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ck Dunn
저번 그룹코칭 시간에는 이상형을 가로막는 내안의 틀, 장애물 을 제거하는 것을 다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것과 확장되서 어떻게 인연을 끌어오는가 에 대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어떤 이상형이 떠오르거나 호감가는 인연이 떠오르면,
부차적으로 이런것이 떠오른다.
'저런 사람을 어디서 만나? 어떻게 감히 사귄다고 말을 건네기나 할 수 있을까?
저런 사람이 나를 감히 좋아해줄수 있을까?
또는
저런 사람을 만나면 주변에서 이상하게 볼텐데, 주변에서 저런 사람은 이상하다고 하던데,
내가 어떻게 저런사람이랑 사겨 말도안되등등..'
이런 부산물들이 청소되어야 소울메이트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혹은 빠르게 과정이 진행될 수 있다.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과정이란, 자신이 연애하고 싶은 대상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도전해보라고 권장한다.
누군가 어떤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은 분명 그 상대방으로 인해 어떤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내가 배우고 성장하고,
깨우쳐야할 숙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 숙제들을 해결해야 다음단계 숙제를 만나면서 점차 소울메이트와 가까워 지게 된다.
하지만 그런 숙제를 마치지 못하면, 다시 비슷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는 패턴에 갇히게 된다.
이런 숙제를 충분히 경험하고 마치겠다는 나 스스로의 인식과 결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간단한 소울메이트 인연을 끌어오는 에너지장 구축하기.
1. (인연을 끌어오는 바탕 구축) 부산물들의 청소, 깨끗한 상태
먼저 언급했던 것처럼, 이상형이 떠오를 때, 따라오는 부산물들을 처리해야한다. 이것이 존재하는 한 그 무엇을 실천하고 노력하더라도, 어긋나고 엉뚱한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것이 가득 차있는 상태에선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또 다른 문제를 만들게 되면, 그것을 다시 풀고 해결해야 하는데 또다른 노력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부산물들의 역효과는 다양하게 부작용을 초래한다. 기회가 오더라도 못 본다던지, 혹은 기회라고 알아도 원해도 나 스스로가 그것으로 부터 멀어진다는지, 또는 예상치 못한 현실로 인해서 이상하게 어긋난다. 우리는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원활하고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내면의 부산물을 청소하고 맑고 투명한 상태를 유지해서 인연을 끌어오기 위한 바탕을 구축해야 한다.
2. (에너지 순환 구축)인연을 끌어오는 에너지 시동 걸기
바탕이 어느정도 구축이 되었다면, 인연을 끌어오기 위한 시도가 있어야 한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전하기 상당히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1단계 부산물들이 처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시도하게 되면 먼저 언급했던 것처럼 이상한 일들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과정을 정리하자면, (자세한 방법과 이해의 설명은 생략)
(1)이상형이 떠오른 것을 떠올린다.
( 떠올리는 것과 떠오르는 것의 차이를 이해해야한다. 그리고 떠오르는 것을 먼저 알아차리고 그것과 더불어 떠올려야 한다.)
(2)이상형이 떠오르는 것에 대해서.." 다음에 이런 사람을 만나려고 떠오르나 보다." 라고 해석한다.
( 이런 사람을 만나야 겠다와 다르다. 전혀 뉘앙스와 느낌이 다르다. 이 차이점의 느낌을 이해해야 한다.)
(3)무신경
(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하고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무신경 한 태도를 갖는다.)
(4)관심은 있다.
(무신경 하지만 관심은 있다. 느낌으로 잘 이해해야한다. )
(5)꼭 이루어지지 않아도 된다.
(이상형이 나타나더라도, 의식 에너지 컨트롤을 잘 해야하는 부분이다. )
(6) 기회를 관찰한다.
(이부분은 집중력과 몰입도가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을 관망할 수 있는 자세여야 한다. 이런 자세로써 현실과 만났을때, 간혹 상대에게 정말 어필하고 싶은 절호의 찬스를 만나게 되지만, 내안의 시험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내안의 시험에 걸려서 막 어떤 욕심이나 욕망에 의해서 어필의 언행을 하게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거나, 스스로 실망하거나, 이상하게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최적의 타이밍에 최소의 언행이다. 우리는 이 최적의 타이밍에 최소의 언행의 감을 익혀야하고 또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될 수 있다. )
Monika Eichert & Wolfgang Graser
3. (촉매제)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에너지
이런 바탕과 에너지를 순환시키는데 앞서서, 원활하게 상황을 돌아가기 위해선 촉매제가 필요하다.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존중하고 인정하느냐 이다. 이 에너지가 내 안에 충족되있을 수록 전체적인 흐름이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돌아가게 된다. 지금 당신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10점 만점에 몇점인가? 여기서 나 자신을 사랑해줘야할 필요가 있다면, 어떻게 사랑해줘야 할지 알아야 한다.
4. 무한한 가능성 기회를 수용하는 자세.
한가지 팁으로, 이성을 만나기 위한 현실이 없더라도 그것에 의해서 내가 거꾸로 가능성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구절을 빌리자면
"눈에 보이는 길은 하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은 무한하다."
이처럼, 인연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인연이 없을 사람은 이성이 많은 어떤 모임을 가더라도 애인을 못만들지만,
모임을 나가지 않더라도 애인이 생길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애인이 생기게 된다.
세가지로 인한 에너지를 구축하고 이 자세를 겸하도록 하자.
11/04 [제로 시스템 기반 그룹코칭] 소울메이트와 사랑하다.
- 소울메이트는 어떻게 찾아올까? ( 내용 중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