 못한 삶의 방향이라던 지..

자신 없고 매력 없는 나의 행동들, 그리고 만족하지 못하는 연애생활을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또 “자기 계발” 이라는 문화에 휩쓸려 끊임없이 나를 변신시키고자 하는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거 들으면 좀 괜찮아진다. 이거 들으면 뭔가 변한다.

언어적인 요소는 이 사람거고 게임의 명쾌한 진행에 있어서는 이 사람거고

이 사람걸 들으면 확실히 체계적으로 지식이 잡히면서 실력이 상승한다.


별 생각이 다 들죠.


가만 생각해보면 무슨 홍콩무협영화 에서나오는 3류 문하생 이야기들 같습니다.

또는 수능 인터넷강의에서 좀 잘한다는 선생님 가지고 고민하는 철없어 보이는 사람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말 성공하고 잘되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그냥 잘되고 잘하고 성공하고 싶다구요.


그런 느낌 팍 드시죠? 이런걸 계기로 아 진짜 잘되고 싶은데..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나아져야 하는데..


그렇게 고민 고민 하다가 선택한 게 IMFGLC 강사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세미나 였습니다.







개인사를 다 밝히진 못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세미나를 선택한 계기가 픽업 실력의 상승도 있었는데

그것보다 현재 제가 20년을 넘게 살면서 가지고 있는 결정적인 트라우마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가족관계에서 비롯된 닫혀있는 삶이였습니다.


꼼짝없이 집에서 같혀살면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아무것도 해볼 수 없는

그런 폐쇄적인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는 삶이었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들어보셧죠?

저는 그 반대로 부모못이기는 자식 이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저의 부모님, 아버지를 욕되 보이는 말 같아 보이기도 한데 제 잘못이 큽니다.


빨리 하고 싶은 삶을 살며 변화를 시도하지 못한 저의 인식 부족이 컸습니다.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는 히키코모리 삶을 살며 게임에만 매진했으니 말 다했죠.


군대 다녀와서도 부모님의 계획적인 틀 안에서의 행동은 그대로 지속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의지도 없고 어떠한 감정을 표출조차 못하는 무능력자인데 


무슨 말을 한들 들어줄 거라고 생각했던 저의 잘못이 컸던 것이지요.


그런 삶을 주도적으로 바꿔보고자 하는 의욕으로 신청했던 게 컸습니다.


근데 IMFGLC 강사라는 사람의 글들을 읽어보니

왠지 저에게 맞을 거 같고 비슷한 느낌이 드는 기분을 더해서 말이죠.


평범하리만치 자라온 학생이 성장해나가며 성공하는 그런 인물 같아서 말입니다.



2. 인생의 Turning Point란 진정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점..

다른 세미나들은 제가 들어보지 않아서 어떤 점이 좋고 뭐가 핵심적인 부분인지는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세미나에서 단언 제가 추천 드릴수 있는 부분은 1:1 컨설팅입니다.


그냥 스타일이 어쩌네 표정은 어쩌네 하는 어중이떠중이 컨설팅이 아니고


실제로 기업내 사내 직원 및 임원들의 자기발전을 돕는 


전문 컨설턴트가 해주는 진짜 컨설팅입니다(실제로 그런일을 하고 계십니다)


나를 둘러싼 가족관계 및 주변상황 평소 본인의 행동등을 파악하고 종합하여

가장 고쳐야 할 점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제시해 줬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많이 참석해봤는데


이렇게 이야기해준 사람은 IMFGLC 강사 한명 뿐 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마음에 담았던 트라우마가

저의 자기 계발에 가장 큰 저해가 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그가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세미나 이후 1:1 컨설팅에서 IMFGLC 강사님과 약속했던 그 트라우마를 깨는 것을 지속적으로 시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 뭔가 회의감에 빠지고 안 되겠지 할 때 한번 씩 연락도 받고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그 결과는? 평생 못할 거 같았던 부모님의 틀 안에서 벗어나서

제가 하고 싶고 할수 있는 삶을 1년이나 부여받았습니다.


1년의 자유 시간을 얻었다고 호들갑 떠는 사람이 저밖에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저에게는 HB10점을 이너게임으로 격파하고 솔리드하게 클리어한 쾌감이 하루 종일 들어서


그날 밤 잠도 못 잤습니다.


그 전에는 왜 변화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물음이라면


“어떻게 변화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에게 해답을 찾았다"는 대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세미나의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적인 요소나 다른 기타 콘텐츠들은


다른 수강 후기를 들으면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고, 제가 쓴 다른 수강후기에도 있습니다.


허나 저와 같이 본인 내면의 큰 문제점이 있는데 고쳐보고 싶다고 생각 하신 분들은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오프라인 1:1 컨설팅)



아무래도 수많은 컨설턴트가 있겠지만 ..


픽업이라는 같은 주제를 가졌고 비슷한 삶의 변환 점을 추구하고자 하는 게 공통된 수강생들의 입장 아니겠습니까?


픽업을 하던 만족할만한 연애생활을 하던 섹스를 하던 스섹을 하던


가장 먼저 내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참된 나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남들에게 지식을 주입시키는 세미나와

1:1로 너와 나의 상호교류가 이루어지는 컨설팅은 전혀 다른 겁니다.



“자기 계발의 덫” 이라는 책을 쓴 미키맥기라는 사람이 한말 중에 인상 깊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혼자서 스스로 가꾸고 실현할 수 있다는 관념은 

근본적으로 오해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근본인 원래의 사회적 위치로부터 

그리고 자신의 발전을 도와준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고 소원하게 만드는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게 한다.



불완전한 자기 자신의 상태 속에서 해결사로 자처하는 사람들 속에서


모험이나 열정을 숨기고 허울만 좋은 나를 만들어가지 마십시오..


'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수 있는 사람을 찾고.


문제점을 한번 찾아보고 빠른 시간 안에 탈출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덧붙히자면..


저한테는 IMFGLC 고급 커뮤니케이션 세미나가 인생의 비상구였습니다.


(옷을 사던, 컨텐츠를 이용하던, 지불한 값만큼 돈값한 적은 태어나서 처음인듯 하네요. 제대로 돈 값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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