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마술 칼럼]배움을 원한다면

by ll posted Dec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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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 엘리엇 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요번에 칼럼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큰 이유는 바로 어제 재밌는일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새로운 공부를 하는 중이라 학원 집 학원 집 이렇게 생활패턴이 정해져 버렸네요..

그러다가 바로 어제 제 마술후배들이 하는 마술 워크샵에 게스트 겸 강의를 하러 참가를 했는데요.

신촌 토즈에 오래간만에 엘리엇이 나타났었죠..

겸사겸사 SLC 마술동아리 MIROTIC분들과도 만났습니다.

잡설은 일단 치워두고..

 

토즈에서 가장 큰 세미나실에서 50명가량 마술인들을 만나고 있었는데

재밌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ㅎ

 

저희 바로 옆방에서 카드마술을 가르쳐주는듯한 세미나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름이 무슨뜻인지 모르겠는 세글자였는데 그건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한 눈에도 타 카페 마술강의 였습니다.

 

참으로 웃긴일이었습니다.

 

마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워크샵 바로 옆에서

카드마술을 돈을주고 배우는 현상이 있으니깐 말입니다.

호기심에 어제 조사를 좀 해봤는데 강사분이 올린 영상을 봤었는데요.

 

카드를 펴는기술(패닝과 스프레드)조차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누굴 가르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심지어 제가 게스트공연을 했던 워크샵에 아마추어보다 카드다루는 솜씨가 별로였습니다.

 

얼핏 강의실유리 넘어로 보니 카드가 7♡를 뭐라고 부르는지를 가르치고 있더군요.

저런 아마추어에게 10만원이 넘는돈을 내고 기초 카드마술을 배우신 그 회원분들이 안쓰러웠습니다.

저희 마술SLC MIROTIC 회원분들은 기초 카드마술을 그냥 가르쳐드리는데 말이죠.

 

그래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IMF&GLC에서 활동을 많이 안해서 타카페 저런 강사들이 먹고살만 하구나.

그래서 오늘부터 픽업마술강의에 큰 축으로 떠오르기 위해 칼럼을 써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마술은 영상으로 렉쳐를 올리는게 '갑'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제 게시판 많이 들려주세요!^^

 

 

PS. 제가 픽업실력은 잘 못하지만, 마술에대한 정보는 꽤 많습니다. 제 마술과 대한민국 최고의 IMF 트레이너들의 힘으로 곧 회원분 들께 양질의 퀄리티를 선사하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PS. IMF&GLC SLC MIROTIC Project

      IMF&GLC ELLy Project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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