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에서 픽업을 알게된지 한달.. 그후..

by 메지션 posted Dec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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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을 알게 되고 본격적으로 게임에 뛰어든지 오늘로써 딱 5주가 지났군요.

 

5주동안 정말 많이 변했다고 자부합니다.

생활에 활력도 생기고

더 재밌는 사람이 되었다고 주위에서 그러네요.

 

지난 한달간.. 주말이면 꼭 픽업하러 나갔습니다..

게임은 거의 호프집이었고, BAR 두번.., 로드게임 두번이었습니다.

 

그 결과

#CLOSE 10명 이상.... 계속 번호 지워서 기억 못함...

KCLOSE 5~6명?

FCLOSE 4명 (이중 2명 LTR 관계 형성. 마지막 주차에 3명)

 

지난 1년동안 했던 경험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도대체 지난 일년동안 뭐한건지..ㅎㅎ)

차차 더 나아지리라 자신합니다.

 

 

다만..KCLOSE 부터는 HB 8.5 이상이 없었던점.. KCLOSE이후 애프터 성공률이 낮았던 점이 아쉽습니다.

이번 한달은 연습게임이었다고 생각하고..

돈 많이 깨지는 호프게임 따위는 그만두고

자기계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평소 약했던 클럽 게임을 완성하고..

미술관, 전시회, 페스티발등지에서 고HB를 픽업 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HB와 제가 서로의 영혼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픽업을 하고 싶네요.

 

 

한달동안 가장 큰 희열을 느꼈던 점은..

과거 실패했던 HB가 저보고 정말 멋있어 졌다.

스타일리쉬해졌다고 말할때 였습니다.

 

그리고 AFC 일때는 ioi가 모두 같이 있는 네츄럴들에게 쏠렸지만

이제는 게임때마다 제게 집중된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네요.

 

 

 

모두 변화를 함에 있어 두려워 하지 마시고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향해 힘차게 도약합시다.

 

 

언제나 HB10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