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Ⅳ -
地上崔强 의 수컷 8
[ 매일 어프로치 하라! ]
생애최초의 해변(해수욕장)필드 출격과 2012 수련회를 앞두고 수련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운동을 아침과 저녁 이렇게 두번으로 늘렸다. 멘탈리스트 일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일을 관두었고
그 덕분에 운동에 매진할수 있게 되었다. 뱃살이 빠지고 몸이 멋있게 변했지만 아직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몸짱이라는 출력을 듣지는 못한다. 그만큼 아직 갈길 먼것 같다.
수련회 리허설겸 해서 댄스 연습 모임에 참여 하였다. 수련회 프로그램중 댄스파티가 있는데 이때 추게 될
댄스를 배우는 모임이다. 스포츠 댄스를 연습해보았는데. 동작은 다 배웠지만 아직 댄스는 많이 부족하다.
당일까지 마스터 하기란 불가능하다. 댄스파티 시간이 올때 최대한 무난하게 넘기는것을 목표로 할것이다.
동영상을 보며 최대한 연습해보자 리허설에 참여하여 느낀것은 아직 하드웨어(와꾸)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덜나타난다. 좀더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효과가 있을것 같다.
에너지 컨트롤이 미숙하고 남자들간의 인간관계에 집중못하며. 상황대처가 미숙하다.
그러나 이번에 발전 했던점 은 바로 이너게임이다.
MBA 커뮤니티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아서 그런지 항상 이너게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효과가 없고 효율성이 떨어지는것이 이너게임 이였다.
그런데 수련회 리허설(댄스파티) 때도 그렇고 요즘 이너게임의 효과가 나타나고있다.
아나킨이 매일 어프로치 3명씩 하라는 미션을 주었는데 어프로치 하면서 이너게임의 힌트를 얻었다.
우리가 처음보는 사람에게 접근할때 실시간으로 자신의 표정과 분위기를 감지할수 있다.
["내가 어색한 표정을 짓는다"] ["내가 쑥스러워 하고 있다."] ["나의 표정이 굳었다."]
등등이다. 이러한 실제적 느낌을 잘 기억하고 바로 다음 어프로치에서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것이다.
이번에 들어가땐 좀더 얼굴에 철판깔고 미소를 지어본다거나, 쑥스러워 하지말고 당당하게 해보는것이다.
이렇게 어프로치 한번 간격으로 이너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적용하면서 해보니 점점 느는것이 느껴진다.
댄스파티때도 IOI를 받지 못했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상황을 즐기며 여유로운 바디랭귀지를 유지 하였다.
안전부절 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려졌다.
어프로치 (다이렉트)는 매일 하는것이 좋다. 인다이렉트도 좋지만 아직 해법을 찾지 못했다.
(대부분의 강사들이 다이렉트를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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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어프로치를 매일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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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밖을 나가면 모든곳이 필드이다.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다.
2. 인간관계의 첫시작은 다가감이다.
3. 심리적 경계를 깨게 되면 2에서 언급한 다가감이 쉬워지며. 표현력이 과감하고 다양해진다.
4. 패기(용기)가 강해지면 심리적 공격이 날아와도 영향받지않는다.
5. 자신의 하드웨어(외모)를 체크 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드웨어가 낮으면 올려라!
6. 항상 매력을 수련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키보드 워리어 냄세가 사라지고 목표의식이 명확해진다.
정리: 이러한 장점이 있으며 매일하는 유산소 운동처럼 매일 어프로치 하는것이 좋다.
미스터리 메서드 앞부분에 나온 내용을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계속해서 까이고 있지만 그만큼 피드백도 무수히 많이 나오며 하드웨어를 올려야 겠다는
목표의식이 명확해지고 있다.
결과는 픽업시작한 이후 최저 이지만 과정에 집중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지상최강의 윙인 아나킨을 만난후로
몸, 마음, 기술 이 3가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안철수는 이런말을 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갈길을 우직하게 가라"
[ 2012년 7월 - 27세 픽업 입문후 3년 8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