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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건대 3:3메이드 동반홈런

by 쯔보 posted Jan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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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칼 쯔보입니다.

 

 

이번필레는 바로 어제있었던 일입니다.

 

지금 퇴근후에 졸려죽겠지만

 

졸린 눈을 비비며 필레작성하겠습니다.

 

이번필레는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필레의 윤활한 속도를위해 존대칭은 생략하고 서술하겠습니다. :)

 

 

 

 

 

조기퇴근을했다.

 

원래 일전에 샵클했던 여성과 폰게임을통해 2:2로 동네에서 술먹기로 했던터였는데

갑자기 사정이생겨서 다음에 보자고하는 바람에 콘빅님과 우선 동네에서 만났다.

 

미실님 다음으로 나와 자주달리는 내추럴친구가있는데 콘빅 이라는 닉네임으로 IMF에서 활동하고있다.

 

동네헌팅술집에들어갔다.

 

'고 추 밭' ... 

 

말그대로 남탕이었다.

 

그냥 테이블안자마자 일어섰다.

 

쯔보:콘빅! 건대쏠래?

콘빅:판이커지는데..

쯔보:안갈꺼야?

콘빅:가야지...

 

이렇게 해서 우린 건대로 바로 쐈다.

 

요새 브로콜리머리(파마)에서 머리를 자르고 2:8가르마로 바꾸고다니는데.

아 왁스바르고 스프레이 뿌리기 너무귀찮다....

 

건대도착하자마자 블루케찹앞에 2set이 보인다.

 

투셋에게 오픈했고 말을하고있던도중 10초만에 한 여성이 내 얼굴을 뚫어지게보더니.

 

'나 그쪽이랑 저번에 술먹었었는데'    .......

 

아 건대년은 건대에서 만난다더니..

 

그러고보니 나도 예전에 메이드해서 놀았던 여성같았다. 내기억엔 홈런친 여성은 아닌걸로보아..

 

그냥 방생했다.ㅠ

 

 

시민호프 앞쪽으로 가고있었는데.

누군가 팔을 툭친다.

 

뭐야?

 

존이었다.

 

존은 일전에 하파모임때 귀신이랑 같이 와서 처음만났었고. 그이후로 이번이 두번째인데.

딱보자마자 반가운마음에 존!  소리쳤다 ㅋㅋ 반갑다 IMF회원을 만나는건!!

바로 옆에있던 분을봤는데! 엑셀레이터형님이었다.

딱한번뵜었던 분들을 이렇게 만나니 너무반가웠다.(나만 반가운건가......ㅎㅎ)

 

하여튼 난 다시 콘빅과 로드를뛰고있었다.

 

일요일이어도 건대니까 수량은 동네보단 훨씬많겠지 생각하고온건데.

 

막상 수량은 동네보다 많아도 어프로치갈 여성들은 많지않았다.

 

한명이 괜찮으면 한명이 이상하고...

 

건대가 마의구장이라고 몇몇사람들에게 불리우는이유는 아마 메이드가 잘안되기보다.

수질이 구려서 인것같다.

 

로드는 춥기도하고 수량,수질 모두안되어

시민호프 메뚜기로들어갔다.

 

하지만 시민도 그닥...... 2set괜찮은팀이없다.

 

그나마 괜찮은 팀에게 갔는데

한명이 더온다고 3명이랜다.

 

포기하고 다른 한팀에게갔는데...

 

아 택시타고 건대온보람이없는 HB들이었다..

메이드는 잡았는데. 이따가 마시자고 하고 다시 로드로나왔다.

 

투셋은 별로 안보이고  3셋이 간간히보인다.

 

삼겹살집에 꽤 괜찮은 3셋이 고기를먹고있길래.

 

삼겹살집으로 들어갔다.

 

쯔보:저기요. 잠깐 할말이있어서 고기집까지 들어오게됬네요.

다름아니고 고기먹는 모습이 느낌있어보여요. 3분이신거같은데

같이 합석하죠

 

HB들:3분이세요?

 

쯔보:네 지금 고기먹고있으니까 한30분후에 같이 한잔해요.

 

HB:음..그래요

 

오! 됬다.

근데 문제는 우린 2명이고 여성은3명..

