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픽업이란

by 빅파이 posted Feb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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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병장입니다. 제가 픽업아티스트를 처음 접한 계기는 제가 이등병때

 

고참들이 보고 있는 Ma○○○ 이란 잡지에서 픽업아시트드의 기술을 수록한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기술들은 린 백, 아이컨텍, 미소 이 세가지 였지만 전 그 무엇보다 그 세가지에 이끌렸고 그것들 덕분에

 

PUA가 뭔지 알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다 IMF사이트에 발을 들이게 되었죠. 솔직히 처음에 다른 PUA분들의

 

필레나 올려놓았던 루틴들을 보면서 '이게 진짜 가능은 한건지.. 정말 hb한테 먹히는건지..' 하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딱 그 시기에 군대 인트라넷을 떠돌아 다니는 "포이즌의 연예바이블"을 보게 되었고

 

오프너랑 Neg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대 안에서 약 한달간 아우터게임을 하다 일병 휴가를 나가

 

나이트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완전 참패였죠. 나이트에서 그 따기 쉽다던 번호조차 못 땄으니..

 

사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땐 바뒤랭귀지도 불안했고 특히 여자와 대화를 나눌때 조차 AA가 극강으로 발생해

 

실패할수밖에 없는 게임이였죠. 그래도 제가 22년 동안 살아오면서 여자를 못만나본것도 아니였는데 '픽업'을

 

접하게 되면서 제가 이때까지 생각해오던 상식이 깨졌으니 그에 따르는 충격이 좀 컸나보네요ㅋㅋ

 

저도 나름 군입대전에 5명 정도의 LTR과 그에 비례해 여자들도 많이 만나봤었습니다. 근데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제가 만났던 여자들중 제가 진짜 좋아해서 헤어지거나 해도 정말 그립고, 보고싶고 하는 hb들은

 

단 한명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때의 제 Inner game 은 "여자가 너뿐이냐 세상에 널린게 여자다" 였을정도로

 

LTR과 헤어짐에 작은 충격조차 없었으니까요 (엔조이는 아니였는데 이런 기분이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IMF 회원님들의 필레는 진짜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PUA의 진정한 목표는 F-close 가 아니라 M-close인

 

hb의 마음을 얻어내는것. 그것이 진짜 남자이고 픽업아티스트구나하고 말이죠.

 

그 덕분인지 제가 일병휴가 나갔다오고 상병휴가 나가기전 7개월 동안 미친듯이 픽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바디랭귀지, 콜드리딩, 각종메서드 등 죽어라 읽고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짜보기도 했구요. 그 결과

 

상병 휴가때는 일병휴가때와는 다르게 바뒤랭귀지도 다듬어지고 hb앞에서 AA도 없어지는등 많은 발전을

 

하게되었죠. 그 결과 처음만난 hb와의 생애 첫 홈런도 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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