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미드, 하이 라는 에너지 레벨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실제로 실력있는 사람을 보면 그러한 구분없이
자신이 변하며 상대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본 에너지 레벨을 찾을 필요가 있으며,
그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장 매력적인 상태 를 베이스로 깔고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지, 아무런 기초/기본 반석이 없이 무턱대로 오르락내리락
하며 다중인격같은 행동은 잘못된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가장 잘 맞는 에너지 레벨 상태일때
스스로의 스테이트도 자연스레 오르고, 어트랙션이 박히게 된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잘 맞으며 매력적인 상태(에너지 레벨)에서의
그 에너지의 표현 방법은 본인이 연구함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하이라고 말이 많을 필요도, 로우라고 말을 적게 할 필요도 없으며
핵심은 바이브 에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된다.
그렇다면 자신의 기본 에너지 레벨을 정한 후 그것을 베이스로 하되,
에너지 레벨의 구분없이 매력을 드러내는건 알겠는데,
그 자신의 기본 에너지 레벨을 어떻게 정하여야 하는가?
1. 자신의 게임진행중 가장 좋았던 결과들에서의 자신의 상태 종합/분석
2. 가장 좋은 출력을 받았을때의 상태
3. 가장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때의 상태
4. 목표를 두고 열중할때의 상태
위 네가지 물음에 대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보면 비교적 간단히 알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것은 그러한 기반을 잃었을때의 자신의 모습.
분위기를 내거나, 매력을 어필하거나..
특별히 무언가를 하려고 하려고 하다보면 본연의 에너지 레벨을 잃을 경우가 많다.
자의적으로 조절하는게 아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기본 에너지 레벨을 벗어났다면
그것으로 이미 자신은 매력의 기반을 잃어버린 것 이다.
자연스러움 역시 매력이며,
그 자연스러움이 담기지 않는 매력은, 매력이라 불리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