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했던 나의 2년간의 변화...

by Guetta posted Oct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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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약 2년동안의 변화입니다.

    저는 소심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반갑게 미소지으며 인사도 못했죠. 그래도 고등학교에 갖혀 지내던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아얘 '자아'라는 것이 없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고3 때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와 데이트를 했는데, 제가 말도 못하고 너무 부끄러워했죠.

    데이트를 이끌지도 못하고, 영화만 보고 버스에서 할 말도 없고 같이 mp3나 들으면서 집갔네요...

    결과는 당연 Flake죠. 저를 좋아하던 여자에게 조차 컴포트하지 못해서 차인거죠..

    갑자기 연락이 끊기니, 내가 너무 바보 같았습니다. 말 하나 못하다니...


    변하고자 했습니다. 대학 들어오자마자 책 검색해본적도 없던 도서관 들리면서 자기계발서, 소설, 잡상식 책 등..

    다 읽어댔습니다. 1년 반동안 약 150권은 읽은 것 같네요. 3~4일 한권 정도?

   (책 자주 읽다보니 글을 잘 쓰게 된건지, 얼마전에 '무신사' 이벤트하길래 글 써서 16만원짜리 가방,5만원짜리 장갑 받았네요.)

     그리고 남들이 경험해보는 것 다 해보자며 아르바이트도 별거 다했습니다.(우유판촉,삼성카드 대리점확인,택배상하차 등..)    

    솔직히 처음에는 변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서히 변한 것 같습니다.


     조금씩 서서히 올해 여름 방학까지 왔습니다.

    방학 이후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일단 스피치 학원 다니며 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365일 운영되는 스피치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가장 많이 변한 것이 '목소리 톤'입니다. 학원 다니기 전에는 발음에만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