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일요일 지옥의 게토(1:1 Made K-close) G.O.G

by RoadHunter posted Aug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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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f-close/fclose/하이데어/건대왕대박/진토닉/홈런인증/ioi/hb/홍대텐미닛

■ Be attractive & innovative with IMF!

 

                                                                                                                                                                                     

 

※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타이탄 입니다 ^^

 

일요일, 저의 팀원들 (Eros, Hades, 제우스) 은 일요일 자기개발팀 활동으로 인해 프리즈비 운동을 하고 뻣어 버린 후. 연락

 

을 돌려 봤지만 다 죽어가고 있더군요. 참고로 저는 곧 해외로 가기에 저희 GOG 멤버들의 모임에 정식으로 참여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 내려오면 같이 달리고 만나고 하죠.

 

 Eros  : 죽어도 못 나가겠다.

 

 Hades : 내일 출근이라 나가면 죽을지도 모른다.

 

 제우스 : 이따보고 연락주라. (긍정적인 반응 ^^)

 

 새로들어온 멤버 필로테스(니키) : 아르바이트 해야 되요 형 ㅜ

 

일단은, 니키의 친구와 함께 달리기로 했습니다.

 

그냥, 아는 네추럴 형 집에서 자다가 내일 집에 올라가도 되지만 저는 절대로 눈을 감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 몇개월 만에 갑자기 보자고 연락이 온 HB와 여유로운 게임을 생각하며 그루밍을 끝낸 상태였는데, 갑자기 HB의 약속취소

 

로 그냥 세수하고 누워 잘 수도 있었지만 저는 이와 같은 상황이면 절대로 눈을 감지 않습니다. ^^;;

 

그래서 12시 쯤에 택시타고 경대로 향해서 게토로 입장했습니다.

 

1시쯤 니키의 친구와 만났던거 같네요. 아이디를 모르고 실명만 알아서 마땅히 부를 말이 없네요.

 

 

 일요일 게토. 사람은 좀 있었지만 지옥이었습니다. 일단, 어프로치 할 대상 찾는 것이 불가능. 그래서 그냥 음악 들으면서 있었는

 

데 그 보기로 했던 여자 애 한테 카톡이랑 전화가 날라오네요 ^^;;

 

 전화 받아보니 이미 많이 취해 있는 상황이라서, 딱히 보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일단 4시쯤에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나오라

 

고 해도 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아직 어프로치도 못해봤고 니키 친구랑도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그냥 가기는 그렇더군요.

 

 

 저희 GOG 채팅방에 현 상황을 알려 주었지만 전원 잠에 빠진거 같았습니다.

 

 

에어컨 쪽에 있다가 정말로 춤을 열심히 추고 있는 5 set 정도로 이루어진 hb7점 정도의 여성 발견. 6.5~7 정도 였는데 누가 봐도

 

그날 클럽에서 Top 이었습니다.

 

 애 괜찮으니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어깨를 잡았습니다.

 

화들짝 놀라면서 iod 를 주네요. (오픈시 iod 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되요? 라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신이 매력적인

 

아우라를 풍길 수 있고 옳바른 방식으로 어프로치를 했다면 iod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만약에 iod가 나온다면 여러

 

분도 여성에게 적당한 iod를 주고 거리를 벌리세요. 그리고 시간제약을 건후 가볍게 오픈해보세요. 여러분의 영향받지 않고 여유

 

롭게 대처한다면 무난하게 재 오픈 될 수 있습니다,)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별 얘기 아니에요.

 

하니까 이제야 말 들을 생각을 하지만 아직 iod 네요.

 

그래서 저도 iod 주면서 적당히 여자와 거리 벌리다가 아이컨택 하고 다시 여자를 어깨 잡고 당겼습니다.

 

-잠깐만 할 얘기 있다구요 ^^

 

-뭐요?

 

이제 조금 린인 되는게 느껴집니다 . 근데 갑자기 옆에 친구가 자기 친구를 끌어 당기네요 ^^;;

 

그래서 제가 다시 팔 쪽을 잡고 제 쪽으로 당겼습니다.

 

-편하게 알고지내요

 

 이렇게 말하고 폰달라고 해서 번호 찍어주니까 통화눌러보고 확인해 보네요 ^^

 

 그리고 얘기 좀하다가 바 쪽으로 이동하는데 알고보니 혼성 그룹이네요. 여자 5명 남자 2명 정도로 구성 되 있는 대규모 set 이었

 

네요.

