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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지상최강의 수컷 16 - 클럽을 포기한뒤 만난 어둠의 고수 2人

by 하울 posted Sep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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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지상최강의 수컷 16 - 클럽을 포기한뒤 만난 어둠의 고수 2人

 

[2010년 3월 - 25세 픽업입문후 1년 4개월]

 

 

 

 

 

 

 

 

마스타의 세미나가 끝난후 로드 어프로치 했다.

 

그결과 최악의 iod를 받으며 실패했다.

 

로드를 하다가 잘안되던중 세미나 들은 회원들끼리 클럽을 가자고 하여 에댄에 갔다.

 

["아아.. 에덴. 이곳은 깨지지 않는 난공불락이란 말인가"]

 

클럽에 들어가 파파이스 형님에게 배운대로 한두시간 동안 에너지를 올렸고

 

 

부비를 시작했다.  생애최초로 부비가 되려는 느낌이 들때 마스타에게 배운대로  

 

어깨를 톡톡 친후 얼굴보며 hi~ 와 함깨 미소를 지었으나 여자의 표정이 싸해지면서 여자 몸이 앞으로 좀 빠지고

 

옆의 친구 붙잡으면서 뭔가 iod를 보내기 시작했다.    뭔가 잘 안되는 느낌에 잠시 바람을 쐬고 들어와서

 

최선을 다해봤으나 끝없는 실패의 연속이였다.

 

플레이어들의 방법을 종합해보니  춤을 추고 상대방 손을 잡거나 리드하는 식의

 

핸드링

 

사이드 접근법

 

후면 접근법

 

귓속 말하기

 

이 4가지로 압축이 되는데  이날은 적응하지 못하고 춤만 즐기다 나왔다.

 

다음에도 클럽에 갔는데 손대면 까이고 옆으로 들어가도 까이고 귓말해도 반응이 안좋았다.

 

그나마 괜찮았던게 뒤에서 들어가는건데 아이컨택을 하고 미소를 지으며 눈이 마주치면 곧바로 iod를 받게 되었다.

 

 

이제 다시 생각해야될때가 왔다.  더이상의 클럽 플레이는 비효율적이라는것을 깨달았다.

 

번호x 대화x 춤실력 그다지 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것은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이시간에 로드,메이드를

 

하거나  동호회 가서 대화 연습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일것이다.

 

전략상 후퇴를 결정했다. 좀더 자기개발에 투자 하여 덩치도 커지고 스타일이 좋아지면 깔창 큰거 깔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했다  ["두고봐라. 클럽아. 두고봐라. 애덴아 지금은 후퇴하지만 결국에는 점령하리라.."]

 

 

 

한주가 지났다. 1년넘게 달렸던 클럽을 뒤로 하니 마음이 허전했다.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웹서핑을 하면서 키보드 워리어 짓을 하고 있던중

철저한 비공개로 오랜 세월동안 명맥을 이어내려온 비밀집단의 한맴버를 알게 되었다. 그맴버와 채팅창에서 이야기 하다

실제로 한번 만나보기로 했다.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을때는 허전함을 채워주는 특별한 느낌이 있었다.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까.

 

 

홍대에서 그와 대면했는데 외모는 나쁘지 않은정도였고 키도 적당했다.

그가 대리고 나온 또한 한명의 남자는 키는 작았지만 호감형 외모였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강한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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