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Day 3. ==================================================================== 원고가 날아가서 중략.... 아쉽지만 이정도 복구로 만족해야겠습니다., ==================================================================== 4-1. IMFGLC 강사님의 자연스러운 루틴시연 루틴 과 게임 교육중에 갑자기 IMFGLC 강사님이 나에게 말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던진말에 나는 한방 먹었다. “~~~ 강의 후기도 올리지 않고 말이죠. ” ( ㅠㅜ 인자 올렸습니다. 살리주이소 Master.) 내가 당황하자 IMFGLC 강사- The Master는 미소 지으면서 나에게 “ 이게 바로 루틴이죠.” 라고 했다. 즐거웠다. 루틴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렇다. 자연스럽고, 채화된 것이 바로 루틴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Master. 4-2. 절망과 자괴감. 그루밍후 강의실에서 클럽게임을 듣고 #-close 수가 부족 하다고 하여 좀더 로드 어프로치를 했다. 그리고 이제 After를 잡는 것이었다. 받은 모든 번호를 다 풀어 놓고 하나하나 트레이너분들이 문자를 해서 메이드를 잡기 시작하였다. 클럽게임과 추가 교육을 받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미드게임 강의가 약간 펑크가 났다. 이것이 이번 IMFGLC VIP 부트캠프의 아쉬운 점이었다.
강의 후 에프터를 잡기 시작했다. 교본대로 전화를 걸고 에프터를 잡는 것이었는데, 따라만 하는 것이었지만 생각보다 고려할 점이 있었다. 전달력과, 톤 목소리 등등... 매번 옆에서 트레이너 분들이 도와주시고 지적했다. 그러나... 문제는 나와 빽미러는 결국 After 가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절망과 자괴감. 트레이너 분들은 일요일. 그것도 강남이라는 딱 제한 된 구역이라 어려운 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지만 실망은 역력했다. 독존과 시지프형이 After후 Mid Game을 진행하고 있을때 우리는 Panic... 그 많던 번호중 After가 잡힌게 0. 나와 빽미러는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절망과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고, 빽밀러도 그러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포기 하지 않기로 했다. Vibe가 부족했다. 루틴이 부족했고, 간단하다.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높아졌던 자신감은 떨어지고 힘든 시간이었다. 강의가 듣기 힘들 지경이었다. 힘을 내라 힘을
진룡 힘을내 이 경험은 나에게 있어서 나중에 LTR을 만들때 큰 경험이 되었다. 독존과 시지프형이 Mid Game을 마치고 반 쯤 새가 되어 돌아왔을때 나와 빽미러는 클럽 루틴연습과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있었다. 이때 카페에서 서로 연습했던 그 추억은 잊을수 없을 것이다... 빽미러 ..진룡... 하지만 둘다 멘탈 붕괴.... 트레이너 분들과 짬뽕을 먹고 이제 다시 클럽 테이블 게임을 준비 했다. 하지만 멘탈이 완전 붕괴된 상황에서 AA마저 도지고 미드게임 교육마저 부재라서 루틴만 가지고 들어가 정말 최악의 클럽게임을 시전했다.
4-3. IMFGLC 수습 트레이너님과의 추억 스킨쉽이 너무나도 두려운 자신을 발견했다. “ 진룡님 예전에 뭐 마음에 상처입은 경험 같은 것 있었나요?” “ ~~~~~~~~~~~~~~~~~~~~~~~~~~~~~~~~~~” IMFGLC 수습 트레이너님은 아무말 하지 않고 나를 스테이지로 데리고가서 그냥 춤을 추면서 빙긋빙긋 미소를 지었다. 참으로 신기한 사람이다.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다.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아. 나는 그 순간을 잊을수 없을것 이다. 4-4. 딘카엘님의 자상한 과거 이야기. 미드게임이 힘들고, (일정상 조금 혼선이 있어서 미드게임진행이 쉽지 않았다. 루틴만 쓴다는 건 사실 무리니까.) 스킨쉽이 두려워서 심지어 어프로치도 이젠 힘들게 게임을 하고 있는 나에게, 딘카엘님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과 발전해온 과정을 이야기 해주셨다. 아아. 따뜻하신 사람이다. 그리고 남자 다웠다. 특히 딘카엘님 과거에 여성스러웠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랐다. 잘 보니 그런 느낌이 남아있긴 했다. 노력으로 바뀐 딘카엘님의 현재 모습은 멋졌다. 과거이야기는 여기 적을수 없지만, 그때 해주신 이야기들은 정말 큰 힘이 되었다. COMIS님을 만나 용기를 얻다. 클럽 화장실에서 전 기수 IMFGLC VIP 부트캠프 COMIS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COMIS님은 저와꾸(듣기로는 현 IMFGLC VIP 부트캠프최악의 외적 판정)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매력과 자신감으로 당당한 남자로 거듭난 분이었다. 그분의 격려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힘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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