 

 바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다시 앞쪽에 에어컨 가서 가만히 기대고 있었습니다. 번호 받았던 여자 애는 소셜 눈치 보여서 춤만

 

추고 나랑 얘기 하는 것을 좀 부담스러워 하는 것도 같아서 안그래도 클럽에 사람도 없는데 쟤랑 메이드를 하기 보다는 다른 사

 

람 이랑 메이드를 하기로 합니다.

 

 

 뒤에 키 큰 6~ 6.5 hb가 있길래 오픈.

 

-키 정말 크네요.

 

-네~ ㅎㅎ

 

키 물어보니까 175라고 하네요.

 

-편하게 알고지내요

 

-남자친구 있어요

 

그래서 무난하게, 사귀자는거 아니고 그냥 알고지내자고 번호나 일단 받아두려고 했으나 일단 안준다네요, 분명 비언어적 ioi는

 

왠만큼 나오고 있고 제가 말 하면 린인이랑 다 되는데 왜 그러는지, 제가 아까 어프로치 하는 것을 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싫음 말고 ^^ 라고 말하고, 편하게 얘기 하다가 보냈습니다. 이따 보고 재오픈 해서 번호 받던가 하려구요.

 

 다시 에어컨에서 가만히 있는데 어떤 hb가 춤을 되게 열심히 추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 HB 는 아니였습니다. 6점 정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얼굴에 흰 피부를 가진 제 스타일의 6점이었네요. 키 작

 

아 보여서 작은 줄 알았는데 167 인가? 그렇게 작은 키는 아니네요 ^^

 

 난간 기대고 있다가 어깨 잡고 오픈 했습니다. 제 쪽을 돌아 보더군요.

 

그 때 제가 HB에게 다가가서

 

-잠깐만 얘기 좀 할게요.

 

-네~ 뭐요?

 

-춤추는거 엄청 좋아하나 봐요,

 

하니까 한참 웃네요.

 

-편하게 알고지내요

 

해도 또웃네요 ^^;; 무난하게 번호 GET 하고 몇명이서 왔냐고 물어보니 친구 4명이랑 왔답니다.

 

-음,, 그러면 제일 괜찮은 친구 한명 데리고 나와요 ^^ 저는 두명이니까

 

흠,,, 어떻게 그래요 라고 하네요;;

 

 

 4명이면 술 먹는 답니다. 그래서 일단 친구 한테 물어보라고 보내고 가만히 있다가 다시 BAR 쪽으러 쉬러 갔습니다.

 

쉬고 있으니 저 앞에 그 HB가 친구랑 같이 있는게 보이네요.

 

다가가서

 

어깨를 툭 잡았습니다. 반갑게 웃네요 ^^

 

-잠깐 일어나봐요

 클럽 좋아해요?, 그냥 밖에 나갔다와요.

 

 

하고 손잡고 나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산 뒤 클럽 밖에서 한참 걸었습니다. 클럽 안은 아무리 봐도, 최악의 상황.

 

HB6 점이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었고, 이 여자분과 메이드를 하는 것이 분명히 제일 좋을거 같았네요.

 

 

그래서 경성대 쪽을 계속 걸으면서, 일상적인 캐주얼 토크. 울산에서 왔고 첫차타고 울산으로 갈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전까지

 

나랑 놀자고 메이드 제안.

 

어떻게 그래요. 뭐 할 거에요? 라고 묻는데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첫차 타기 전에 친구한테 보내 줄게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라 ^^

 

다시 클럽에 들어가 친구에게 물어보러 가더군요. 저도 니키 친구에게 가서 더 오래 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얘기 한 후

 

 그렇게 새벽 3시에 아이솔을 했습니다. 2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없네요.

 

 4시에 만나기로 했던 HB는 계속 전화가 왔지만 몇번 무시하니 더 이상 전화는 오지 않네요. 사실, 이 HB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

 

습니다. 일단, 너무 술에 취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술취한 HB와 만나서 얘기 할것도 아니고 F 를 치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그리

 

고 이 HB는 다른 여러 조건 보다도 남성의 외적 조건을 특히 많이 보는 여성 같았기에 그렇게 내키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괜찮다고 했지만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었구요.

