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놀라운경험을 했습니다
소샬에서 기본적으로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할경우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경우
두가지 상황이 나올때 자신감을 갖고 능숙한 기분으로 대처하기 시작했습니다
AFC라는 것이 여성을 대할때 힘겨워하고 어려워 하는 사람이라는 정의를 생각해보면
이번 경우에는 AFC가 아니게 행동했다는것이죠
우선은 상황대처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쿨한 느낌을 갖고 즐기는 표정 or 바디랭귀지
약간의 말빨
3박자가 나왔습니다
강사들이 언어적인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런것을 느꼈고
그이유는 여자들이 별로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에 웃고 ioi를 보낸다는것에 있었습니다
물론 빵터지는 상황에서는 빵터집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흥미로워하더군요
회원님들이 필레 쓰시는대 저는 여자애들하고 말한게 그렇게 대본처럼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참신기합니다 어떻게 다 기억하는지;; 빵터졌던 포인트하나정도 기억나네요
hb6.7:나 배아파요
하울:화장실갔다와
hb; 아..ㅋㅋㅋ 그런거 아냐
하울: 아.. 믿어줄깨 믿어줄깨 (등두드리며)
hb: (빵터짐)
근대 이거 대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어적으로 전달하진 않았지만 타이밍이나 이런게 큰거보고 오라는 느낌으로
말했고 뭔가 표정이라던지 이런게 중요합니다 그나마 재미있었던건 이건하나인대 별로 재미없는이야기 해도
비언어적인 요소 잘하면 웃더군요
상황이 어땠냐면 6명의 여자가 있었고 hb 6.7 되는 168에 귀여운 여성을 타깃으로 잡았습니다
그사람 빼고 나머지는 5점대였죠 물론 한명에게 집중하는것이 아니라 전체를 오픈하고 그중 한명을 목표삼는 전략이구요
그런대 5.5 한명이 시계(은선생에게 구매했던 아이탬)에 관심을 갖으며 접근해오고 기회가 있을때마다 말을걸어오며
무슨 말만하면 웃을려고 하고 마치 웃을려고 준비하는듯한 강한ioi를 보내오더군요
당일로 바로 감아버려도 끝날거 같은느낌이 들었습니다
신기한게 5점대에서는 이제 여자쪽에서 먼저 접근해오더라구요
hb0점녀에서 부터 시작해서 뚱녀 기타 등등 수많은 오크들을 상대한 내공이 쌓였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필레에 나와있습니다)
6.7도 스캔해보니까 사파 스타일이라 왠지 감아버리면 끝날꺼 같은느낌인대 우선 정보를 따보니까
ㅇㅇ 소샬안에서 인기가 많고 워낙 전반적으로 물이 안좋다보니 그나마 괜찮은 6.7녀에게 대시가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즉 떠받들어 주는 상황이 오는건대 물론 본인성격이 쿨하긴하지만 은근 즐기면서 나 인기녀야 라고 생각하는상황이라 하더군요
집안도 보수적이라 사파이면서 정파여성을 꿈꾸는 이상한 컨샙의 여자였습니다
그래도 니가 나를 유혹하는것이다 라며 prize하고 감아버리면 프레임 우위에 설수있을꺼 같은데
또 나만 그렇게 생각하지 여자쪽에서는 지맘대로 생각할수가 있죠
결정적인 문제는 소샬네트워크가 좁다 보니까 여자들의 소문신공으로 이미지오염 스킬을 쓰게되어 병진으로 만들기 때문에
확실히 결론을 내릴수 있었던건 소샬에서 길거리 헌팅스타일로 달려들어 감아버리면 안된다는것이였습니다
매력을 발산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떡밥을 던지면서 나온ioi만큼 진도를 타는게 좋고 그러한 과정속에서 니가날유혹하는것이라는
자신감의 명분이 스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결국에가서 그남자의 메리트가 중요하고 근본이라고 생각되네요
결국 남자의 가치가 높으면 프레임의 우위에 설수 밖에 없겠죠
가치가 낮을상태에서 달려들어 여자를 겟할수는 있지만 여자만 얻을뿐이지 자존심을 얻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것이 길거리라고 한다면 뭐가 중요하겠습니다 달려들어서 태크타면되는대
하지만 소샬이니까 나의 가치 위상 내자존심 주변에 평가가 중요한거죠
우리는 가족과 친구 학교와 직장 ,교회 ,동호회 등등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대
이런관계는 정말 특별한것이고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국 자신의 가치 일뿐이라는걸 깨닳았습니다
남는것은 자기개발뿐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세요 그러면 진짜 알파메일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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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에 제대로 뭔가를 한느낌인대 겨우 한번가지고 난 이렇다 하기가 좀 뭐하더라구요 앞으로 이런상황 7번정도 나오면 뭔가 한단계 성장할거같구요 이런상황은 오히려 소샬인 인맥형성되어있으니까 필드보다 더 쉽습니다
요즘에 이상한 자신감이 있는대 마치 초보운전하다가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니까 엑셀밟고 난폭운전하려는 사람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자신감에 비해 그닥 결과는 없으니 불일치가 오는거죠 침착한마음으로 한발자국씩나가고 여자를 꼬시려하는거보다
그냥 내가치를 올리는것 즉 빠른진화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