 

급하게 난 나의 구세주 화랑에게 전화를때렸다.

 

처음에 전화를 안받는다..... 화랑님은 한번에 받은적이없으셔..

니디하지만 한번 더 전화를걸었다........

 

화랑:네 형..zZ

쯔보:자고있었어?

화랑:네...

쯔보:화랑아 지금 3셋을 잡긴잡았는데 우리2명이거든. 괜찮으면 나올수있어?

화랑:저 .. 자고있었는데.. 요즘 너무바빠서 잘 달리지도못해요..ㅠㅠ

쯔보:아..... ㅠㅠ 형이 너 완전 사랑하는거알지? 한번만 도와줘요

화랑:죄송해요........ㅠㅠ 내일출근도있고..

쯔보:그래알았어........

 

큰일났다!!...  하지만 난 화랑이가 너무나 보고싶었다. 콘빅님도 화랑님이 보고싶다하길래..

 

난 한번 더 니디해져서 장문의 문자로 화랑님을 설득했고.

 

끝내 한시간만에 화랑이 건대에 도착했다..(이자릴 빌어 고맙다 화랑아.)

 

자그럼 HB들에게 전화를 떄려볼까 하는 순간.

HB들이 보인다. 로드에!

 

재오픈해서 합석을 말하려고했는데..

잠깐 기다려보랜다.

 

뭐지?.. 아 FLAKE인가..

 

화랑이 다시 갔다.

여전히 여성들은 숙덕숙덕대더니 안마신댄다.

 

아.. 화랑이에게 너무미안했다...

 

이때부터 미안한마음이 너무커서 분노의 어프로치가 시작됬다.

 

쯔보:기다려봐 시민호프 한번 더 들어갔다와볼게.

 

시민에들어가자마자 3set이보였다.

 

오픈.

 

나보고 어려보이는데 몇살이냐고묻는다..(이놈의 동안포스)

 

나이를 사실대로말하니 우리랑 동갑이네 헐 이란다..

 

무튼 여성들에게 그룹기술로 오픈했는데, 여성들이 일행들이 궁굼하댄다.

 

다시 로드로나와 콘빅과 화랑에게  여성들이 너희 보고싶다는데. 좀 니디하지만 들어가자. 수량이없다..

 

시민호프로 들어가니 키큰 화랑에게 시선이쏠린다.

 

3명다 화랑이에게 키가몇이냐고그런다..(부럽다 ..)

 

 

무튼 화랑이와 콘빅은 잠깐 뒤로빠지고 내가 다시 말을했다.

 

쯔보:그럼 저희는 밖에있을테니 지금 계산하고 나와요.

HB들:네~~~~

 

여성들을 이끌고 화랑이랑 자주가는 룸식술집으로 갔다.

 

 

 

 

 

 

MId Game

 

여여여

남남남

 

으로 앉았다.

 

여성들이 미팅같댄다.

 

무튼 미드게임으로 들어가서.

초반엔 화랑이와 내가 번갈아가면서 분위기를 주도했고.

 

여성들반응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쯔보:인원도 많고 처음봤으니까 이미지게임이나 한번할까? 로 시작해서

 

게임 몇개를 더하다가.

한여성이 지목게임을 하잰다.(일종의 짝짓기게임이다.)

 

그여성이 콘빅보고 자기 옆자리로오랜다.

여차저차해서 임의의 팟들이 정해졌다.

 

팟이 정해진상태에서 여러가지 섹슈얼대화몇개와 게임을 간간히하며.

술을마셨다.

 

술집들어온지 20분정도됫으려나. 콘빅팟이 콘빅에게 앵긴다. 그리고 콘빅한테 뽀뽀를 계속 날린다.

센스있는 화랑이가 콘빅팀에게 편의점다녀오라고한다.

 

후에들은건데. 콘빅은 거기서 자기팟과 바운스하자고 말을건넸고. 팟도 동의하여서. 그렇게 둘은 바운스를했다.

 

20분만에 콘빅은 그렇게 팟의 자취방으로 갔다......

 

이제 나랑 화랑이 그리고 2명의여성이었다.

 

내팟은 서유정을 닮은 HB였고.

화랑팟은 뭐 닮은것도없다. 그냥 별로였다..