 

 아무튼 이 HB 와 뭘 할까 하다가 술 먹으러 가자니까 별로 안내켜 하길래, 저도 술은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카페를 찾았

 

지만 결국 카페를 못찾고 국밥 먹으러 갈까하다가 술집 입성 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남긴 했는데 충분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술집 입성 후 간단한 토크

 

 제가 얼굴 하얀 사람 좋아한다고 HB에게 호감선언을 하니까 화장발이라고 하네요 ^^;; , HB가 고 HB가 아니라서 그런가 또 프레

 

임이 너무 낮아 집니다.

 

 -나 백인 좋아해 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니까 자기는 흑인 좋아한다네요 , 나보고 흑인 이라는 건지 ^^;;

 

이 때부터 제가 무슨 말을 하든, 저에게 맞춰가기 시작합니다.

 

-이상형 뭐야?

 

갑자기 저를 자세히 살펴 보네요 ^^;;

 

-아니, 내 얘기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봐봐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사람, 책 추천 해 줄 수 있는 사람 정도 였던거 같네요. 간호학과 라길래, 제가 정말 간호학과 여성을 싫어해

 

서 나 간호학과 싫어하는데 한까 풀 죽어 버리네요. (이와 같은 상황이 가능한 것은, 저의 바디랭기지와 아우라를 기반으로 형성

 

되 분위기가 제가 여성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여성이 저를 유혹하는 상황으로 분위기가 바뀌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

 

한 외적 관리,( 예를 들면 운동, 스타일, 피부 등) 가 되고 여유있는, 자신감 있는 바디랭기지를 가지며 여자의 행동이나 말에 영향

 

받지 않고 주도적인 모습등을 보일 수 있다면 이와 같은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우리 모두가 아는 말 있죠. 흔들리는

 

모든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 한다. 여러분이 영향을 받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어느 순간 부터 여

 

성 분이 여러분이 하는 말에 영향을 받고 점점 여러분에게 맞춰 지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루틴이나 게임 방

 

식, 적절한 Neg, shit test, 포싱 IOI 등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이너게임이 우선 되어 게임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잘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루틴 등은 게임을 정말 놀랍도록 원활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활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요소지, 핵심적인 것은 이너게임 그리고 여러분 자체가 얼마나 매력적인가 라고 생각합니

 

다. )

 

흠,,, 제가 볼 때는 고 HB가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인거 같은데 왜 이렇게 저 프레임이 되어 버린건지. 1시간 좀 안되게 얘기 한

 

후 영화 보자고 하고 DVD 방으로 입성 했습니다.

 

원래는 제가 좋아하는 탐크루즈와 브래드피트가 나오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보려고 했으나 없다고 해서 눈에 보이는 S 러버

 

선택. 흠,,,,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아니라 이상한 방석과 이불 쪼가리 같은게 깔려 있네요. 아~ 피곤해서 눕고 싶은데 ㅜ

 

영화를 시청하는데 영화 시작후 10분 정도 안에 섹스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누울 수 있었으면 편했을 텐데, 너무나 불편하네요.

그냥, 불편한대로 안고 영화 보고 있다가 뽀뽀하라고 하니까 자기는 뽀뽀 할 줄 모른다네요.

 

-키스 할까?

 

했더니..... 음,,,, 키스하라는 표정의 여성 ^^;;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제 키와 어울리지 않게 여자에게 덮침을 당하는데 익숙하지 제가 덮치는데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HB의

 

분위기를 보니까 이런 방석 깔린 바닥에서도 F 가 가능 할 수도 있는 상황.

 

 근데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섹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성적으로 주도하는데는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 HB 분은 성

 

적으로 리드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 같았지만 그냥 다음으로 기약하고 영화를 보다가 5시30분쯤 친구에게 데려다 줬습니다.

 

처음에 선수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선수 아닌거 같아서 좋다고 하더군요.

 

키 차이가 조금 나기에 맥도날드 앞에서 계단 두칸 위로 올라가라고 한다음에 K-Close 하고 보내 주었습니다.

 

 

 흠,,, 평일 게토는 너무 소셜도 많고 괜찮은 여성분들도 적고 아무튼 쉽지 않은 게임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