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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력적으로 착한 남자 멜로입니다.

 

Hot player Interview, 많이 기다리셨죠?

커뮤니티 내 공지대로라면 11월 말에 인터뷰를 마쳤어야 했으나,

지원자분들의 연이은 잠수로 인해 인터뷰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적절한 교통정리를 거쳐

바로 어제, "갱생"님을 만나 즐거운 인터뷰를 마치고 왔습니다.

 

 

 

 

 

Episode 1. 늦어진 만남과 간단하지 않았던 식사

 

6시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갱생님과 조우하기로 하였으나 학교 수업이 늦게 끝났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시간을 확인하니 5시 45분.. 지하철을 타고 가더라도 지각은 면치 못하겠더군요.

급하게 갱생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갱생님 저 멜로입니다. 어디쯤이세요?"

 

 "저 지하철을 반대 방향꺼로 타서 좀 늦을거 같아요."

 

 

* ^                ^ *

 

 

천천히 오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신촌에 도착하여 갱생님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유니클로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10분 가량 지났을까, 갱생님의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유플렉스 앞으로 갔습니다.

 

클래식 스타일로 깔끔하게 차려입으신 분이 있으시더군요.

뭔가 느낌있는 분이셨는데 전화를 걸어보니 바로 이 느낌있는 분이 "갱생"님 이었습니다.

 

그루밍을 하지 않은 저와 클래식 스타일로 멋지게 차려입고 풀 그루밍을 하고 나오신 갱생님.

제가 인터뷰를 하는 사람이고 갱생님이 트레이너 같았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저희 둘 다 식사를 안한 관계로 신촌에 돈까스 집 "하루"로 갔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현대백화점 뒤에 사이트베네로 가서 카라멜 마끼야또와 에스프레소 프라페노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도중..

 

 

어프로치 당시 IOD가 계속해서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질문하시네요.

말로 설명드리는데는 한계가 있기에 막간을 이용하여 시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주문을 한 상태였기에 잽싸게 시연을 보여드리기로 결정하고

밖으로 나가서 괜찮은 hb를 지목해주시면 바로 어프로치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씀드리자 마자 뒷모습이 괜찮은 2set을 지목하시는 갱생님.

성큼성큼 다가가서 오픈 → 홀딩 → IOD handling → #-close의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뒷모습에 비해 앞모습은 별로였네요. 6점 정도의 HB였습니다.

 

그렇게 빠른 시연을 마치고 사이트베네로 돌아가

따뜻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음미하며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Episode 2. 클래식한 남자 갱생

 

안녕하세요. 갱생님.

인터뷰를 시작할텐데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그냥 편하게 이런저런 얘기 나눠요.

네 반갑습니다. 멜로님

 

우선 닉네임에 대해서 질문할께요. 왜 갱생이에요?

그 당시에는 딱히 할게 없어서 그냥 갱생으로 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다시 태어난다?" 라는 의미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아서 이걸 그냥 쓰기로 했어요.

 

아 저는 갱생이라길래 엄청난 시련을 겪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지은거로 알았어요.

아 (웃음) 시련이 있긴 있었는데.. 그건 잠시후에 말씀 드릴께요.

 

네 그래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0살..

 

스무살요?

네 스무살, 92년생요

 

92년생요?

네 스무살 92년생.. 견과류님이랑 동갑이에요.

 

말도안돼

진짜에요. 진짜 92년생이고 현재 보건쪽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학생이에요.

그리고 6월달에 의경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죠.

 

아.. (웃음) 수고하세요.

놀리지마세요. 속상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갱생님.

사진속에 갱생님은 활짝 웃고 있는데 이 사진은 20살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 사진을 업로드 했답니다. 역시 저는 착한남자.


 

 

 

 

Episode 3. 다소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갱생

 

 

픽업은 어떤 이유로 접하게 되셨어요?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사춘기를 겪고 나서 엄청 소심해졌어요.

근데 소심한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항상 깨려고 노력했어요.

 

스스로요?

네.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본다던가, 실제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오픈한거죠.

살도 많이 뺐고요. 그렇게 제 자신이 변하려고 노력을 해서 실제로 많이 변했었어요.

근데 연애에 있어서는 나이가 어리긴하지만 여전히 뭔가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불만족스러웠어요.

 

아 연애에 대해서..

네. 고등학교 2학년때 결정적인 계기가 있는데, 저를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잘해주고 매달리게 되어서 헤어졌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에게 일말의 여지를 남겨두고 헤어졌었어요.

 

일말의 여지요?

네. 뭔가..

 

깨름칙하게?

네. 맞아요 뭔가 깨끗하지 않게. 근데 그렇게 헤어져놓고 여자애가 제 친구랑 다시 사귀게 된거에요.

그 사건으로 엄청 충격을 받고 "아 뭔가 나한테 문제점이 있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우연히 작업남녀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픽업아티스트라는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아, 타 사이트 강사가 나왔던 프로그램 말씀하시는거죠?

