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재의 관계 심리] 내가 식물인간이 되어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랑하라.

by 크리재 posted Feb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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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식물인간이 되어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랑하라."

 

내가 감명깊게 새긴 글귀 중 하나이며,  내 사랑의 모토 또한 이런 사랑이다.

그냥 쌩뚱맞게 이렇게 얘기하면 사람들은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를들어,  누가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이 사람이 나의 외모, 재력, 능력, 등의 조건으로 나와 사랑에 빠진다면,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나의 껍데기, 나의 조건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의 조건을 사랑하다가, 갑자기 그 조건들이 사라져 버린다면,

그 사람의 사랑도 사라져 버린다.  

나를 온전히 사랑한다면, 내가 식물인간이 되어도,

온전히 내가 살아있고 곁에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사랑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다치고 힘들어 하는 것을 함께 공감할 수는 있지만,

그 일로 인해 상대 스스로도 힘들어지고 슬퍼한다면,

나 또한 오히려 상대 모습때문에 걱정할 수 있다.

상대도 힘든상황이 전적으로 지속된다면,

지치게 되서, 사랑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내가 식물인간이 된다해도,

스스로가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은  

힘들고 고통스런 사랑이기 보다,

행복한 사랑을 함께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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