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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GLC 강사 컨설팅 후기

by 냐하핫 posted Mar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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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IMFGLC 강사 컨설팅

 

[수강일자]

3.13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9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

 

[후기]

 

지각을 해서 세미나실 들어갔을 땐 이미 다른 회원분들이 앉아계시더군요

다들 잘 꾸미고들 오셔서 너무 편한 차림으로 참석한 제가 좀 민망하고 미안했습니다^^;;

전날 부터 한숨도 못자고 참여한탓에 괜히 와서 졸다만 가는 거 아닌가 했는데

독뱀님과 IMFGLC 강사님의 잘 준비된 진행 덕에 졸리지 않고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공통적으로 말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준비 열심히 한 게 드러난다고.

사실 선수느낌의 사람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의 PUA 두 분 이셨습니다. 

느낌 그대로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일치성을 보여준 두 분 이셨습니다.

회원님들은 또 왜이렇게 이쁜지 ㅎㅎ

많이 피곤했던 상태라 그런지 텐션이 많이 낮았는데

회원님들의 열기덕에 텐션을 많이 끌어올렸네요^^

소규모였던 덕인지는 몰라도 개개인 자세하게 많이 도움을 받았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 내용에 대해선 우리 성실한 회원님들이 잘 정리해서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뒷풀이 후 로드에서 바로바로 어프로치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독뱀님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IMFGLC 강사님 게임은 다른조라 보지 못했지만 비슷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독뱀님과 IMFGLC 강사님의 저의 헤어스타일(모히칸 추천)이나 의상 코칭 감사하구요^^

다들 어프로치 마구 하는데 열의와 행동력이 부럽더군요.

유일하게 저만 로드 게임에 참여 안했습니다^^;;

스타일링부터 마인드까지 게임하기엔 너무 엉망인 상태라 자신감이 확 떨어져서^^

다들 많이들 동생인데 노인네 잘 대우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조만간 우리 동생분들 스타일 잡고 같이 함 뛰죠^^

사회생활 하다보니 시간이 맞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괜히 튕기려는거라 여기지 말아주시고~~^^

모임이 끝난 지금도 탄력받으신 몇분들이 홍대로 가셨는데 화이팅하십쇼^^

 

 

[앞으로의 각오]

 

20대 중반부터는 다들 사회생활 범주 내에서 알던 사람들에 의해 소개를 받는 등

안전한 만남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어프로치의 기회가 별로 없기도 했네요^^

밤의 로드라..

상당히 낯설고 두려운 필드더군요. 그냥 걸어다니며 지나칠 땐 몰랐는데^^

내가 선호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AA가 없어야 하는데, 실상 제 정신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AA가 생기더군요. 아마 그 여성들에게 자신이 없었던 게 아닌가 자문을 해봅니다.

조만간 기회가 되면 마인드 셋 하고

밤의 로드를 달려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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