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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룬 HB After F-Close. [ G.O.G ]

by RoadHunter posted Aug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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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f-close/fclose/하이데어/건대왕대박/진토닉/홈런인증/ioi/hb/홍대텐미닛

■ Be attractive & innovative with IMF!

 

                                                                                                                                                                                     

 

※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 내용

 

:  

 

 토요일 5 시 G.O.G  멤버들 (Eros, 제우스, Hades, 필로테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5명이서 같이 걷다보니 시선이 집중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

 

 즐거운 쇼핑 후 제우스 형은 먼저 에프터를 가시고 저희들은 서면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괜찮은 HB 가 없네요 ^^;;

 

그나마 괜찮은 성형한 느낌의 몸매 좋은 HB 번호 샾클 하고 걸어다니다가 몸 좋은 HB 보여서 필로테스에게 어프로치 시키니 여

 

유롭게 가서 #-Close 하고 오네요. 돌아와서 얼굴이 별로라고 투덜댑니다 ^^;;

 

 그렇게 각각 어프로치 조금씩 하다가, Eros 형과 Hades 의 헤나 하는 것을 구경하고 저도 9시 에프터를 하러 갔습니다. Hades

 

의 해골 헤나는 정말 인상 깊었네요 ㅋㅋ

 

 

 주디스 앞에서 조우. 엘룬에서 사람 빠졌을 때 4~5시 쯤에 #-Close 했던 고 HB 여성 이었는데 다시 보니 조금 더 꾸며야 고 HB

 

가 될 수 있을거 같은 HB 6.5 정도의 여성이었습니다. 하이어드건 느낌이 물신 났지만 학교 선생님이네요 ^^

 

 

 룸식 술집으로 이동하는 중에 얼굴이 너무 낯이 익어서 가만 생각해보니 1년 전 쯤 만났던 HB와 꽤나 닮았네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Neg 날려줬습니다.

 

 그렇게 룸식 술집 입성.

 

 이번 에프터에 제가 유의 했던 점은

 

  원래 항상 지니던 이너게임

 

  같이 있다보면 IOI 는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고, 그에 맞추어 적절한 IOI, IOD

 

  

  나의 매력

 

남성스러움(자연스러움, 여유로움), 세련된 고급스러움(품위), 미스틱( 신비로움) -  알아보고 싶은 사람,  알기 어려운 사람, 독특한 사람, 매력적인 사람.

 

어차피 HB 는 나에게 매력을 느끼고 끌리게 되있다. 

 

그리고 Eh Mehod  에 나오는

 

 정말 매력적인 HB는 언제나 우리를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로 이끌고 우리를 진심으로 대하며 매순간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그러나 이 HB는 우리에게 단 0.1 %도 집착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이 옳바른 표현방식을 통해 잘 전달 된다면

그 누구보다 매력적인사람이 될 수 있다. 

 

 

 말을 할때는 감성적으로, 그리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나의 의견에 따라오도록.

 

 

 여자는 남자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할 수록 더 끌린다.

 

 

 밀고 당기기.

 

 완전히 밀어내거나 완전히 당겨서는 안된다. 완전히 밀어냄으로써 여자에게 기회 자체를 주지 않는 것도 문제이고, 완전히 당김으로써 흥미를 잃게 만드는 것 또한 문제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정도 였습니다.

 

 항상, HB가 나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정도의 이너게임 확고함만 가지고 경험적으로 게임을 진행했다면 이번에

 

는 Magic Bullet , Natural , Eh Method 도 한번 읽어 본 김에 위의 것 정도는 상기하면서 게임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룸식 술집 입성해서 게임 시작.

 

 

 나름 고 HB인데 그래도 프레임이 저에 비해 많이 낮네요^^;;

 

 

 평소와 같이 별 말 없이 게임 진행 했습니다. 대화가 끊길 때마다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지만 본래 말이 많

 

은 성격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어려워 하더군요.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 말 몇마디 했던거 같습니다.

 

TI : 졸려

 

HB :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졸리대 ㅜ

 

TI : 친구들이 너하고 있다가 재미 없으면 다시 오래

 

HB : 부담스럽게~ ㅜ

 

 사실, 이때가 9시 30분 정도 였는데 약간 고민 중이었습니다. 이 HB 빨리 보내고 G.O.G 멤버와 달리러 갈까. 하지만 몸도 너무

 

피곤 했고 HB도 괜찮은데 달리는 것보단 편하게 에프터를 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했네요.

 

TI : 잠 깨워줘

 

HB : 어떻게 ??

 

TI : 옆으로와.

 

처음엔 않올려고 했지만 역시나 바로 오네요 

 

얘기를 하다보니 1~2시 쯤 가야한다고 하길래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너가 싫으면 좀만 있다가 헤어지면 되는데

 

밤새 같이 있고 싶다라는 라는 내용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전달 했던거 같습니다.

 

 

- 밤새 같이 있자는 말이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야?

 

 

라길래 정말 제 머리에 있는 그대로 얘기 했습니다.

 

 

- 자는거 때문에 그런거면, 그거는 어차피 너가 싫으면 않자는 거니까 지금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혹시 자고 싶다면 자게

 

될 수도 있는거고 자기 싫으면 않자는 거지. 그리고 내가 자기 싫을 수도 있는거고 내가 보기엔 내가 너를 덮칠 까봐 걱정 할 필요

 

는 전혀 없다고 봐. 혹시 너가 덮치는 거면 몰라도

 

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밤새 같이 있자고 하네요.

