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멜로] 제1회 Absolute AURA 코칭 후기 + 오늘의 이벤트

by 멜로 posted May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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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력적으로 착한남자 멜로입니다.

 

 

 

 

#1

제1회 워크숍 Absolute AURA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Hot Player이기도했던 수강생 '갱생'님은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있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게임이 어떤거에요?

- 클럽게임이요.

 

최근에 F-close를 언제 해보셨나요?

- 기억이 안나요. 무수히 많은 새가 되서요.

 

 

등등..

대화를 할수록 전형적으로 비언어적인 요소의 교정이 필요한 단계였음을 확신했습니다.

 

 

제가 분석한 갱생님의 약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잘못된 어프로치 습관 (비언어적인 요소)

- 키노 AA

- 쉽게 흔들리는 스테이트

 

 

이는 단기간에 교정되기 어려운 외적/내적 나쁜 습관들이지만

축적된 노하우와 새로운 컨텐츠를 기반으로 빠른시간에 비언어를 교정해드렸고

그 결과 워크숍이 시작될때와 끝날때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갱생님의 어프로치 몇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흰색 원피스의 7점 hb

: 사실 제가 지목한 여성은 이 여성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목했던 6.5점 정도 되는 여성을 그냥 지나치고 갑자기 흰색 원피스 여성을 어프로치 하시는 갱생님.

솔리드하게 번호교환 후 저에게 돌아오셔서 하는 말씀.

 

" 아. 쟤(제가 지목한 여성)보다 쟤(흰색 원피스)가 더 이뻐서 갔어요. "

 

 

-_-;

 

 

2. 애쉬튼 커쳐 빙의

: 화장실에서 스테이지로 가는 길에 한 여성으로부터 갱생님에게 IOI가 나왔습니다.

그 여성은 벽에서 기대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갱생님은 여성으로부터 IOI를 캐치하자마자 주저없이 어프로치 했습니다.

여성보다 프레임이 높아보이는 비언어적인 루틴을 활용하여 IOI를 쭉쭉 뽑아내시네요.

 

제 옆에서 보고있던 보조 트레이너 IMFGLC 보조강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완전 애쉬튼 커쳐야 애쉬튼 커쳐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 동의했습니다. ㅎㅎ

#-close는 당연한 과정이었고 1:1바운스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바로 빠지시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적어도 K-close나 1:1 바운스도 해볼법했는데 왜 그냥 나오셨어요?" 라고 질문하자

"아! 고민했어요. 될지 안될지 긴가민가해서" 라고 해맑게 웃으시는 갱생님.

그 다음 하시는 말씀이 대박이었습니다.

 

"괜찮아요. 얘보다 더 괜찮은애한테 어프로치해서 나가면 되죠."

 

 

-_-;

 

 

이 밖에도 몇가지 기억에 남는 어프로치가 있었습니다만 복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이후 몇번의 어프로치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끄셨고, 한 여성과 K-close이후 바운스를 치셨습니다.

중간에 연락이 안되셔서 '뭘까' 했지만 바운스라고 IMFGLC 보조강사님이 말씀해주시더군요. -_-;

 

도중에 교통정리가 잘 안되어서 아쉽게 되었지만

오늘 오프라인 피드백을 약속드리고 워크숍을 종료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를 믿고 따라와주신 갱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강후기 링크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838754

 

 

아 참, 저는 도중에 시연을 보여드렸던 hb와 워크숍 종류 후 F-close를 했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필레로 찾아뵙지요.

 

 

 

 

 

 

#2

어제 밤, 배고파서 죠스떡볶이를 혼자 2인분 먹었습니다.

먹을때만해도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속이 말썽이네요.

 

곧 있으면 점심을 먹어야할텐데 어떤 음식을 먹어야 속이 편해질까요?

괜찮은 음식 추천해주시는 분에 한하여 등업해드리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피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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