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오네요.

오랫만에 들어오니 사이트는 여전히 활발히 운영되고 있네요.

그 만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공부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저는 여자지만 픽업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남자분들이 주로 활동하시고.. 여자들의 관점에서 느끼고 배울만한 부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요..

나이가 이제 서른에 접어들면서 연애라는 것에 대해 알만큼 안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도 남자에 대해서

알지 못하겠네요.. 남자분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간접적이나마 이런 곳에 와서 읽고 보고하면서 도움이 되는 정도?

그리고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를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감, 관계쉽을 배울 수 있음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직 사이트에 대해 두루 둘러보지 못한 점도 있긴 하지만요..

주로 다루고 있는 건 이성과의 관계쉽에 대한 부분이니..

어찌보면 픽업이라는 것 자체가 그저 놀이에 지나지 않다는 그런 느낌을 받기 때문에 거부감이 잠시 들기도 했었거든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그런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며 자기것으로 한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진정한 픽업아티스트 분들은 놀이라기 보다는 정말 자신의 삶에 중요한 인간관계라는 부분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진정한 관계쉽을 만들어 나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진정으로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배워나갔음 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처음으로 주저리 몇자 끄적여 보네요.;;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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