 

 

상당히 보수적인 HB 였습니다. 일다, 스킨쉽도 자기가 적극적으로 하는 것보단 받는 것에 익숙한 듯 했고 원나잇이나 이런 부분

 

에 대한 강한 반감과 클럽, 길거리 헌팅과 같은 것에도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별로 신

 

경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

 

 조금 선입견이 강한 HB 였습니다. 저한테 번호 준 후에도 만날지 말지 많이 고민했다고 하네요. 

 

 처음 IOD 주길래 저도 별말않하고 있다가 다시 오픈 하고 샾클한 HB 였는데 그래서 처음에 IOD 가 나왔구나 했습니다.

 

 

TI : 뽀뽀 하는거 좋아해?

 

HB : 좋아한다고 말하면 너가 할거 같은데?? ㅋㅋㅋ

 

그래서 하라고 했습니다. 술 좀 더 먹고 해준다네요 ^^;; 사실 술은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거의 그렇듯 둘이 합쳐서 소주 1병 먹

 

었네요. 있다가 추가로 HB 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맥주 500을 먹긴 했지만요.

 

 

HB : 어디 해줄까?

 

그냥 입술 가리켰습니다.

 

HB : 너무 센데 ^^;; 볼에 먼저 해주고 10분뒤에 입술에 해줄게

 

 

이렇게 볼에 받고 입술에 받을 때 K-Close 약간 하다가 말았습니다.

 

 

만난지 1시간 정도 지났을까

 

TI : 술먹고 영화 볼래? ,얘기 할래?

 

HB : 영화 어제 봐서, 그냥 얘기 하자 ~

 

그래서 MT 가서 얘기 하기로 하고 술집에서 좀 쉬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제 쪽으로 계속 린인 하고 몸이 돌아가 있는 모습과 여러가지 언어적 비언어적 IOI를 확인 할 수 있었네요.

 

 

 저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 우리 너무 빠른거 같은데 와 같은 농담식의 밀어내기도 한번 해보고 그냥 편하게 얘기 했습니다.

 

밖에 나가기는 귀찮아서 조금 쉬고 있다가 간단하게 과자랑 맥주 3캔 사서 MT로 바운스 했습니다. 

 

 술값도 자기가 계산하고 MT 비도 제가 내니까 절반을 자기가 내는 개념있는 모습에 갑자기  HB가 점점 사랑스러워 지네요 ^^

 

 저 같은 경우는 여자에게 맜있는거 사주고, 선물 사주고 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술값 내는 거랑 모텔비 내는 거와 같은 거는 제가

 

돈 내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MT 입성. 별말 않하고 과자 먹고 맥주 먹다가 누웠습니다.

 

저보고 자라내요. 저 자면 먼저 잔다고. 자기 자면 친구보러 갈거 같대나 ( 그렇게 나빠보이나..)

 

그래서 몇 번 스킨쉽을 시도 해 봤는데 LMR 이 나오네요. 사실 F 에 대한 생각은 없었습니다. 잠은 않왔고 그래서 계속 HB에게

 

스킨쉽을 했는데 계속 해서 거부 하길래 얘기 하다 보니까 자게 되면 제가 연락을 않할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짓된 호감 선언을 할 순 없고 해서 그냥 HB 프레임을 올리고 제 프레임을 깍아 서로의 프레임을 맞추기로 합니다. 

 

 

 너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만약 연락을 내가 않한다면 마음에 않들어서 연락 않하는 거지 자는 건 전혀 상관 없다.

 

 그리고 너가 마음에 않들었으면 11시전에 친구 보러 갔을거다.

 

 그리고 제 단점을 농담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키스 하고 스킨쉽하다 보니 , 어느새 HB가 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바뀌어 있네요.

 

 음,,, 역시나 여자가 남자보다 섹스를 더 좋아하는 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F - Close.

 

 그렇게 안고 놀다가 취침하고 다음날 일어났습니다. 같이 샤워 하자니까 부끄러워서 그건 안된다네요 ^^;;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조금 더 데이트 하다가 집에 돌아왔네요. 오락실에서 노래 불러주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좋았습니다 ^^

 

 HB와의 게임을 피드백 하기 위해 물어본 기억나는 질문, 대답은

 

 TI : 처음 이미지랑 지금이랑 어때?

 

 HB : 처음에는 되게 까칠해 보였는데 지금은 편해 ^^

 

 

TI : 내 어떤 점이 좋아?

 

HB; 잘 모르겠어, 그냥 끌렸어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화들

 

 TI : 내가 뭐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HB : 자기

 

 

 

TI : 나는 너가 아무 남자한테나 번호 주고 만나고 그럴거 같지 않아서 좋아 ^^

 

HB : 너만 만날게~

      6 개월 기다릴게

 

 

 

 

 

음,,,, 사실 저 같은 경우 필드레포트를 잘 적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F- Close 필레를 올리는 것도 그렇고 제가 메소드를 알고 게

 

임을 진행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도 그렇게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기억에 남는 필레만 적는 편인데 이번에는 곧 있으면 해외 나가고 G.O.G 모임 생긴지도 얼마 돼지 않아서 올려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