네. 그거 보고 IMF랑 그 강사가 나왔던 사이트를 가입해서 픽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그럼 두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같이 하신건가요?

음..

 

솔직히 말씀하셔도 좋아요. 저도 다 가입되있는걸요 뭘.

처음에 IMF에서 글같은걸 많이 읽었어요. 근데 저랑은 뭔가 안맞는 느낌인거에요.

별 다른 말도 안하고 #-close가 되고, IOI가 막 터지고 이러니까 속임수같더라고요.

그래서 **를 들어가보니 마술이라던지 개그라던지 이런식으로 하더라고요.

 

커뮤니티 마다 스타일이 좀 다양하긴 하죠.

네. 그래서 거기서 활동을 하다보니 이제 또 ***라는 사이트가 생긴거에요.

거기서 주로 활동을 했었죠. 1:1트레이닝도 받았었어요.

 

네? 1:1 트레이닝요?

네. 1:1 트레이닝도 받았어요.

1:1 트레이닝을 받고 그 커뮤니티에서만 활동을 했었어요.

근데 활동을 하다보니 계속 병목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아..

근데 그게 해결이 안되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악순환만 지속되니까 미치는줄 알았어요.

#-close도 잘 안되고 자신감도 자꾸 없어지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어요.

 

피드백 문의를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했죠. 했는데 저에게 체화가 안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 확실했으니까 계속 필드에서 해결하려고 했어요.

하루에 #-close를 10개 이상 한다던가.. 근데 아니더라고요.

 

아니라니요?

#-close를 10개 이상해도 다 죽거나.. 그런일이 태반이었어요.

그때부터 "아 내 스타일이 안맞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방황도 많이 했었어요. 나한테 자질이 없나 이런생각도 들고..

 

고민이 많이 되셨겠네요.

그렇죠. 아무래도 발전하지를 않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삽질을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

삽질을 한 3~4개월을 했죠.

 

금전적인 측면도 무시하지 못하셨을텐데..

돈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옷을 팔아서 수강했던거지만 어차피 스타일은 바꿨어야 했고..

 

옷을 팔으셨어요?

네. 옷을 팔았는데 어차피 스타일은 바꿔야 했었기에 그렇게 아깝지는 않았는데

그만큼 발전하지 못한게 속상하죠.

 

돈이 아까우신거 같은데요?

원래 안아까웠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까 진짜 아깝네요.

제가 학생이다보니까 돈을 모아야되거든요. 또 뻘짓을 하면서 달리면 돈도 들잖아요.

아 아까워..

 

 

 

 

Episode 4. 다시 IMF를 찾게 된 계기

 

 

그럼 처음에는 잘 맞지 않으시다던 IMF에서 활동을 다시하게 된 계기는요?

아, 유노라고. 제가 픽업 시작하면서 알게된 애가 유노였는데

걔랑 간간히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걔는 IMF활동하다가 깽판치고 나갔었는데

다시 활동을 하더라구요.

 

아 맞다. 유노가 그런적이 있었죠.

네. 그러다가 저도 "아 이제 IMF활동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IMF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본 글이 IMFGLC 강사님글이에요. 필레와 칼럼을 쫙 읽기 시작했는데..

 

했는데..

아 뭔가.. 제가 삽질을 계속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트랙션은 웃기게하는게 다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IMF 방식으로 직접 필드에 나가서 어프로치를 해봤는데 훨씬 잘되고 소통이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이전에는 어땠는데요?

이전에는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저만 이야기하는 거였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악순환에 빠졌었나봐요.

 

아 그렇군요.

네 그러다가 IMFGLC 종합 이론를 듣게 되었어요.

IMFGLC 강사님이 이미 **에서도 활동하셨는데 거기서도 잘하시는 분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어요.

근데 IMF에 계시길래 IMFGLC 강사님 글을 쫙 읽어보니까.. 뭔가.. 완전체의 느낌을 받았어요.

 

완전체요? (웃음)

네. 그래서 IMFGLC 종합 이론를 9월에 듣게 되었어요.

그다음부터는 계속 IMFGLC 종합 이론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 중이죠.

 

 

 

 

Episode 5. 갱생의 게임 스타일

 

 

갱생님의 에너지는.. 미드같은데 맞나요?

네 제 에너지는 미드에요.

 

IMFGLC 종합 이론를 들으셨으니까 아무래도 IMFGLC 종합 이론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시겠네요?

그렇죠. 기본은 IMFGLC 종합 이론인데 거기에 진중함의 비중을 크게 두고 게임을 해요.

hb들이 가끔은 "왜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해?"라는 식의 말을 많이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과하지 않게 조절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확고함은 기본이구요.

 

원래 스타일이 조금 당당하고 그러셨어요?

음.. 옛날에는 그랬는데 크면서 변했죠.

근데 IMFGLC 종합 이론 듣다보니까 다시 돌아왔어요 당당하게.

 

어프로치 할때도 그러시겠네요?

