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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Superior 3인방 로드 경험기.

by 견과류 posted Nov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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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세미나에서 만나뵙게 된 윙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개인적으로 지각하게 된 점 사과 드립니다.
다음에는 늦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D.

7회 슈페리어 수강생 : 워스트형, 레이디스맨, 견과류 이렇게 세명이 달렸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AA와 같은 이유로 찍어준 HB에게 어프로치 가지 못할 경우 벌금 5만원을 내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5만원이라니요. 오자마자 심한 충격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5만원 룰. 정말 재밌습니다. 여러분도 로드 하실때 윙분들과 한번 해보세요. 흥미로운 기분이 듭니다.
 
우선 찍어주는 HB를 돌아가면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솔직히 말해서 동생 한두번 더 가르쳐줄 심산으로 몇번 더 보낸것 외엔 그 기본적인 룰을 지켜가며 했습니다.
 
워스트형. 역시 RST 수강생이어서 그런지 깔끔한 IOD 핸들링 실력이 일품이셨습니다.
 
어프로치를 뒤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D
역시 잘하시더군요. 그 어떤 곳에서도 샵클하실 수 있는 능력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레이디스맨. IOD가 나오는건 당연한거니까, 그거에 놀라서 빠지는 건 이번까지만 그러기로 하고, 이제 반격기 날려봐야지 :D!
더 잘할 수 있다 :D! 동생. IOD는 당연한거고, 이제는 확실히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D
 
우선 강남역은 반응이 재밌더군요.
 
(그놈의 지랄맞은 느낌있어요 루틴)
 
견 그쪽 느낌있어서 말이라도 걸어보려고 왔어요
 
HB 네. 저가 좀 느낌있죠?
 
견 그러게요. 그러니까 왔죠
 
HB ㅋㅋㅋ
 
이런식에 반응이 나와서 웃겼던 어프로치도 있고,
가게 들어가봐야 하는 HB. 가게 앞에서 들어가기 전 샵클.
 
 
로드만 뛰어도 재밌는 이유는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인가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D
 
신촌 Superior 5인방? (이름이 좀 웃깁니다만) 지방에서 오시는 분도 계신데, 다음에 시간낼때는 모두 만나뵜으면 좋겠네요.
 
중간에 마주친 형들도 오랜만이었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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