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이단헌트님과 베라의 은독님이 대결하셨다기에 그것에 대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IMF 측의 글과 베라측의 글을 읽어보면서 거기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았습니다
아쉬운점이 서로 즐기면서 페어플에이 하면 어땠을까 생각이되네요 필드도 제한적이였습니다
데이 게임의 실내필드 (커피샵/서점) 로드:길거리 .밤거리. 클럽,나이트,메이드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해야 진정한 승부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과정이야 깔창을 끼는 사람은 그방식으로 하고 인다면 인다인방식이 있는거라 그사람의 스타일을 존중해주고 판단은 개인적으로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촬영시 타겟이 눈치 못채도록 해야하고 차라리 촬영을 하지말고 중립적인 증인을 모셔서 하는게 어떘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누가 이기고 지고를 굳이 했어야됬나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필드에서 기량을 겨뤘고 비슷했다고 하면 그런방식으로 실력의 차이를 알기는 힘들다는것입니다 만약 스코어에서 큰차이가 났다면 승패를 인정하게 되겠죠 그리고 강사들의 입장으로써 서로의 실력보다 더 중요한건 수강생을 가르치는 실력일 것입니다 깔창을 꼈건 비엠더블류를 몰고왔던 와꾸로 픽업했던간에 어찌됬건 픽업은 결과 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식으로 수강생들을 가르칠수는 없겠죠 차라리 서로 최악의 afc3명을 지목해서 누가 가장 발전시키냐도 좋은 방식인거 같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목적을 얼마나 명확화 하냐에 따라서 이미 결정난다고 하는데 은독님 대결제안을 하신 목적이 명확화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단헌트의 실력을 까발리기 위해선지 아니면 친선대결을 통해 상호 배우고자 함인지 아니면 서로의 실력이 궁금해서 알아보기 위함인지 목적과 명분이 명확화 되지 않았기때문에 개운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번 대결건은 시작 명분과 과정의 공정함 그리고 룰의 완성도면에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첫대결이라는 점에 의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픽업강사들의 대결이 필요한지 부터 의문이긴 합니다 픽업실력의 경우 강사들끼리도 많이 달려보고 서울이 좁기때문에
직접달려본사람들도 있고 입소문이란게 있습니다 결국 사기는 절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차라리 저희 수강생들의 입장에서는 AFC들을 가르치고 그들끼리 대결시키는게 더 만족할만합니다
저는 여태까지 PUA에게 컨설팅을 받고 AFC상태에서 신입플레이어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고
직접들은적이 없으며 저역시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어딘가에 그렇게 된분은 있지만 제귀에 들릴정도까지 픽업시장이 발전하지는 않았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겠죠 (물론 온라인후기로는 많이 봤습니다만)
-ㅁ-;;에고 제 실력은 안쌓고 또 시간낭비 했네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퐈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