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을 만나기 전과 후

by 자유인리베로 posted Mar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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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인  리베로 입니다.

 

제가 픽업을 접하기전에는 정말 찌질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언제나 약한쪽이였구요 왕따였습니다. 자기를 꾸밀줄도모르고요.

 

언제나 짝사랑만 했었지요 .... ㅎ

 

젼 "왜 짝사랑만 할까...?"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린마음에  내가 언제나 나약한쪽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보니 선수를 하게됐구요

 

하지만 변한건 없었습니다. 여전한 나약한 왕따였구요 계속 짝사랑만 하게되더군요....ㅎ

 

운동을그만두고 알바를 하며 사회경험을 쌓기시작했죠

 

소극적인 저를 쪼금 벗어나기  시작한때가 이때인거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할때는 어느정도 꾸미고 친구들도 많이생겼지만 

 

매력쌓기에서 편안함으로 못넘어가더라구요(픽업을 접하고나서 알게됐어요)

 

고등학교졸업한 시점부터 호스트를 하기시작했었습니다.

 

첨에는 엄청난 AA에 부딧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AA가 사라지더군요(AA가 다사라지진 않았어요 초이스제도라 .. ㅎ)

 

AA가 사라진 후 여자랑 대화하면서 "이여자는 쉬운여자다 까칠한여자다"라고 생각들더군요(지금생각하면 쫌 웃겨요 ㅎ)

                                                                                                    

7개월 정도하니깐 여러가지 깨닮은게 많았습니다

 

스킨쉽 콤보 , 웃기는법 , 여자를 내 세계에 빠져들게하는법 , 스킨쉽이 편한함을 쌓는다 등등......

 

그리고 밤일을하니 성격도 까칠해지고 도박도 배우고 살도 많이 찌더군요

 

대충 나 자신에 자신이 생겼다 생각했을때 호스트를 그만뒀습니다

 

그만두고나서는 할일이 없더군요 .....  1 , 2 만원이 우습게 여겼으니 .....

 

삼촌의 소개로 "s"전자제품판매장에서 휴대폰을 팔기 시작했구요

 

제가 애써 배운 스킬을 까먹을까봐 나레이터&고객 을 상대로 나름 열심히 써먹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티비에서 픽업이 나오더군요 .  젼 티비를보면서 PUA보다 PUA가 찌질한남자를 가르쳐 주는모습을봤을때

 

그 찌질한남자가 옛날의 나랑 겹쳐보이더군요 ......  그런데 그분은 그 찌질한 남자를 답답해하면서 표정을 굳히더군요

 

힘들었다니 ,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자기소개할때  자신이 찌질했었다더군요 ㅡㅡ 개구리 올챙이시절 모른다고)

 

갑자기 달아올라서  "얼마나 잘난사람들이 픽업 아티스트라고하는지 보자" 라고 생각하며 가입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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