네. 당당하게 하죠. 그냥 자신감있게 어프로치 하는 편이에요.

hb들이 저를 절대 20살로 안봐요 (웃음)

 

당연하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아무래도 진중하게 하다 보니까 찔러보는 그런식의 어프로치가 아니라고 hb들이 생각하는거 같아요.

폰게임을 하거나 할때도 잘 느껴지고요.

 

본인만의 AA 극복 노하우 이런게 있으시다면 회원분들을 위해 공개해주세요.

음.. 전 하루 날을 잡아서 점수가 5점이상이다. 싶으면 무조건 해요 그냥.

일단 해요. 나중에 폰게임을 진행을 안하더라도 일단 해요.

입을 풀고 바이브를 여유롭게 해야되니까. 그렇게 하루 날 잡고 어프로치를 강제로 하는 편이에요.

 

어프로치 팁 있으세요?

음.. 저는 예전에는 AA때문에 3초안에 오픈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주위 상황을 보고 오픈해요. 아무리 제가 좋아도 상황적으로 IOD가 나와서 까일수도 있으니까

좀 유리한 상황을 기다렸다가 오픈을 해요. 너무 AA때문에 빨리 오픈해야된다 이런 강박관념 갖지 마시고

주위를 보고 천천히 들어가시는 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미드게임은 어떻게 풀어가세요?

휴..

 

왜 한숨이세요.

저는 아직도 착한남자의 습성이 많이 남아있어서요.

F에 연연하지 않는 편인데 너무 연연하지 않다보니까 hb가 너무 편해져서

그냥.. 이런 출력이 많이 나와요 "넌 되게 마음에 드는데 오늘은 아닌거같아" "난 널 오래보고 싶어"

 

그건 저도 옛날에 참 많이 들었던.. Shit test죠

하하

 

그럼요 제가 여기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거 같은데요?

정말요? 저는 제 나름대로 그걸 극복하려고 섹슈얼 텐션을 높이려고 눈빛을 보낸다던가 하는데

출력은 느끼하다.. 막 그런식이라서 잘 안되더라구요.

 

착한남자가 매력없는 남자는 아니에요.

(    20분간의 피드백    ) 도움이 되셨나요?

아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에 대해서 듣고싶은데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

초보자는 픽업 아티스트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거에요.

중급자는 IMFGLC 종합 이론 방식대로만 게임을 하면 고수로 금방 올라설 수 있을거고요,

고수가 IMFGLC 종합 이론를 입으면 한단계 더 높은 깨달음을 얻으실거에요.

 

본인이 생각할때 갱생님은 어느정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음.. 저는

 

고수?!

아녜요. 저는

 

플레이어?

플레이어도 아니에요.

그보다 살짝 아래에요.

 

에이 잘 하실거 같은데요.

아니에요. 생각보다 결과가 안좋아요. 새가 많이 되거든요.

 

그거는 이제 홈런도 많이 치시니까 새가 많이 되죠.

저 잘 못쳐요. 삽질을 많이 했었잖아요.

제가 삽질을 7월달까지 했던거였어요. 유머.. 이런 방식으로 게임을 했는데

그러고 IMF 식으로 게임을 시작한건 몇개월 안됐죠. 4개월?

 

4개월만에 많은게 바뀌셨네요.

네. 제 생각에는 4개월만에 정말 많이 바꼈어요.

예전에는 6점이상 hb들에게도 AA가 없다고 오픈을 해도 손이 덜덜떨리고 표정도 경직되고 그랬는데

IMFGLC 종합 이론를 듣고 나서는..

 

IMFGLC 이너 게임?

그렇죠. 이제 저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다 가고 샵클도 다 나름 솔리드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폰게임 할때는 왜 잘 안될까요?

 

반전이네요 (웃음)

네. 그렇죠. 어트랙션이 잘 박혔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는데 이건 제가 부족한거죠.

 

이 자리를 빌어 IMFGLC 강사님께 하고 싶은 말

어우 IMFGLC 강사님께요?

 

네 이자리를 빌어 하고 싶은 말씀

어.. IMFGLC 강사님.. 클럽같은데서 보면 인사를 드리고 싶어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때문에 인사를 잘 못드려요

인사도 드리고 피드백도 듣고 싶은데.. 딱 한번 제가 인사를 드린적이 있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시더라고요.

앞으로 필드에서 뵙게되면 제가 먼저 인사할테니..

 

친절하게?

네. 친절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다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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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ㅡJ 2012.02.17 15:59
    인터뷰 잘 봤습니다~
  • ?
    작업예술가 2012.03.28 03:35
    잘 읽었습니다
    20살이신데 대단하네요
    저는 37살입니다 ㅋ
    그래도 IOI 잘 안 빼앗길것 같은데 ㅎ
    같이 어프로치 함 하고싶네요
    20살 37살의 만남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무례해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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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쿠스 2012.04.10 20:38
    의경 입대하셔서 저랑 같은 부대 배치받으시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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