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1달전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갔고 창구에서 일하는 은행원이 마음에 들어서 친해지고 싶은마음이 있는데 어떻게 공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여자분은 20대 중반정도 되어보이고(25,6살정도?) 전 30입니다. 제 나이에서 20대 중반까지는 괜찮겠죠? 직장에서 쓰는 복지카드(신용카드) 만들러간거고 신용카드신청서쓰면서 잘모르면 묻곤했는데 상냥하게 웃으면서 대답해줍니다. 고객응대차원에서 (이게 서비스직이라 그런거겠구나)라고 하지만 어쨌든 웃는게 마음에 듭니다. 그니까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잘 웃고 밝아서 끌립니다. 젊은 여자분이 놀고있지않고 일다니고 있는 부분도 좋고요~ 카드발급되면 다시 방문해서 찾아가라는데 1주정도 걸린다는게 2일만에 나와서 찾아가라는 겁니다. 그 기간동안 아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준비 좀 하고 난뒤 다시 카드 받아가면서 연락처나 물어보려고 했는데 ㅜㅜ 참고로 그 여자분이 제가 다니는 직장을 알고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보면 망설이기만 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후회만했는데 살아보니까 그러다가는 영영 여자 안 생기겠더고요. 솔직히 연애를 거의 안 해봐서 여자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용기내어 다가가는 것은 두렵지 않은데 그 후에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말수가 적은편이라 그게 좀 걸리네요. 거절 당하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더 후회할거 같아 한 번해보렵니다 성급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만나준다면 대화소재를 만들어야되고 은행에 있는 상품에 대해 물어보면서 이야기를 하는방법이나 관심사를 찾아서 대화를 할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외모가 잘 생긴게 아니라 (평범한 외모) 아저씨 티 안나게 꾸며야 되는데 이러한 정보 찾기도 힘드네요.. 제 주변에 저처럼 솔로가 별로 없어 가꾸려고 하는것 같지도 않고.. ㅡㅡ 쓰다보니 조잡하게 길게 글을 늘여놨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많은 힘이 될것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