 

근데 점점 내팟은 화랑에게 ioi를 날리기시작했고.

화랑팟은 나에게 ioi를 날리기시작했다.

 

근데 어설픈 헌팅꾼의마음을 갖고 내가게임을 이어나갔다면.

난 내팟이 이쁘니까 내팟에게만 집중했을거다.

하지만 이미 몇개 안되는 ioi 만으로도 화랑과 난 팟체인지를 주고받았다.

 

어떻게보면 당연한거아닌가 하겠지만.

 

우리 미드게임을 관찰을해본사람이라면 팟체인지를 그시간에 그리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바꾸기란 쉽지않았을것이다.

 

정말 3:3 이든 2:2 든 윙과의 호흡은 너무나 중요하다.

 

화랑과는 자주만난사이지만.

달려본건 이번에 3번째인가? 그거밖에안된다.

그래도 역시나 견습트레이너답게. 그리고 내가볼땐 화랑이는 너무 이기적인 기럭지와 작은얼굴 모델같은 몸매를 지녔다.

(살만 좀더 찌면 더 멋있을거같다 ㅋㅋ)

 

팟체인지를 결심한상태에서

종업원이 오늘은 일찍마감이라고 한다.

2차를 가자고 합의보고 2차 술집에서 앉자마자 바로 팟을 분리시켜 앉았다.

 

화랑/아까내팟

------------

아까화랑팟/나          이렇게 진행됬고.

 

얘기 조금하다가..

왕게임비슷한 팀전게임해서

화랑팀과 우리팀모두 K를끝냈고.

 

화랑이 우리팀에게 편의점갔다오라고시켜서

자연스럽게 내팟 가방을 챙겨 밖으로나와.

 

쯔보:우리가 지금 단지 초코우유만 사러 나왔을까?

HB:무슨소리야?

쯔보:우리가 중학생은아니잖아? 지금 쟤네도 둘이 얘기하고 싶을거야.

       그니까 우리가 방해꾼은되지말자. 더더욱중요한건 너와나니까.  그러고보니^^ 우리둘의 대화가없었자나?

HB:음...... 그래  

 

 

ioi가 충분히 있었기에 내뱉은 말이었다.

 

HB:근데 나 원나잇안해. 화랑팟이나 아까 콘빅팟같은경우는 모르겠는데.

난 사람좀더 만나보고 잠자리가져......

쯔보:논리적으로 말할필요없어. 나도 널 설득시킬생각없으니까.. 그냥 춥고 그러니까 영화나한편보다가 첫차되면 가자

HB:그래 (응? 쉽게대답하네)

 

DVD방입성해서.

화랑에게 전화가왔지만 당연히 난 안받았고.^^

화랑팟이 내팟에게 전화가왔다.

 

아뿔싸! 내팟의 핸드폰 전원을 껏어야되는데 ㅡㅡ

근데 내팟이 화랑팟에게

나 영화보러왔어. 걍집에서보자. 이러는거다......

 

후후^^

 

영화 초판부를 보고있는데 콘빅에게 인증샷이날라온다. 아.........

사진보자마자 바로 키노타고 물빨하는데

ASD가 생각보다 강하다..

 

프리즈아웃 하고 여성의 가슴부분만 터치하면서 젖꼭지가 5분정도만졌다...........

 

여성이 순간 아~  라고 할때 다시 K클 과 미아리 누나들에게 배운 골반쪽 물빨을해줬다.

 

운이좋았던게 내팟의 ASD는 생각보다강했지만. 미아리 누나들의 기술이 내팟의 성적긴장감을 올렸다.

 

ㅎㅎ ..........

 

 

 

F-close ^^

 

화장실가서 카톡보니 화랑도 DVD방에서 F 하였단다.

 

 

화랑과 건대에서 이번 달림기까지해서 2번밖에안달렸지만

2번모두 3:3 이었고 2번모두 동반홈런이었다.

 

 

피곤한몸을 이끌고 나의니디함을 들어준 화랑에게 감사하며.

초반에 역픽업으로 여성과 빠른 바운스를 해준 콘빅에게도 수고의말을전하고싶다.

 

 

 

 

 

콘빅의 인증샷 (내가 대신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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